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 습격! 반스 코리아 편














잔뜩 낀 미세먼지로 숨쉬기 피곤했던 지난 화요일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 최고령자 근배기형이랑 듸자이너 기성찡이랑 팔복이 타고 사이좋게 외출에 나섰습니다.















남자의 드라이빙















도착지는 바로바로 역삼동에 위치한 반스 코리아(VANS Korea) 사무실!















허반스, 허자정, 허인도 등등 세상에 존재하는 단어만큼이나 많은 별명을 가지고 계신 반스의 재석형아.
















그리고 브라운브레스를 떠나 반스로 이직한 진수형 아니 최.진.수.대.리.님.


이직하신 뒤로 거의 술자리에서만 만났었는데 낮에 보니 뭔가 새롭습니다.















진수형 아니 최진수대리님이 티백 넣고 뜨거운 물 붓고 직접 서빙까지해준 메밀차. 


살다보니 이런 날도 다 있네요.


그런데 안쪽에 정체불명의 털이...















어쨌든 허반스, 최반스 형들과 즐거운 수다를 마치고 반스 코리아를 뒤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형아들.















외근의 마무리는 역시 근배기형한테 음료 얻어먹기!


꿀맛 >,.<













그리고,


브라운브레스 홍대, 신사 오프라인 매장에서 반스 캘리포니아 라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반 라인 제품들과는 다른 멋과 맛이 있는 반스 캘리포니아 라인 제품들 보러 놀러오세요.


(곧 발매될 반스 캘리포니아 라인 2014 S/S 시즌 제품들은 브라운브레스 부산 광복동 테트라 스토어에서도 판매됩니다.)















물론 브라운브레스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두둥 


바로가기












    


벌써 금요일이네요.

금요일 저녁, 딱히 약속은 없지만 일찍 집에 가고 싶으니 지난 주에 있었던 이야기 간추려서 살짝 공개합니다.












지각



아침부터 표정이 어두운 떡콰니엇.













이유는 지각!

10시까지 출근인데 10시 49분에 도착했기 때문에!













브라운브레스 영업부에는 '음빨제도'라는게 있어요.

음료를 빤다는 의미의 '음빨제도'란 지각한 사람이 모든 영업부 식구들에게 음료를 사줘야 한다는 무시무시한 제도.













가지가지한다!!!












그래도 음료는 잘 먹으마













점심값 5천원 아끼려고 도시락 챙겨왔는데 지각해서 돈 만원 날린 떡콰니엇













'캬하하하하하 멍청이'












주원이의 취향



영업부 막내 주원이.

인도와 영국에서 힘든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브라운브레스에서 사회의 첫 발을 내딛은 안타까운 친구.













??????????













오전 10시 46분부터... 

역시 해외파는...












디자인삼촌 규혁형아



디자인&아트 스튜디오 브루더(Bruder)에서 디자인삼촌을 맡고 있는 디자이너 규혁형아.


<최종병기 활>, <건축한개론> 과 같은 영화 포스터부터 최근 여의도 IFC의 M PUB(엠펍), 2013 FILM LIVE : KT&G 상상마당 시네마 음악영화제, 현대자동차 PYL 프로젝트, 바리스타 크루 2ND FLAVOR의 아트디렉팅 등등등등 엄청나고 다양하고 멋진 결과물들을 보여주고 있는 말그대로 디자인삼촌 형아가 브라운브레스 사무실에 놀러오셨어요.













얼마 전 멋지게 새신랑 타이틀을 거머쥔 규혁형아는 선배 만복형아한테서 여러가지 현실적이고 실속있고 알찬 조언들을 얻고 돌아갔습니다.











서열



한가로운 오후, 

언제나처럼 동생들 모아놓고 서열정리중인 근배기형아.













은근히 서열 욕심내는 검은 야망의 남자, 상준이는 떡콰니엇을 자기 밑이라고 생각중인 것 같은데 맞는듯












그냥 이것저것



작품명 : <갤럭시>

'갤럭시를 표현해봐' 라고 주문했더니 정말 제대로 표현해버려서 지나가던 행인분들에게까지 큰 박수갈채를 받았던 작품.













작품명 : <뇌가 간지러>













작품명 : <포경수술>













작품명 : <어머, 내일 온다던 남편이 왔어요>













작품명 : <저 둘은 내가 이긴다>













작품명 : <덤벼라 김자비>












기업부설연구소



브라운브레스 오피스의 3층은 '디자인실', '스튜디오' 외에도 '기업부설연구소'라는 이름으로 불리웁니다.













밤 11시, 기업부설연구소에서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디자인팀.













헐 이거슨 마치 한 겨울의 눈 내린 철원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해 뚝딱뚝딱 '겨울'을 만들고 있던 디자인팀.













헐 이거슨 마치 눈이 잔뜩 내려 오도가도 못하고 갇혀버린 대관령 산 속.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게 이번에 공개된 브라운브레스 2013 Winter Collection Concept Lookbook! [보러가기]













컨셉북 공개와 함께 브라운브레스 페이스북에서 기가 막힌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브라운브레스 페이스북에 있는 사진첩에서 '좋아요'와 '공유하기'만 클릭하면 당첨될 수 있는 이벤트!

상품 좀 보시라구요! 이래도 참여 안하실거냐구요! 안춥냐구요!


브라운브레스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 가을입니다.

남자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브라운브레스는 식구들의 체력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한다는 미명하에 '제1회 브라운브레스 추계체육대회'를 진행했습니다.













