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nbreath

브라운브레스, 마소영 컬렉션 프리젠테이션과 인케이스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Brownbreath 2013. 5. 8. 13:07


지난 주 금요일, 신사동 가로수길 브라운브레스 스토어 맞은편에 위치한 사루비아로 향했습니다.

입구에서 반겨주는 진격의 승재형아.













브라운브레스의 2013 S/S 프리젠테이션이 열리기도 했던 사루비아 건물 지하 1층에서는













디자이너 마소영 누나의 2013 SUMMER 'My Cosy Saturday Afternoon'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북적북적 찾아온 손님들로 붐볐던 프리젠테이션 현장.













아트카이브스튜디오(Artchivestudio)의 소영누나 소형누나













귀여운 화분. 영국감성..













아..아아.. 영국감성..













아트카이브스튜디오 마소영 디자이너의 대표적인 액세서리 반사(VANSA)!

얼마전에 빅뱅과도 함께 하고.. 빅뱅 짱! 반사 짱!

유사품에 속지마세요.













여자 꼬실때 이거 하나 걸어주면 오케이!













여자 꼬실때 이거 하나 입혀주면 오케이!













특히 요 멜빵바지!













여자 꼬실때 이 백 하나 팔에 걸어주면 오케이!













여자 꼬실때 이거 하나 씌워주면 오케이!













여자친구 대신 패션하는 형, 진수형한테 씌워봤습니다. 멋지네요.













여자친구 대신 패션 그 자체인 형, 진수형한테 입혀봤습니다. 좋네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모자.

자수 퀄리티가 기가 막혔어요. 꼼짝마! 자수해!













여자친구랑 하나씩 나눠서 쓰면 이쁘겠죠?

여자친구 하나 나 하나.. 흐흐..

나 하나 여자친구 하나.. 흐흐..

저랑 같이 모자 쓰실래여? 에? 













인상깊었던 영국감성의 간식!













인상깊었던 도자기 무선 주전자!













??????????














마음에 드는 제품을 즉석에서 구매할 수 있었던 프리젠테이션 (a.k.a 팝업스토어).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저절로 지갑이 열렸을 것 같은, 이쁜 제품들이 참 많았던 프리젠테이션이었습니다.














즐거웠던 프리젠테이션 현장을 뒤로하고 배를 채우러 압구정 셀레돈으로 향했습니다.













승재형아가 사준 셀레돈 풀셋. 잘먹었습니다 끄억













식사를 마친 후,

다음 목적지는 글로벌 브랜드 인케이스의 첫 플래그쉽 스토어(Incase FlagShip) 오픈 행사장.

입구에 무서운 아찌들이 잔뜩 있었어요.













행사에 빠질 수 없는 화환! 













역시나 북적북적













이쁜 아이폰 케이스들.













이쁜 가방들.













이쁜 음식들.













가장 시선을 끌었던 인케이스와 존메이어의 콜라보 기타 가방!

2007년도에 500개 한정으로 발매했었다고 합니다.













케이스와 카탈로그가 담긴 프레스킷도 받았어요. 꺄꺄













룰루랄라 발걸음도 가벼웁게 2층 인케이스 아케이드(INCASE ARCADE)로 올라가봤습니다.













트론!













아케이드라더니 탁구대며 오락기까지 진짜 아케이드가!













너도 나도 추억의 오락실 게임 삼매경.

어렸을땐 오락실에 케이블타이 하나 들고 가면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 요즘은 안되죠? 야박한 세상.....












저의 착하고 섹시한 금발미남 켄이랑 진수형의 못된 악당 류의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













왕년에 스트리트파이터 좀 했던 진수형한테 완패했어요.

정의는 죽었어...






'Better Experience Through Good Design'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더 훌륭한 디자인과 더 나은 경험들을 끊임없이 제공하고자 하는 인케이스, 언제나 응원합니다! 꺄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