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nbreath

Brownbreath 뉴스

Brownbreath 2010. 5. 14. 02:44
안녕하세요. 브라운브레스 오피셜 블로그에서 처음 인사드리는 이도현 기자(a.k.a 키도)입니다. 앞으로 매의 눈을 가지고 날카롭고 발빠른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소식은 오늘 낮에 발생한 무단불법주차 사건입니다. 차종은 철티비였으며 안장의 높이로 추측건데 근처 서교초등학생의 것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앞으로는 자전거 전용 주차장을 이용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저희 샵 고객님들께는 발렛파킹도 가능하니 주저말고 찾아주세요우!


두번째 소식입니다. 오늘은 반가운 꿈틀학교 친구들의 사무실 방문이 있었습니다. 사무실에 오손도손 모여앉아 다과와 함께 사장님과 즐겁게 이야기도 주고 받고 샵도 둘러보며 아주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자주자주 찾아주세요!


IT 관련 소식입니다. 상페형님께서 노트북을 새로 장만하셨다고 합니다. IT남이 대세라며 이것만 있으면 나도 까페에서 비지니스 간지를 낼 수 있다며 할 말 있으면 메신저로 하라며 굉장히 컨츄리한 멋진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게다가 해 떨어져서 쌀쌀해진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굳이 꼭 테라스에서 업무를 보시겠다며 노트북을 들고 나가시는 차가운 도시남자의 모습도 보여주셨습니다. 10분만에 다시 들어오셨지만 저에겐 영원한 IT남이십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얼마전 샵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고갔던 권총강도 사건의 후유증이 여전히 가시질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이상 방범회사의 보안만 믿고 있을순 없다고 판단되어 각자 유니크 무기 하나씩 장만했습니다. 왠지 제 총이 제일 약해보이지만 기분탓이라 생각하고 상페형님과 함께 각자의 무기를 들고 P.R.I와 각개전투를 하면서 열심히 훈련을 하였습니다.  


이상 오늘의 Brownbreath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보다 알찬 내용과 함께 또 찾아오겠습니다!피쓰!


-ki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