바글바글

부산 스토어 식구들도 기차타고 달려와 참여했던 브라운브레스 제1회 추계체육대회!

백화점을 지켜야하는 식구들은 자리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4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다 인원 기록!













특히 다리미스튜디오의 권진햇님도 오랜만에 자리해주셨어요.













격한 체육활동전 열량 보충을 위한 도시락 해체작업.

이 날 도시락은 케이터링 여왕 키메간이 수고해줬어요. 무려 50인분!












스프레드 더 탄수화물!













본격적인 식사 시작 전! 

초빙 MC 상페형 진행의 특별이벤트!

'짝'의 브라운브레스 버전! '짝짓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런거 왜해요!', '짜증나, 재수없어', '담배나 줘여' 등등 원성이 자자했지만 어쨌든 시키는대로 줄을 섰던 여자 1~7호.













차분히 떨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여자들의 선택을 기다리던 남자 1~8호. 

브라운브레스 대표 솔로남들.













드디어 긴장되는 순간!

여자 1호부터 차례차례 선택에 들어갑니다.













이변은 없었습니다.













결과도 모르고 마냥 두근두근해하던 선택받지 못한 자들.













무려 4명의 선택을 받은 괴물형.

'워메 뭔일이여'













선택한 자들과 선택받은 자들의 즐거운 점심식사











반면 선택받지 못한 자들의 쓸쓸한 점심식사가 구석진 곳에서 시작되고..













가부키화장을 즐겨하는 가붘신우.. 

2년 전에는 브라운브레스 체육대회 다음 날 여자친구에게 차였었죠. 

여러모로 체육대회에서 안좋은 추억만 가지고 돌아가는 가붘신우..













디자이너 영웅띠... 이름은 영웅인데 현실은... 













애써 침착한 백일섭 아찌..













여자친구가 있지만 '여자친구 없게 생겼다'라는 이유로 '짝짓기'에 출전당한 떡키.

여유로운 미소를 머금고 있지만 선택받지 못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죠.














떡키 '로스트'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식사를 마친 후 본 게임에 들어가기에 앞서 중간중간 열심히 참여한 사람들에게 즉석에서 선물을 나눠줬습니다.













라인(LINE)의 코니와 브라운이 그려진 귀여운 티셔츠를 입고 신난 여자친구 없는 창혁이.

혹시라도 관심있으신 여성분들은 관심 접으세요. 취향이 그쪽이 아니에요..













어쨌든 드디어 본격적인 체육대회 시작! 모인지 3시간만에 진짜 시작!













첫 번째 게임, '이어멀리뛰기'!












가장 열심히 뛴 괴물형에게 국내 최고 BMX 전문업체 '4130 바이크'의 티셔츠가 증정되었습니다.

아래 입은거 승려복 아니에여













다음 게임은 '볼트래핑'.













물류센터에서 '알바2'로 활약중인 '알바2'의 올드한 트래핑













홍대 스토어의 흥선대원군, 근대문물수용에 굉장히 부정적인 시골소년 섹창이.












'짝짓기'의 상처를 뒤로 하고 패기넘치게 등장했던 종일띠.













실격













이어지는 게임은 가장 만만한 '손바닥밀치기'













남녀평등을 지향하는 브라운브레스! 체육대회에서도 예외가 없습니다.

남녀평등한 게임 진행. 

그래도 그냥 넘어갈 수 없으니 눈빛 교환 3초!













지이이이이이잉













그 3초가 부러웠던 종일띠













????













다음 게임! '몸으로 말해요'!













각 팀별로 '인물', '기타', '속담', '동물'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한 뒤, 

2분 동안 가장 많은 문제를 맞추는 팀이 이긴다는 가족오락관에서 많이 봤던 그 게임이죠.













금고!













개섭이가 생각하는 금고....













'몸으로말해요' 이후로 슬슬 지겨워질 무렵 브라운브레스 단골게임 '닭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닭싸움'인데 닭이 아닌 짐승의 포효가....












젊은이들에게 집중공격당했던 고령자 준오형

'노인공경 껃여'













거센 공격을 퍼붇는 주열이 아니 이제 외부인 현주열씨한테서 아둥바둥 가까스로 버티던 가붘신우













신우 승! 이변! 가부키 파워!













총 4팀으로 나눠서 진행되었던 체육대회. 중간점수 발표!













중간점수 확인 후 위기의식을 느낀 근배기형.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팀에게 보너스 점수를 드리겠다 말하자마자 비보잉을 시작하신 근배기형.

정말 불편해서 견디기 힘들었어요......













막바지에 다다른 체육대회의 쉬어가는 코너 '자유투 떤지기'!













먼저 체육부장의 안정된 시범. 

자세 보여여?? 왼손 거드는거 보여여??













만복형아의 염력투













브라운브레스 사내 농구단 'BBK(Brownbreath Basketball Korea)'의 단장, 근배기형! 

단원들이 보는 앞에서 진행된 단장의 명예를 건 자유투!

'그오오오'













모두 실패













마지막, 뇌가 조금 아픈 개섭이의 자유투













아니... 저.... 저 손모양은.....!?












가을 금방 끝나요. 

브라운브레스 덕 다운 제품 발매와 함께 다시 찾아올 브라운브레스만의 겨울캠페인 스테이웜(Stay Warm)

기대 많이 해주세요! 꽥꽥 [지난 2012 STAY WARM 캠페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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