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nbreath

CONVERSE 3 ARTISTS. 1 SONG MUSIC SHOWCASE

Brownbreath 2012. 6. 24. 19:14

CONVERSE(컨버스)에서 진행하는 3 ARTISTS. 1 SONG 프로젝트 구경하러 햇님들 모시고 플래툰 쿤스트할레에 다녀왔습니다. 이디오테잎, 자우림 그리고 아지아틱스의 라이브 퍼포먼스와 컨버스가 준비한 뮤직트랙, 비디오를 만나볼 수 있었던 행사로 재미있게 잘 즐기다 왔습니다.



컨버스 행사니까 컨버스 장착.

이건 만복햇님이 물려준 컨버스로 반년째 잘 신고 있습니다.






플래툰 쿤스트할레 한 쪽 벽면을 크게 장식한 이디오테잎, 자우림, 아지아틱스.






늦게 도착했는데도 많은 사람들로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너무너무 더웠어요.






bling 매거진의 에스테반 햇님.

얼마전 스카이다이빙도 하고 오셨는데 다신 겪고싶지 않은 끔찍한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진수형과 그의 절친 규혁햇님.

규혁햇님은 최종병기 활, 건축학개론 등 블록버스터부터 인디까지 영화의 포스터 작업하신 멋쟁이 햇님으로 최근 제가 열심히 따르고 있습니다.

이때까진 두 분의 사이가 참 좋았어요. 마치 연인의 그것처럼.. 






야성미 넘치는 기범형과 우진햇님.

우진햇님은 최근 다이어트에 탄력받아 몰라보게 슬림해졌는데요... 요.... 요....요요.... 무서운 요요....... 곧 그가 온다........요......요...






maps 매거진 키메간 에디터.

우리의 희망.. 스윗 서울 만세.. 






키가 큰 파워블로거 쎈스씨, 동원햇님.






제가요.. 나름 평균신장이라고 생각하고 잘 살아왔는데요... 이 두 사람 사이에 있으면 굉장히 기분이 나빠져요... 불쾌하다구요...






왠일로 진수형아가 한 장 이쁘게 찍어줄테니 포토월에 서보라고 하길래 신나는 마음에 냅다 섰더니 이렇게... 참나.. 기가 막혀서...

무슨 친엄마도 못 알아볼 사진을.... 허... 참나...






마지막은 이디오테잎, 자우림, 아지아틱스의 단체 퍼포먼스.

자우림 누나 진짜 파워 짱.






그리고.....

규혁햇님 차에 붙은 과태료부과 및 견인대상차량 딱지.. 

애초에 유료주차장에 세워놓고 가자던 규혁햇님과 괜찮다며 그냥 길가에 세워놓자고 했었던 진수형은 한동안 대화가 없었습니다.

이게 아마 8만원? 세상에 8만원.... 






마무리는 돌곰네, 서울살롱, 유니온 으로 이어지는 트리플 크라운.

집에 돌아오니 시계바늘은 새벽 6시를 가르키고 있었지만 언제나 유쾌하고 재미난 형님, 누나들과 함께라서 즐거웠어요. 케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