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nbreath

신세계 백화점 최재혁 과장님!

Brownbreath 2009. 7. 3. 17:25

넘치는 센스와! 열정으로 언제나 활기차신 우리 신세계 백화점 최재혁 과장님을 한동안 못뵈어 슬슬 보고싶다는 생각이 물씬 풍겼는데! 타이밍 적절하게! 오늘 홍대로 오시겠다고 전화해 주셔서! 언제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시는 최과장님을 만나뵈러! 진수와 제가 흥겨운 마음으로 최과장님을 만나뵈러 나갔습니다!

저녁을 먹으러 홍대 띵띵 중국집에 갔는데요! 우리 최과장님은! 최강비율의 죽이는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진정한 소맥을 맛보게 해주시겠다며! 직접 조제 해주셨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월스토어 위에 T바에 갔습니다! 맥주를 들이키며! 요즘 저의 고민거리와 회사의 고민거리에 대해 털어 놓자, 최과장님은! 사골국물같은 진하고 딥한 카운셀링을 해주셨는데요! 이런 이야기를 하니 칩먼데이 박준상 사장님이 급 보고싶어져서 전화드렸지만! 바쁘셔서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조만간 우리 최과장님과 박사장님을 모시고 또 한번 고민상담모드를 만들어야겠네요!! 오늘의 이 자리를 보드카 스트레이트로 원샷! 으로 마무리 짓고 아쉽게 끝냈습니다!! 어쨋든! 최과장님! 사랑하는 동생처럼, 후배처럼, 동료처럼!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장 조심히 다녀오시고!! 일본에서 멋진 경험담! 기대하고 있을게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