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므스크샵 MSK SHOP의 4주년 행사가 열리는 신사동 HELLO! Diner And Cafe에 다녀왔습니다. 













5시부터 시작인데 4시 40분쯤 일찍 도착해버렸어요.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의 스탭분들.

매번 느끼는건데 다들 정말 친절하신 것 같아요. 하하













수기형아랑 진수형아.

동갑내기 형아들.













한쪽 벽에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므스크샵이 지나온 과정을 한 눈에 볼 수있는 스냅 사진들이 붙어있었습니다.













2008년, 엄청 어려보이는 민수기형.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한 해 한 해 있었던 일들을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재미있더라구요.

우리도 나중에 써먹어야지.












쇼프 Syoff, 누드본즈 Nudebones의 민석형님이랑 므스크샵의 민수기형이랑 브라운브레스의 진수형.













시간상 럭키드로우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1번 티켓은 포기할 수 없어서 챙겨왔어요.













쇼프 매거진 기사에 쓸 사진 찍느라 바쁘셨던 민석형님.













한 쪽에는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해 헬로우 디너측에서 준비한 음식들이 있었는데 여기 맛있어요... 진짜 맛있었어요.













특히 맛있었던 음식 1등, 핫도그!













특히 맛있었던 음식 2등, 새우튀김!
















나오기전에 방명록에 4주년 축하 메시지도 잊지않고 남겼습니다.

4주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주 월요일.



뭔가 아마겟돈 같은 느낌으로 점심 먹으러 가는 길.













이런 느낌..이라고 첨부했는데 전혀 안비슷하네요.













떡콰니엇이랑 사이좋게.. 얜 흑인인가.













오늘의 메뉴는 도스타코스 Dos Tacos.

사실 저는 부리또나 타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생일을 맞이한 진수형아가 먹고싶다고 해서..

하는 수 없이...

싫었는데....













흑인이랑 감부장님.












감부장님과 종일띠.

참고로 제가 사랑하는 감부장님은 오는 12월 말에 오픈하게 될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브라운브레스 스토어에 오시면 만날 수 있습니다.













생일을 맞이한 진수형아.

이제 진짜 30살.. 호호













우..우진형아.. 헤.. 헤헤.. 













이대에서 머리자르는 상페형아.

고슴도치 아빠 상페형아.













타코.. 너란 녀석.. 













그리고! 

진수형아도 피해갈 수 없는 서프라이즈 파티!

이번 진수형아의 생일파티는 서프라이즈 파티 역사상 가장 최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진수형아.













그걸 지켜보는 너













생일 축하드려요. 사랑해요. 진짜...로...













파티가 끝나면 언제나처럼 산개해버리는 말뿐인 가족들.













그 와중에 인형처럼 나온 만복형아.

















내일입니다!


바로 내일, 5년간 대한민국의 살림을 책임질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진행됩니다!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해서 우리 손으로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자구요!


꼭! 약속!

    


비 내리는 월요일,

브라운브레스 오피스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그 손님은 바로 브라운브레스가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캘리포니아발 브랜드 퍼블리쉬publish의 대장 마이클 형아.

근처 중국에 볼 일이 있어 왔는데 온김에 한국에 잠깐 들렸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 날씨에 적응된 탓에 한국의 날씨가 낯설어 자꾸만 '추워 추워 퍽킹 콜드'만을 외치던 마이클 형아.

브라운브레스 스토어와 사무실을 보고난 뒤, '너네 너무 크리에이티브하다.', '샵 진짜 존나 멋있다.' 등등의 칭찬을 쏟아붓던 마이클 형아.


오늘을 마지막으로 귀국하는 마이클 형아한테 홍대 구경 제대로 시켜줬습니다.



자꾸 거짓말하고 놀리는 진수형아한테 하루 종일 '유 라이어!', '퍽유!', '셧업!'.





















만복햇님이나 진수형아는 미국에서 자주 봐서 그런지 별로 반가운 기색이 없었으나 저를 포함한 나머지 영업팀은 처음 만난 마이클이 반갑기만 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어차피 의사소통도 안된다며 인사만 하고 냅다 자리에 앉아 일을 시작한 정떡콰니엇.

오늘의 업무 역시 바탕화면 바라보기.


















마이클 형아가 브라운브레스 사무실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한 것은..


















술라운술레스의 주류섹션.

중간중간 먹다 남은 술병, 음료 등이 섞여있지만 일단은 주류섹션입니다.

귀한 손님이 오거나 대표님들이 안계실때마다 몰래 까먹는 포션.


















