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가 도착했습니다.


















'STAY WARM' 각인이 새겨진 소가죽도 도착했습니다.


















이것들은 모두 'STAY WARM' 캠페인 팔찌를 만들기 위한 재료!

언제나처럼 모두 옹기종기 모여앉아 핸드메이드에 돌입합니다.

지금까지 크고 작은 가내수공업을 프로페셔널하게 진행해오던 브라운브레스였지만 이번 팔찌는 힘들었어요.

역대 최고난이도!


제작된 팔찌들은 오는 12월 1일 토요일,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리는 블링 나이트 플리 마켓에서! 

그것도 브라운브레스 'STAY WARM' 캠페인 부스에서 판매됩니다!

판매되는 수익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저소득 빈곤 가정 난방비 지원 사업에 쓰이게 되니 이날 플리마켓에 오시는 분들은 꼭 브라운브레스 부스를 찾아주세요! 

특히 셀러로 기가 막힌 분들이 참여를 할 예정이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구용. 참고로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첫 번째 노동요는 지오디 god 형아들의 노래로.


















두 번째 노동요는 유리와 숀리의 휘트니스 뮤직 '할 수 있어'..... 

전 이거 잘 모르겠어요.

















뭔가를 열심히 적고계신 근백형아.


















팔찌에 매달 택에 숫자를 새기고 계시네요.

이번 바자회에서 판매될 팔찌는 총 300개만 제작되는 나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각각 넘버링이 부여되어 소장 가치를 더해줍니다.

왜 하필 300개냐면 만드는게 너무 힘들어요.. 

공임비 그놈.. 




















오후에는 블링 매거진의 보영 편집장님과 진수형아 혼내주는 수련누나가 놀러오셨어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가내수공업에서 빠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선글라스가 이쁘죠? 어디 제품이냐구요? 

지난 3월, ALO x Brownbreath 'See the forests'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였던 제품이에요.

아쉽게도 모두 품절되었지만 다른 모델들은 소량 남아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브라운브레스 오프라인 스토어를 찾아주세요. 캬캬


















브라우니 위에 아이스크림이랑 생크림을 얹은건데 이걸 뭐라고 부르죠?

아무튼 엄청 맛있어요. 딱 내 입맛.



















까페에 놀러온 금자. 

나중에 개를 키운다면 꼭 웰시코기를 키울거에요.


















까페 '로컬 local'에서 나눠주는 스티커.

재즈 좋아하세요? 전 좋아해요.


요즘에는 art blakey & the jazz messengers - moanin'에 꽂혔어요.




















그리고 이미 지났지만 생일 축하한다며 전해주신 생일 선물과 쪽지 그리고 바카디!

고맙습니다! 


















피해갈 수 없는 시간. 

두 분에게도 만복형아의 청첩장이 전달되었습니다.

그렇게 피해다녔건만 결국 받아버렸다며 크게 한탄을 하셨어요. 그래도 꼭 와주실거라 믿습니다.


참고로 청첩장을 하루 빨리 돌리고 싶은 만복형아지만 밀린 업무로 미처 전달해드리지 못해 걱정이 많으시대요. 아직까지 못받으신 분들은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보영 편집장님은 스토어에 설치된 기부머신 '따뜻한 가슴, 사랑 그리고 너'를 통해 기부에 동참해주셨고, 

수련 누나는 'STAY WARM' 제품 구매와 함께 'STAY WARM' 캠페인에 동참해주셨어요.

의리 짱!


















코 앞으로 다가온 블링 나이트 플리마켓.. 우리 열심히 준비해요.. 


















그리고 돌아온 사무실.. 여전히 작업중.. 오히려 아까보다 말도 없어지고 분위기가 좋지 않았어요.



















부지런한 손놀림.


















드디어 300개 모두 완성!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이쁘게 잘 만들어져서 다행입니다.

팔찌의 자세한 모습은 추후에 공개해드릴테니 기대해주셔용.


















그리고!

어제 소개해드렸던 기부머신 '따뜻한 가슴, 사랑 그리고 너' 무사히 설치 완료했습니다.

브라운브레스 홍대 오피셜 스토어에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무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블링 나이트 플리마켓! 

굿네이버스, 블링 그리고 브라운브레스가 함께하는 'STAY WARM' 캠페인에 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도플라밍고 만복형아처럼 언제나 'STAY WARM' 하세요!

    



연탄 들어보셨어요? 

오늘 연탄을 4장이나 들고 출근했어요. 엄청 무겁더라구요.

연탄을 못구해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동네 산악회 회장을 역임하고 계신 아부지가 산우님이 운영하는 고깃집에서 4장이나 그것도 공짜로 뺏어다 주셨어요.


















학창시절 별명이 '연탄'이었다며 묻지도 않은 커밍아웃을 해버린 근백형아.

분필로 뭔가를 쓰고 계시네요.


















x 4? 무슨 의미일까요?



















짜잔! 기부머신 완성!

이름은 '따뜻한 가슴, 사랑 그리고 너'입니다.


그렇다면 갑자기 기부머신을 만든 목적이 뭐냐!

우리에겐 필요가 없어서 보기 힘들어진 연탄이지만, 국내에는 아직도 연탄 보일러로 겨울을 나는 저소득 빈곤 가정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탄을 사지 못해 보일러를 돌리지 못하는 날들이 많대요.


그러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브라운브레스는 'STAY WARM'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부머신 '따뜻한 가슴, 사랑 그리고 너'를 설치했습니다.


앞으로 연말까지 브라운브레스 홍대 오피셜 스토어내에 설치해서 많은 분들이 'STAY WARM' 캠페인과 함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1회 결제되는 기부금액은 2,000원입니다. 

커피 한 잔 사먹기도 힘든 이 돈으로 4장의 연탄을 살 수 있어요. 

연탄 4장이면 한 가정이 하루 종일 뜨끈한 아랫목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양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2,000원은 추운 겨울을 보내야만 하는 빈곤 가정 아이들의 난방비 지원 사업에 쓰인다니깐요!!

난방비 지원 사업은 연탄 나눔 외에도 따뜻함을 지원해주기 위한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설치완료 후 떨리는 마음으로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따뜻함을 나누고 싶다 하면 '기부' 버튼을 눌러주세요.


















따뜻하지만 무서운 단어... 자.동.기.부.


















혹시 모르니 기부천사 우진형아 카드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카드 읽기 완료.. 두근.. 두근.. 


















뭐야.. 

카드마다 가끔 거래 실패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재도전!


















기부 완료.. 두둥


















우진이형.. 좋은 일 하신거에요.. 

기부천사 만세!

















다음 타겟은 엑셀켜놓고 열심히 차트 분석중인 정떡콰니엇.


















웃어 덕환아 좋은 일 하는거잖아


















문자 확인하려고 꺼낸 그의 휴대폰... 

스마트함을 거부하는 그의 철저한 고집에 두 손 두 발 다 들었습니다.


















아무튼 정떡콰니엇도 무사히 기부 완료.















모든 테스트를 무사히 마친 기부머신 '따뜻한 가슴, 사랑 그리고 너'는 내일(11월23일, 금)부터 브라운브레스 홍대 오피셜 스토어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방문하시는 고객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브라운브레스에서는 재미없는 개그를 할 때마다 카드 찍기로 했어요. 현재로서는 정떡콰니엇이 가장 유력한 기부왕.

여러분도 도전하세요! 기부왕!


그리고 선뜻 기계를 대여해주신 굿네이버스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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