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만에 다시 찾은 논현동 핫플레이스 '플래툰 쿤스트할레'













이곳에서 블링, 굿네이버스 그리고 브라운브레스의 공익 연계 캠페인 <STAY WARM>의 일환으로 <STAY WARM NIGHT FLEA MARKET>이 진행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브라운브레스 팀은 시트지 작업부터 시작합니다. 

지긋지긋한 시트지.....













호흡이 척척













아... 몹시 지겹다...













오랜만에 상페형이랑 사이좋게.


보너스 소식. 

상페형이 속한 어바날로그의 3집 앨범이 내년에 나온다고 하니까 기대하세요.













열심히 작업하던 중에 발생한 대참사....

제가 그랬어요... 가시방석...














왜 떨어지지 않니 시트지야 흐어으어으어엉













다행히 시트지장인 기성찡과 수민씨의 심폐소생술로 다시 태어난 시트지.. 

시트지가 싫어요...














짜잔.

굿네이버스, 브라운브레스 그리고 블링 부스 외관 시트지 작업이 모두 끝났습니다.














브라운브레스 부스 내부 작업도 깔끔하게 완료!

작년과 다른 디자인의 팔찌가 큼직하게! 200개 한정! 단돈 1만원!















다른 한 쪽에는 수익금이 전달되는 과정이 알기 쉽게 그림으로 그려진 'STAY WARM FLOW CHART'가 부착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일찍 도착한 블링팀도 엄청나게 큰 현수막들을 매달고 무대도 설치하면서 손님 맞을 준비를 시작했어요.













보기엔 멋지지만 운전하기 조금 빡센 탈것에 올라선 믹형













오후 4시.

셀러로 참여하는 브랜드 관계자분들도 각자의 부스를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브라운브레스의 <STAY WARM> 팔찌 2013년 버전 판매 준비 완료!














세팅이 끝난 굿네이버스 부스.















굿네이버스 부스에서는 굿네이버스가 직접 운영하는 기부형 쇼핑몰 기부스토어에서 판매중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블링 부스에서는 블링 매거진과 아티스트들의 음반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블링 나이트 플리마켓의 아이콘! 

MC 프라임 형님도 준비 완료되신듯














이 날 스테이웜 나이트 플리 마켓에서는 총 14개의 브랜드가 셀러로 참여했습니다.













우리의 형제! 브라더!

아트카이브 스튜디오의 디자이너 브랜드 마소영(mah soyoung) 













파라핀이 아닌 천연소이왁스로 제작되는 월든(WALDEN) 캔들!













남성미 넘치는 브랜드, 누드본즈(nudebones)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디자인 선글라스 전문 브랜드, 하이비션(hybition)














정제된 디자인 속에 살아숨쉬는 기능성과 내구성을 추구하는 내셔널 퍼블리시티(National Publicity)














디자이너 브랜드 91.2(이구원)













유니크한 가방과 모자로 요즘 굉장히 핫한 로우로우(RAWROW)













남성 디자이너 브랜드, 에틱프롬스테드(ATTIC FROM STAD).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













순수한 아이의 감성을 제품에 녹여내는 몬키즈(Monkids)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브랜드, 블루리프(Blue Leaf).













커스텀 쥬얼리, 가방, 클러치백 등을 선보이는 202 Factory(202 팩토리)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크레스에딤(Cres. E Dim)













6시부터 시작하는 플리마켓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시부터 많은 분들이 모여주셨어요.













오후 6시! 

드디어 오픈!













와글와글
















바글바글














제품을 착용해보기도 하고














흥정도 해보고














특히 즐거워보였던 누나들.













MC 프라임형네 부스는 시작부터 인산인해...
















<STAY WARM> 팔찌를 판매했던 브라운브레스 부스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발걸음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근배기형.














????????????














FEED 인터네셔널 형아들의 '아이졸라(IZOLA)' 부스...

집기를 실은 화물차량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종이박스 위에 디스플레이를...














블링의 믹형이랑 완사기.













디스이즈네버댓의 민태

친하게 지내자













유독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하이비션 부스














로우로우에서는 직접 왁싱을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어쨋거나 브라운브레스는 올해에도 춤판













그 때 눈에 들어온 낯익은 가방.

이 제품 기억나세요?

2010년 5월, 브라운브레스 홍대 오피셜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발매했던 어반(URBANPACK) 버건디 색상!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에디션이었어요.













낮에는 텅 비었던 공간이었는데 밤이 되니 북적북적해졌어요.













바자회에서는 아티스트분들의 재능 기부 공연도 마련되었습니다.

첫 번째 순서는 최근 디지털 싱글과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삭 스쿼브(Issac Squab)!













공연 중간중간 각 브랜드에서 협찬한 제품들로 마련된 기부 경매가 MC 프라임형의 진행으로 이어졌습니다.

기부 경매의 수익금 또한 굿네이버스로 전달되어 저소득 빈곤 가정의 난방비 지원 사업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좋은 일!













