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리포차 앞'이라고 하면 누구나 알아들을 정도로 고유명사로 통했던 그 '삼거리포차'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것은 왕의 귀환. 

2월 1일 금요일,

반스 스토어가 삼거리포차 맞은편에 문을 열었습니다. 

국내에 정식으로 문을 여는 반스 스토어는 부평에 이어 두 번째!

반스하면 Off the Wall.

아휴.. 오늘 날씨가 오프더워~~

브라운브레스는 이웃주민이 된 반스 스토어의 오픈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쌀 2포대를 보냈습니다.

요즘은 화환 대신 쌀가마니를 기부해주는 서비스가 유행이래요. 

그래서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겠다 싶어 쌀 2포대를 보내드린건데... 매장에 가보니 저희만 보낸 것 같아서 좀 창피했어요...

여러분 홍대에 반스 생긴거 반스? 

반스 서울!! 두둥

반스 스토어에서는 신발, 의류, 악세서리 등등 반스의 모든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만복형아랑 허반스로 더 유명한 반스의 마케팅 매니저 재석형님.

진정한 아웃도어라이프를 즐기시는 캡짱형님.

만복형아랑 무신사 준섭이형.

언제나 유쾌하고 즐거운 형.

스티커 겸 와플&맥주 티켓.

반스하면 역시 와플이죠. 

오픈 당일날 매장 입구에서 직접 만든 와플과 맥주를 나눠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냠냠

'맥주에는 와플이여!'

'크헝 진짜여?'

허반스 형님의 강압에 못이겨 신발을 구매한 잘생긴 진수형아.

저도 스케잇하이 하나 구매하려고 했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포기.

대신 반스 아이폰5 케이스 하나 장만했어요. 귀엽죠?

이 날 찾아준 손님들에게 나눠드린 반스의 통 큰 프레스킷.

프리스비, 키홀더, 목걸이, 지갑, 뱃지 등등이 담겨 있었습니다. 반스 캡짱!

그리고 오는 2월 16일 토요일, 

반스의 컬쳐이벤트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가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펼쳐집니다.

2시부터 공연이 시작되기 전까진 실내에서 스케이트보드를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파크로 운용되고,

8시부터는 스매시 레이드, 스트라이커스, 럭스, 투데이 x 스팟, 데드엔드 무브먼트 등 

멋진 록 밴드들의 신나는 공연이 진행된다고 하니 안갈수가 없겠네요. 

입장은 선착순 1,000명으로 제한된다고 하니까 참고해주세요.

다음 날, 2월 2일 토요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 위치한 브라운브레스 GMP 스토어에 놀러갔습니다.

브라운브레스 2013 봄 여름 가방 컬렉션 발매 다음 날이라 그런지 손님들로 북적북적 정신이 없었어요.

간혹 GMP 스토어가 김포에 있는거냐 물어보는 분들이 계신데.. GMP 스토어는 '김포'가 아니라 '김포공항'이라니깐요!

GMP 스토어에 오시거든 감부장님을 찾아주세요.

저녁에는 압구정 알레아 플레이그라운드(Alea Playground)로 향했습니다.

요즘 가장 핫한 백앤포스(Back n Forth)의 라운지 파티 'Closer'가 핫한 알레아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열렸거든요.

브라운브레스의 향초 브랜드 '썸띵크(Somethink)'도 보이네요.

백앤포스 파티는 언제나 여자 7 남자 3정도의 멋진 성비를 자랑합니다.

음악도 짱이고 이쁜 누나들도 많고.. 정말 멋진 파티!

그.런.데.

신명나게 파티를 즐기고 있던 저에게 한 여성분이 다가왔어요.

그리고 예거밤을 냅다 쏟았어요.

내 흰 셔츠... 꽃단장하고 간건데.. 아오...

덕분에 이번 백앤포스는 손빨래로 마무리했지만 벌써부터 다음 파티가 기대됩니당. 캬캬 

하루에 두 번씩 건너는 한강.

날씨가 많이 풀렸지만 한강 위에는 아직도 얼음이 동동 떠있네요.

떡콰니엇의 메일을 공개! 그의 소름돋는 작문 실력.

출장 떠난 형아들은 지금쯤 베를린에 도착했겠네요.

매일매일 때리고 침뱉고 담배불로 지지고 괴롭혀도 며칠 못보니까 솔직히 좀 보고싶어요.

정이란게 참..

그리고,

다시 찾아온 어둠의 기운...