비행기 출발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홍대 구경을 시켜주기로 하고 우선 1984 스토어로 데려갔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너무 멋진 공간이라며 폭풍 쇼핑을 시작했지만 그는 아무것도 구매하지 않았어요.


















정산중인 승재형아.

재고가 맞지 않아 언짢은 승재형아.

















스테레오의 우드 바이닐 크루져wood vinyl cruiser 제품들도 입고되었네요.

우드 바이닐 크루저 시리즈는 기존 플라스틱 바이닐 크루저에 더욱 현대적인 스케이트보드 제작 공정을 더하여 Ply-wood 소재의 데크를 사용하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1984가 마음에 들어 인스타그램에 올리겠다며 사진 촬영에 열중인 마이클 형아.

















다음으로 우리의 친구 헨즈henz 샵으로 갔습니다.
















노탱형아랑 작탄형아.

오늘 생일을 맞이한 노탱형아 생일 추카해요. 빨리 비디오방 가요.


















얼굴마담 간다무와 스케이트보드 선생님 작탄형아.

















헨즈도 너무 마음에 든다며 이곳저곳 사진찍기 바쁜 마이클 형아.

















노탱형이 건내준 후라보노 껌이 너무 좋다며 바로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마이클 형아.















실시간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안티도트antidote 스토어를 찾았습니다.

















마이클과 담소를 나누는 석관햇님.


















마음에 드는 데크 발견!

이쁘죠?

















엄청난 아우라를 풍기는 가방 발견!

오사마 빈라덴 잡던 그 미국 군인 아찌들이 쓰는 가방으로 15일 동안 작전을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수납공간과 착용감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제가 메니까.... 귀엽죠















만나서 반가웠어요 마이클 형아.

내 이름은 에드워드다. 영국에서 태어났다. 난 진수형의 노예다. 등등 거짓말 해서 미안해요. 

아 마지막은 거짓말이 아니구나..

어쨌든 안녕히 가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





▶ 퍼블리쉬publish 2012 F/W 컬렉션 보러가기

▶ 퍼블리쉬publish 의 이번 시즌 제품들은 브라운브레스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홍대 Official: 02)323-2190 / 신사 Passage: 02)518-2190 / 롯데 영플라자 명동 : 02)771-2500

    



휴가 복귀 둘째날.. 

여전히 마닐라 생활이 그립지만 적응의 동물답게 점점 현실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마닐라에서 구매한 스파이더맨 매거진입니다.

약간의 스토리 전개와 스티커, 보드게임, 포스터 등이 들어있습니다.

뜯어서 벽에 붙일 용도+소장용까지 총 3권 구입했어요. 팝니다 제시염.

















다들 많이 바빴을텐데 혼자 띵가띵가 놀다온게 미안해서 회사 식구들에게 나눠줄 벤젠, 니켈, 카드뮴 덩어리를 사왔어요.

담배를 안피우니까 뭐가 좋은건지 몰라서 대충 골라왔는데 맛이 없다고 하네요..  
















만복햇님과 진수형아 덕분에 '휴가가 끝이 났구나', '내가 현실로 돌아왔구나' 라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다음 달 결혼을 앞둔 만복햇님은 하루하루가 결혼 준비로 정신이 없습니다.

오늘은 하객분들에게 보내드릴 청첩장을 준비하셨는데 업체에 맡기면 간단하지 않냐 여쭸더니, 업체에 맡기면 장당 100원, 150원 정도의 공임이 추가로 발생한다고 해요.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손수 작업하시는 만복햇님을 돕기 위해 오랜만에 브라운브레스 가내수공업부가 출동했습니다.

















덕분에 순조롭게 청첩장 발송 준비 작업이 끝이 났다며 만복햇님이 파파존스 피자를 거하게 쏘셨습니다.

















덕콰니엇 얼굴은 마법의 얼굴.

덕콰니엇의 얼굴을 3분 정도 바라본 뒤 거울을 보면 부모님을 향한 사랑, 존경, 고마움이 몸 속 깊은 곳에서부터 샘솟는걸 느낄 수 있답니다.


















보너스 컷.

덕콰니엇 전경 시절.


















브라운브레스 다이어터 우진햇님과 종일띠.


















상페형아는 소스류를 무척 좋아합니다.

무슨 음식이든 메인은 소스에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소스에 피자를 곁들여 섭취하는 상페형아.


















인기많은 상준이.


















해피밍이라고 상준이가 키우는 강아지에요.

이쁘죠?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타이밍 좋게도 다음 주, 브라운브레스에서는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꼭 필요한 제품들이 발매됩니다!

기대 많이 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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