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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의 커스텀멜로우의 'ARTIFICIAL NATURE'

Brownbreath 2012. 8. 2. 15:34

스텐베리만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얼마전 한 교육방송채널을 통해 '스텐베리만의 기억'이라는 타이틀로 방영되면서 더욱 잘 알려진 스텐베리만은 스웨덴의 동물학자로 1930년대 한국에서 지냈던 2년여간 다양한 사진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 때의 기록을 살펴보면 지금과는 상당히 다른 낯선 모습의 한국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70여년의 차이가 있으니 건물이나 생활 풍습, 의복에서 차이가 느껴지는건 당연하겠지만 그게 자연, 혹은 동물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자연을 그때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많은 모습이 달라졌습니다. 숲을 깎아 골프장을 건설하고, 멀쩡히 잘 흐르는 강물을 파내어 보를 설치하는 등 수 많은 변화를 겪어왔고 이러한 변화들은 아쉽게도 계속해서 진행중입니다. 자연을 인공적으로 변화시키면서 발생하게되는 가장 큰 문제는 그 자연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동물들이 설 자리를 잃는다는 점입니다. 삶의 터전을 잃고 멸종되거나 혹은 그 위기에 처한 동물들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브라운브레스와 커스텀멜로우는 소중한 자연, 동물 그리고 우리에 대해 주목하였습니다.

오는 8월 말, 스텐베리만의 기억에서 시작되는 커스텀멜로우와 브라운브레스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customellow and Brownbreath Collaboration Project " Artificial Na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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