GMP 뱃지를 만들기 위한 노동력이 또 다시 소집되었습니다.

가내수공업 이제 지겨우시죠?

저희도 정신나갈 것 같아요..

1단계 : 부정

이건 꿈이야.

2단계 : 분노

내가 쾅! 이러려고 쾅! 응? 쾅! 브라운브레스에 쾅! 입사를 쾅! 한줄알아!? 쾅!

화가 난다!!! 화가 난다!!!!

의외로 몸이 허약한 종일띠.

기분이 안좋아보여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없었어요.

뱃지 만들랬더니 바탕화면 보면서 연애질

같이 모여서 하자고 해도 굳이 혼자 구석에서 묵묵히 뱃지를 만들던 앞뒤... 우리랑도 좀 놀아줘

3단계 : 협상

그래.. 일을 안하면 맛있는 와퍼도 사먹을 수 없어.. 열심히 일하자!

4단계 : 우울

왜 줄지를 않니...

힘들어하는 직원들을 위해 뭐 좀 마시자 하신 지용형아.

'카드 가져가서 음료를 좀 사오너라.'하고 떡콰니엇에게 심부름을 시켰는데 법인카드 놔두고 지용형아의 개인카드로 사왔어요. 

떡콰니엇의 상사 길들이기... 그 끝은 대체 언제...

이 시점에서 가장 우울한 지용형아(우)랑 떡콰니엇때문에 괜히 자리가 불편해진 상페형아(좌).

5단계 : 수용

개미처럼 달라붙어 작업을 했더니 끝이 보이더라구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죠. 

가내수공업 하청 필요하신 분들 연락주세요.

퀄리티는 보장 못합니다.

착용샷.

'GMP 뱃지'는 브라운브레스의 롯데 김포공항점 GMP 스토어에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매일매일 50개씩 증정합니다! (2개 1셋트)

단, 브라운브레스의 SNS (페이스북, 트위터)를 팔로우(좋아요) 하신 분들에게만 드릴거에요! 

그러니까 아직도 팔로잉 안하고 계신 분들은 팔로잉도 하시고 뱃지도 받아가시랑께요!

▷ 브라운브레스 트위터

▷ 브라운브레스 페이스북

▷ 브라운브레스 스토어

보너스!

김포공항점까지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특별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공개된 브라운브레스의 2013 S/S Bagfact 컬렉션 발매 소식을 각자 트위터(RT), 페이스북(좋아요, 공유하기)에 공유해주세요.

공유해주신 분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GMP 뱃지'를 증정합니다. (20명, 당첨자 개별 통보)

2월 초에 발매될 브라운브레스 2013 S/S Bagfact 컬렉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당께요.

지지난주 일요일,

끝나가는 휴일의 끝을 부여잡고 방바닥에 널부러져 있는데 <콘서트 7080>에 

최백호 선생님이랑 최고의 집시기타리스트 박주원 형님 등장.

브라운브레스가 너무나 좋아하는 조합!

기타왕 주원형님이 입고 계신 셔츠 이쁘죠?

어떤 제품이냐구요? 아이참.. 보러가기

많고 많은 홍대 돈부리집 중에 좋아하는 몇 안되는 식당, 그 중 하나인 <우메이> 부타동입니다.

우사기와 더불어 제일 자주가는 식당이에요. 맛있다능

이탈리아 원정길에 오르는 형아들을 위해 준비한 가이드북 2탄, 이태리편.

깜빡하고 대중교통 챕터를 빼먹었지만 이번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1탄 뉴욕편도 절찬공유중입니다.

나루토에 이은 검정고무신 기철이 코스프레.

돌아온 노팀장 시리즈.

진수형이 출장만 가면 진수형아 자리에 앉아서 팀장놀이를 즐기는 노탱형아.

다들 이탈리아니 일본이니 떠나버려 사무실이 허전해졌어요.

검정고무신 근배기형아랑 무미건조한 회의를 했습니다.

키도라는 별명때문에 자주 받는 과자.. 

전혀 상관없지만 맛있게 잘먹고 있습니다. 냠냠

이탈리아로 떠난 원정대 형아들 모두 무사히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아직 귀국하려면 일주일이나 남았으니까 저도 다행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GMP 뱃지'가 도착했습니다!

브라운브레스 페이스북, 트위터 팔로워 분들이라면 GMP 스토어(롯데 김포공항점)에 방문만 하셔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단, 매일매일 선착순으로 증정해드리고 있으니 서둘러주세요! 몇 개 없거든요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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