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nbreath

2008.10.29 BROWNBREATH / WALLSTORE

Brownbreath 2008. 10. 30. 02:08



요즘 최고로 잘나가는 아티스트 SXIVA 기백이가 왔습니다! 다이나믹듀오의 된장뮤직비디오 막바지 작업중에 잠깐 들렸다네요!! 어쨋든 기백이와 대홍이와 1시간 정도 신나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기백이는 떠나기 전에 향 6개 사면 쿨하게 카드결제 되냐고 쿨하게 묻더니 블로그에 쿨하지 못하다고 올린다니까 진짜 쿨한 척 간지챙기는 듯 다음에 산다고 하며 JEMIE BLACK이 준 머그컵만 들고 떠났습니다!


이것이 JEMIE BLACK이 선물해준 머그컵입니다! JEMIE BLACK은 WALLSTORE에서 우연히 알게되었는데요! 구수한 사투리가 귀에 익어 고향을 물어보니 전라남도 광주 출신이라 고향친구가 되었습니다! JEMIE BLACK은 그래픽 디자이너 인데요! 이번 SEOUL DESIGN OLYMPIAD뿐 아니라 다양한 전시에 참여했고, 개인전도 했던 센스있는 친구입니다! 그리고 잘나가는 기백이는 IKEA라고 덥썩 집어간 머그컵이 중국산이어서 꽤나 실망한 듯 한 문자를 보냈습니다. 역시 잘나가는 아티스트와 중국은 어울리지 않나보군요.

몇일 전 오픈한 SYOFF 지수형님이 오셨습니다! SYOFF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들의 정보와 옷들 뿐 아니라 유행하는 아이템과 문화들을 소개하는 기대되는 STREET WEB MEGAZINE입니다! 어쨋든! BROWNBREATH의 광고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기대되네요! SYOFF !! 화이팅!!


아!! 갑자기 HUMANTREE 식구들이 놀러왔습니다!! OK군과 JAYASS는 마치 검사라도 하듯 BURIED ALIVE 옷들을 찾더니 없는걸 알고! 좆나 잘나간다며 자화자찬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오신 멋진 디자이너 NO GOOD 형님은 우리 ARROUND의 셔츠를 입고 계셨습니다! 역시 보는 눈이 있는 센스있는 디자이너임에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