Brownbreath
친구들!
Brownbreath
2009. 4. 6. 18:07
날씨도 좋고! 일요일인데! 사무실에 있기가 답답해 음악친구! 원돈이를 홍대로 불러내 커피를 마셨습니다! 원돈이는 BLUENOTE 컬렉터 인데요! 최근 4000번대 음반들을 일본 HMV에서 대량 주문했다며 자랑질을 늘어놓았습니다! 그 중! 한국에서도 구하기 쉬운 앨범들이 있다고 반론을 내었더니! 일본반은 커버톤이나 CD의 디자인이 LP와 제일 흡사하다며 오타쿠 기질을 보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참 반가웠습니다!
원돈이와 헤어지고! 일본을 다녀와서 일본이야기만 계속하는 김대홍이! 고퀄의 휘석이네 집에 놀러가자고 전화가 와서! 휘석이네 집으로 놀러갔습니다! 얼마전 오픈한 에픽하이의 WWW.MAPTHESOUL.COM 에서 공개되는 라이브 공연의 렌더링 작업이 한창이었는데요! 오픈시간을 맞추지 못해 기백이와 휘석이는 똥줄타며 작업 중 이었습니다! 막간을 이용해 말도 안되는 이기백의 인형극을 보고 오픈 시간 못맞춰 기가 죽은 기백,휘석 듀오를 뒤로한체 집으로 갔습니다. 아.. 아름다운 하루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