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랑 순대국이랑 스테레오랑 개구리랑
매일매일 즐거운 점심시간..
맨날 점심시간만 보여드려서 죄송합니다..
어김없이 점심 먹으러 가는 길.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안녕, 꼬마야?"
"아이씨 깜짝이야. 내 4년 인생에 이렇게 생긴 생물은 처음보네!"
출근중인 한주열이와 만남.
이게 24살..
오늘 홍대에서 잔다리 페스타 라는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하네요.
홍대 입구역 8번 출구 근처에 블랙 스미스가 들어오려나 봅니다.
한 번도 가본적 없는 그 곳..
무한상사 놀이에 푹 빠진 덕콴이엇과 그런 그가 어이없는 우진햇님.
까꿍.
순대국은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야 합니다.
순대국은 부추를 많이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진햇님 맥북 프로의 하드도 교체를 하기 위해 또 다시 스테레오 에이전시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손님이 손님을 몰고온 형국에 마냥 기분이 좋은 기범형아.
스테레오 에이전시 사무실에 가면 제 친구가 있어요.
요구르트도 나눠 먹는 사이.
"형아~ 성능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야동을 지워야하지 않을까?'
"형아~ 저기 왼쪽에 돼지. 돼지!"
요즘 한창 애니팡 하는 재미에 푹 빠지신 재훈형아는 벌써 30만점을 돌파했다며 자랑을..
애니팡을 안해서 어느 정도 대단한 점수인지는 모르겠지만 꽤 높은 점수인 것 같아요.
벽에 걸린 액자가 애니팡으로 보이기 시작했다는 재훈형아..
자꾸 USB를 잃어버려서 스폰지밥 경찰아찌한테 붙여버렸어요.
아무도 훔쳐가지 못하게.
기술자 기범형아의 연장.
남자의 연장.
이제 하드 교체쯤은 가볍게 해치울 수 있지만 슬슬 본업이 헷갈리기 시작하는 기범형아.
기범형아의 외장하드 속에는... 응응.. 응응.. 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스... 스고이...
우진햇님의 맥북도 무사히 하드 교체 완료!
맥북을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겼다구요?
하드 교체 뿐만 아니라 왠지 사설 수리까지 가능할 것 같은 기범형아한테 맡겨보세요!
책임은 못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