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nbreath
신사동 회동!
Brownbreath
2009. 11. 11. 22:31
오랜만에!! 칩먼데이 박준상 사장님과, 신세계 블루핏팀 최재혁과장님, 조민정주임님, Flow의 김정홍사장님과 신사동회동이 있어서! 진수와 제가 신사동 가로수길로 갔습니다!! 아!! 우리 최과장님 먼저와 계시군요!!! 조주임님은 별로 좋지도 않은 블랙베리폰을 사셔서 인사도 잘 안하시고 핸드폰하고만 노시네요. 퉤.
최과장님이 강력추천하시는 연풍옥에 가게되었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의 에프터 클럽같다는 신사동 연풍옥! 불륜의 현장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쨋든!! 육회와 육사시미! 보쌈을 시켜놓고!! 맥주와 소주와 소맥과 사맥등! 술도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배가고파 죽어버릴 것 같아서!! 안주뽕빨모드로 돌변!! 입에서 살살녹는 육회를 눈치 살짝 봐가면서 다 처먹었습니다!! 음하하하하하!!!! 정말 맛있습니다!! 육회!!!! 약을먹어서 육회를 못드시는 조주임님이 오늘따라 그렇게 이뻐 보이시더군요!!!
2차로 가로수길 지하의 어느 바에 갔는데!! 손님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사실 박사장님, 최과장님, 그리고 BROWNBREATH가 입점해있는 FLOW의 김사장님은 항상 저희에게 어떤 자극과 깨달음을 주십니다. 오늘도 여지 없이 희망의 쓴소리와 사랑의 충고들을 주셨습니다! 아!! 피가되고 살이되는 말씀들!! 새로운 계획들도 말씀드려보고!!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다음에 홍대로 오시면 M2로 모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