두 번째 공연은 <쇼미더머니 2>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었던 우탄(WUTAN)!














반가운 가방 2탄.

2010년 F/W 시즌에 발매했던 브라운브레스의 BLINDNESS Messenger Bag!













그리고 이 날 공연의 하이라이트!

소울다이브(Soul Dive) 형들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참고로 지토형님이 입고 계신 다운파카와 데님 팬츠 모두 브라운브레스!!













팔찌 판매고 뭐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춤사위













지축을 뒤흔드는 스크림!













격정의 바운스!

















흐어으어흐어으어 너무 좋아














소울다이브 형아들의 뜨거웠던 공연을 뒤로 하고 시작된 마지막 기부 경매!

마지막 물품은 브라운브레스 다운 파카!














로우로우에서 낙찰받으셨어요!

경쟁이 치열해 17만원이라는 다소 높은 가격에 낙찰받으셨지만 좋은일에 쓰이니까.. 축하드려요! 브라더!














진짜 마지막 제품!

마찬가지로 브라운브레스의 오리털 파카가 상품으로 올라왔습니다.













13만원에 낙찰받으신 행운의 주인공!

축하드려요!













브라운브레스가 판매했던 <STAY WARM> 팔찌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무사히 판매종료했습니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좋은 일에 쓰인답니다! 좋은 일!















이번 바자회에서는 술 먹지 않고 떠들지 않고 얌전히 있어보려고 했는데 또 실패했어요.

그래도 많은 분들과 웃고 떠들고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날 바자회를 찾아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STAY WARM NIGHT FLEA MARKET> 바자회 후기는 블링 매거진 2014년 1월호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으니 잊지말고 체크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신사동 가로수길 브라운브레스 스토어 맞은편에 위치한 사루비아로 향했습니다.

입구에서 반겨주는 진격의 승재형아.













브라운브레스의 2013 S/S 프리젠테이션이 열리기도 했던 사루비아 건물 지하 1층에서는













디자이너 마소영 누나의 2013 SUMMER 'My Cosy Saturday Afternoon'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북적북적 찾아온 손님들로 붐볐던 프리젠테이션 현장.













아트카이브스튜디오(Artchivestudio)의 소영누나 소형누나













귀여운 화분. 영국감성..













아..아아.. 영국감성..













아트카이브스튜디오 마소영 디자이너의 대표적인 액세서리 반사(VANSA)!

얼마전에 빅뱅과도 함께 하고.. 빅뱅 짱! 반사 짱!

유사품에 속지마세요.













여자 꼬실때 이거 하나 걸어주면 오케이!













여자 꼬실때 이거 하나 입혀주면 오케이!













특히 요 멜빵바지!













여자 꼬실때 이 백 하나 팔에 걸어주면 오케이!













여자 꼬실때 이거 하나 씌워주면 오케이!













여자친구 대신 패션하는 형, 진수형한테 씌워봤습니다. 멋지네요.













여자친구 대신 패션 그 자체인 형, 진수형한테 입혀봤습니다. 좋네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모자.

자수 퀄리티가 기가 막혔어요. 꼼짝마! 자수해!













여자친구랑 하나씩 나눠서 쓰면 이쁘겠죠?

여자친구 하나 나 하나.. 흐흐..

나 하나 여자친구 하나.. 흐흐..

저랑 같이 모자 쓰실래여? 에? 













인상깊었던 영국감성의 간식!













인상깊었던 도자기 무선 주전자!













??????????














마음에 드는 제품을 즉석에서 구매할 수 있었던 프리젠테이션 (a.k.a 팝업스토어).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저절로 지갑이 열렸을 것 같은, 이쁜 제품들이 참 많았던 프리젠테이션이었습니다.














즐거웠던 프리젠테이션 현장을 뒤로하고 배를 채우러 압구정 셀레돈으로 향했습니다.













승재형아가 사준 셀레돈 풀셋. 잘먹었습니다 끄억













식사를 마친 후,

다음 목적지는 글로벌 브랜드 인케이스의 첫 플래그쉽 스토어(Incase FlagShip) 오픈 행사장.

입구에 무서운 아찌들이 잔뜩 있었어요.













행사에 빠질 수 없는 화환! 













역시나 북적북적













이쁜 아이폰 케이스들.













이쁜 가방들.













이쁜 음식들.













가장 시선을 끌었던 인케이스와 존메이어의 콜라보 기타 가방!

2007년도에 500개 한정으로 발매했었다고 합니다.













케이스와 카탈로그가 담긴 프레스킷도 받았어요. 꺄꺄













룰루랄라 발걸음도 가벼웁게 2층 인케이스 아케이드(INCASE ARCADE)로 올라가봤습니다.













트론!













아케이드라더니 탁구대며 오락기까지 진짜 아케이드가!













너도 나도 추억의 오락실 게임 삼매경.

