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개천절, 

체육대회의 후유증을 뒤로하고 새롭게 오픈한 잼세션 뮤직 아카데미(JAM SESSION MUSIC ACADEMY) 오픈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오픈 행사에 빠지면 섭섭한 브라운브레스의 쌀화환!

그냥 화환은 보내면 받는 입장에서 나중에 처치 곤란한 경우가 많은데 쌀 화환은 기부도 되고 뭐 여러모로 좋은 것 같아요.













디제잉을 배울 수 있는 스쿨! 잼세션 뮤직 아카데미를 오픈한 DJ 펌킨형! 

축하드려요!













얼핏 봐도 고가로 보이는 장비들이 그득했던 강의실!

떼디제잉도 가능할 것 같은 수업환경!!













다른 한 쪽에는 개인 교습을 위한 공간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개인 교습... 뭔가 어감이 야한듯...













어릴 때 저희 어머니도 LP를 정말정말 많이 소장하셨었는데 CD 플레이어를 장만한게 너무나도 기쁜 나머지 몽땅 갖다 버리고 말았어요.

그게 다 얼마야..













잔인한 닝겐.. ㅠㅠ 그러나 맛있는 돼지.. ㅠㅠ 돼지야 너는 왜 맛있는거니 ㅠㅠ 냠냠












방에 설치해두면 2시간 정도는 혼자서도 신나게 놀 수 있을 것 같은 조명













학원 안에 디제이 부스가...!













처음 먹어본 하와이안 펀치(Hawaiian Punch)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던 DJ 루바토 형님!

소녀시대의 에이스 윤아가 사촌동생이라는!












아무튼 잼세션 뮤직 아카데미의 자세한 레슨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당신도 곧 DJ! [바로가기]













잼세션 뮤직 아카데미를 뒤로 하고 향한 곳은 홍대화덕피자.

상수역에서 합정역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요.













맞은편에 미용실 헤어라운지(Hair Lounge)가 보이네요.

전에 몇 번 머리를 다듬은적이 있는데 이쁘게 잘 만져주세요.













홍대화덕피자!












졸라 맛있는 고르곤졸라피자 ㅠㅠ  













하얀 파스타













빨간 파스타!













진짜 화덕에서 피자가 구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나와라 고라화덕!













한참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있는데 식당 앞을 지나치던 홍카.

근처에서 무한도전 촬영이 있었나봐요. 장미여관 아찌들도 하하도 장기하와 얼굴들도 있었어요.

저기 멀리 만복형아도 보이네요.













보너스 영상. 01

엑소시스트 in 브라운브레스











오는 10월 18일 금요일부터 30일까지 동교동에 위치한 1984에서 <THIS IS RE2PECT>라는 타이틀의 전시가 진행됩니다.


문화블로거이자 사진작가로 활동중인 'EtchForte'가 자신의 블로그 <A MATTER OF TIME>에서 공개했던 한국 힙합 뮤지션들에 대한 존경의 의미가 담긴 사진들을 모아 전시를 여는데, 가리온의 '뿌리깊은나무', Huckleberry P의 '분신', Jerry.K의 '연애담2' 콘서트 등 다양한 언더그라운드 힙합 공연에서의 최고의 순간들을 기록한 사진 21점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전시 첫 날인 10월 18일 금요일에는 오후 7시부터 DJ JUICE의 R.S.C와 함께 21팀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파티와 함께 소울다이브, 팔로알토, 허클베리피의 미니콘서트가 열린다고 하니 좋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 



<THIS IS RE2PECT INFORMATION>

일시 _ 2013년 10월 18일(금) ~ 10월 30일(수)

장소 _ 1984 (서울 마포구 동교동 158-24)

오프닝 파티 : 2013년 10월 18일(금) 7PM~ (공연 : 소울다이브, 팔로알토, 허클베리피, DJ Juice)

전시 아티스트 : 제이통, Paloalto, 가리온, Huckleberry P, Minos, Rude Paper, Deepflow, 비프리, RHYME-A-, junggigo, JINBO, E-Sens, 테이크원, Andup, Okasian, Dok2, Jerry.k, P-Type, Beenzino, BORNKIM, SOULDIVE













보너스 영상. 02

최근 브라운브레스를 들었다 놨다 했던<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중에서 가장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던 홍렬 똥사건 편입니다.

카메라 웍, 연기, 사운드 등등 당시를 기준으로 봤을때 굉장히 시대를 앞서간 에피소드가 아닌가 싶네요.

    



사무실에 도착한 싱글즈(Singles) 4월호.

커버는 믹키유천이에요. 안뇽?













무한도전 F1 홍철아찌 화보가 실려있네요.

셔츠랑 벨트가 이쁘다구요? 브라운브레스 제품입니다. 













<우리 연애할까요? 오피스 훈남 보고서>라고 괜찮은 싱글남을 소개하는 코너에 저도 소개되었어요.

독자들이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메일을 보내면 러브러브가 이뤄진다는 그런 코너였는데 제 사진... 저게... 

안그래도 혼자 꼬마처럼 나온것도 모자라 저런 격한 사진을... 애초에 기대도 안했지만 포기했어요...













진수형아가 드디어 면허 재취득에 성공했습니다.

학과부터 기능, 도로까지 5시간만에 끝났다고 하네요.. 면허따기가 쉬워졌다 쉬워졌다 해도 너무한거 아닌가요?

어쨌든 맨날 운전만 하다가 간만에 조수석에 앉으니 편하지만 뭔가 어색하고 뭐 그렇습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어반라이크(Urbanlike)> 창간 전시가 열리는 땡스북스(ThanksBooks) 홍대점.













제가 사실 신문방송학과 출신이에요.

한때 영화에 꿈을 품기도 했었죠. 물론 주연배우로..  >.<













먼저 방명록을 작성하고













천천히 둘러봤습니다.

전시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어반라이크>의 창간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게끔 꾸며졌습니다. 

잡지가 만들어지는 모든 공정과정을 볼 수 있어요. 평소 잡지 쪽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보면 재미있을 거에요.












<어반라이크> 창간호. 

커버는 요즘 여성분들이 페이스북에 사진을 자주 올려서 질투나고 짜증나는 모델 이수혁 아찌.













책상 이쁘네요. 

독립하면 이런 책상 하나 구해야겠어요.













선물로 받은 성냥.

담배는 안피우지만 성냥을 좋아해요.













잡지에 들어갈 사진들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사진작가 장인아(INA JANG)님의 사진도 걸려있었구요.













멀리서 보고 그림인가 싶었는데 모두 사진이라고 하네요.

이쁘죠?













<어반라이크> 창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로우 클래식(LOW CLASSIC)과 장인아님의 작품.













<어반라이크> 창간 전시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홍대 땡스북스 2층에서 진행됩니다. 

29일 7시 30분부터는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놀러가보셔요!













갤러리 아래층에는 땡스북스(ThanksBooks) 홍대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땡스북스가 좋아요.

교보문고나 영풍문고처럼 베스트셀러 위주로 홍보하는 대형서점과 달리 땡스북스에서는 셀렉된 책들을 고르는 재미가 쏠쏠해요.













브라운브레스가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베를린 기반 매거진 하이스노바이어티(Highsnobiety)도 판매중입니다. 

책 사세여..













땡스북스 맞은편엔 요즘 굉장히 핫한 서가앤쿡(seoga&kook)이 있습니다.

볼때마다 줄이 엄청나게 서있던데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가보고 싶어요. 

여자친구 줄 세워놓고 따뜻한 커피숍에서 기다려야징~ >.<













두 번째 목적지는 BMX 라이더들의 성지! 

상수역 쪽에 위치한 4130 바이크!













'아저씨 바람좀 넣어주세여.'













얼마 전 대만 국제 자전거 박람회에 다녀오신 태호형님.

박람회 또 했으면 좋겠어요. 대만에서 사다주신 파인애플빵이 또 먹고 싶어요. 













4130 바이크의 대장! 네모선장님! 메카닉!!













캬~ 남자의 로망, 메카닉!!!!














마지막 목적지는 스케이트보더들의 성지! 

로닌 홍대 매장!













얼마 전 맡겨뒀던 데크에 그립테잎을 발랐습니다.

굉장히 꼼꼼히 잘 발라주시더라구요. 고맙습니당!













그리고 이것은... 매우 감동적인 이것은... 













진수형아가 양말을 사주셨어요...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선물을... 

때리고 침뱉고 담뱃불로 지지는게 내가 미워서 그런거구나 했는데 오해였나봐요.













어쨌든 집요정 키도비는 이제 자유의 몸이 되었답니다~ 아바다 케다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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