어렸을땐 오락실에 케이블타이 하나 들고 가면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 요즘은 안되죠? 야박한 세상.....












저의 착하고 섹시한 금발미남 켄이랑 진수형의 못된 악당 류의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













왕년에 스트리트파이터 좀 했던 진수형한테 완패했어요.

정의는 죽었어...






'Better Experience Through Good Design'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더 훌륭한 디자인과 더 나은 경험들을 끊임없이 제공하고자 하는 인케이스, 언제나 응원합니다! 꺄꺄

    


은근히 포스팅하기 편한 지난 주 이야기.



지난 주 목요일,

아침 일찍 천호동에 위치한 브라운브레스 물류센터로 향했습니다.

이날 드디어 KFC의 ZINGER DOUBLE DOWN 징거 더블 다운버거를 먹었습니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평에 과연 어떨까 궁금했었는데 제 입맛에 딱이었어요.

여기에 빵이랑 양상추, 토마토만 추가하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잘하면 상하이를 이길지도...













식사 후 <STAY WARM> 캠페인의 꽃,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제품들을 준비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건 브라운브레스를 통해 <STAY WARM> 캠페인에 참여해준 고객님들이 제품을 구매할때 직접 작성해주셨던 기부카드입니다. 














고객들이 직접 작성한 기부카드를 기부할 제품에 하나씩 하나씩 달아주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내려오고싶다.. 가내수공업의 나선에서..












이렇게 모든 가방, 의류 제품들이 고객님의 이름으로 국내 저소득 빈곤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됩니다.













작업 끝!

쌓아놓고보니 수량이 꽤 되는 것 같아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는 이야기.













그리고...

묵묵히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를 덥쳤어요.. 진수형아가..

우진형아가 '긴축기간이니까 박스테이프도 아껴쓰렴.' 라고 말씀하셨었는데 진수형아가 그 귀한 박스테이프로 저를 묶었어요.

우진형아 보고 계시죠?












아르마딜로..













엄마.. 난 괜찮다니까.. 왜 자꾸 회사에 찾아온다는거야.. 이것도 사회생활이야..













이쯤에서 물류팀 식구들을 소개해드릴게요.













농구잘하고 키도 크고 잘생긴 물류팀장 규소비형아. (애인없음)












북한에 대해 빠삭한 지식을 자랑하는 괴물형아. (애인있음)













슬퍼보이는 덕구. (관심없음)













막내지만 '형'소리가 절로나는 연훈이. (24살)













24살 연훈이의 새로운 타투. 













24살 연훈이의 붐박스.













물류센터 파트타이머이 1호 홍신이. 












물류센터 파트타이머 2호 재욱이.











물류센터 작업을 끝마치고 반스 수주회 보러갔어요.



허반스로 불리는 사나이.

재석형님!













재석형님이 반스 스티커도 잔뜩 챙겨주셨어요.

제시염.












내년 컬렉션 제품들도 구경하고 반스의 내년 마케팅 플랜에 대해 프리젠테이션도 해주셨어요.

진짜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준비되고 있으니 다들 내년을 기대해주세요.

우리가 먼저해야지.












마지막 행선지는 지큐 GQ 매거진의 팝업스토어.



지큐 팝업스토어는 에디터들이 직접 선택한 제품들을 다양한 브랜드에서 기부받아 정가의 3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수익금은 초록우산 오케스트라에 전액 기부되어 국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 교육 사업에 쓰인다고 하네요.


브라운브레스는 작년에 이에 올해에도 함께 했습니다! 

좋은 제품이 저렴한 가격에 나와있어서 쇼핑도 조금 했어요! 짱! 내년에 또 만나요!












사무실에 돌아와 선물받은 반스 스티커를 데크에 붙였는데 워낙 정신없는 디자인의 데크다보니 티도 안나네요.












그리고 지난 주 금요일!



바자 BAZAAR 매거진  11주년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방명록도 이쁘게 작성하고.













재미있는 시상식이 진행중이었어요.














키 큰 모델들도 엄청 많고 이쁜 누나들도 엄청 많고 맛있는 것들도 엄청 많고 정말 좋은 파티였어요.. 













오랜만에 뵙는 에스테반 형님.













프레스킷에는 버츠비 립밤이랑 크림이랑 카이아크만 파우치랑 막 이것저것... 정말 좋은 파티였어요...













다음 행선지는 맵스 maps 매거진의 6주년 파티.













문지기 삐걱삐걱 키메간 에디터.













다음 날, 혹시라도 만복형아 결혼준비에 늦을까봐 술 한모금도 안마시고 클럽에서 놀았어요.

술을 마시지는 못했지만 반가운 분들도 많이 만나고 선물도 받고 재미있었습니다.













뽀너스.

삐걱삐걱 키메간 에디터가 직접 구웠다는 쿠키. 냠냠.

    







Contact info@brownbreath.com for more information. Copyright © Brownbreath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