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 반스 VANS 'GO SKATEBOARDING DAY(고 스케이트보딩 데이)'













지난 6월 22일 토요일, 세계적인 스케이터들의 축제 'GO SKATEBOARDING DAY'가 반스(VANS)의 적극적인 후원 아래 동대문 컬트 파크 (훈련원공원)에서 열렸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GO SKATEBOARDING DAY'에서는 단순히 스케이트보드를 타거나 관람하는데서 그치지 않게끔 스케이트보드 샵, 유통처, 매거진 블링(Bling)의 부스 그리고 플리마켓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이 날 저도 브라운브레스를 대표해 셀러로 참여한 진수형아를 돕기 위해 출동했습니다. 무척 더운 날씨였지만 내내 열띤 분위기로 진행되어 엄청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던 정말 재미있는 행사였어요. 꺄꺄













서있는거 좋아하고 요리하는거 좋아하고 치우는거 좋아하고 고기굽는거 좋아하고 운전하는거 좋아하고 

낮에는 시력이 무려 3.0까지 올라간다는 반스 마케터 재석형아.

 












이 날 참가자들에게는 Miller 맥주와 와플이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꽁짜!














반스하면 와플, 와플하면 와플반트.. 아 맛있겠다..













'내 심장을 바운스시킨 죄로 DJ 당신을 체포한다.'













블링 부스에서 만난 가위바위보왕 재우랑 내 친구 사기사기완사기.













이 날 블링 부스에서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블링답게 역시 엄청난 인파가 몰렸었어요.













다른 한 쪽에는 스케이트보드샵, 유통업체 등의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스테레오 바이닐 크루저 등 스테레오 제품들을 유통하는 피드 인터내셔널의 부스.

스테레오 데크가 50퍼센트라는 가격에 판매중이었습니다.. 헐퀴...













카드 결제까지 가능.. 헐퀴..













완판해서 오늘 꼭 소고기를 먹고 말겠다는 피드 형아들의 열띤 춤사위













컴히얼 소고기!













페스티벌에 빠질 수 없는 플리마켓도 진행되었습니다.














성별 불문, 나이 불문, 보드 종류 불문.

스케이트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었던 이벤트!













제가 좋아하는 조광훈 스케이터.

이 날 팔에 깁스를 한 채로 트릭을 구사하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셨어요.












인라인 삼매경에 푹 빠졌던 멋쟁이 흑형.

한국말을 엄청 잘해서 놀랐어요.
















이 날 이벤트에는 어린 스케이터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저보다 잘타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헐퀴













너도나도 즐겁게 즐기던 와중에 목격된 한 연인.. 

고백하는 남자와 거절하던 여자... 

이분들 잘됐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이 날 플리마켓 셀러로 참여하게 된 진수형아와 재연누나.

브라운브레스를 비롯 집에 있는 아이템들을 몽땅 들고오셨더라구요.














저도 완판을 향한 여정에 힘을 보탰습니다.













그닥 도움이 되지 않았던 henz의 건사기랑 완사기.














건사기의 LUMIX 카메라가 5천원!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레전드 BMX라이더 진수형아의 BMX가 단돈 100만원! 

카드는 받지 않겠다는 쿨함!













익산 출신 완사기가 5천원! 출세했네













저도 가방에 있던 DVD와 책을 내놨습니다. 뜯지도 않은 신품인데 안팔리더군요














이어서 시작된 메인이벤트 베스트 트릭 대회!













후럇!













아쵸!













끼욧!













참가자들의 트릭을 꼼꼼히 살펴보는 심사위원들의 매서운 눈빛. 














트릭 대회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장사에 부쩍 열을 올리던 진수형과 넘어오기 직전의 근남형님.













급기야 구멍난 양말을 이용한 감성 마케팅을 시작합니다.

아무리 오래 입어도 구멍나지 않을 것 같은 저 티셔츠는 어디꺼냐구요? [바로가기]













모든 대회와 시상식이 끝난 뒤에는 스케이트 펑크 락 밴드 THE STRIKERS의 리드보컬 'Sunn-Row'가 선보이는 

펑크락 어쿠스틱 무브먼트 'I can't believe This is not Punk Rock'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총 4팀으로 구성되었던 어쿠스틱 공연을 끝으로 올해의 'GO SKATEBOARDING DAY'가 멋지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매년 진행된다는 반스의 'GO SKATEBOARDING DAY'.

내년이 더욱 기대됩니다.

브라운브레스도 언제나 응원할게요.

    



사무실에 도착한 싱글즈(Singles) 4월호.

커버는 믹키유천이에요. 안뇽?













무한도전 F1 홍철아찌 화보가 실려있네요.

셔츠랑 벨트가 이쁘다구요? 브라운브레스 제품입니다. 













<우리 연애할까요? 오피스 훈남 보고서>라고 괜찮은 싱글남을 소개하는 코너에 저도 소개되었어요.

독자들이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메일을 보내면 러브러브가 이뤄진다는 그런 코너였는데 제 사진... 저게... 

안그래도 혼자 꼬마처럼 나온것도 모자라 저런 격한 사진을... 애초에 기대도 안했지만 포기했어요...













진수형아가 드디어 면허 재취득에 성공했습니다.

학과부터 기능, 도로까지 5시간만에 끝났다고 하네요.. 면허따기가 쉬워졌다 쉬워졌다 해도 너무한거 아닌가요?

어쨌든 맨날 운전만 하다가 간만에 조수석에 앉으니 편하지만 뭔가 어색하고 뭐 그렇습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어반라이크(Urbanlike)> 창간 전시가 열리는 땡스북스(ThanksBooks) 홍대점.













제가 사실 신문방송학과 출신이에요.

한때 영화에 꿈을 품기도 했었죠. 물론 주연배우로..  >.<













먼저 방명록을 작성하고













천천히 둘러봤습니다.

전시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어반라이크>의 창간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게끔 꾸며졌습니다. 

잡지가 만들어지는 모든 공정과정을 볼 수 있어요. 평소 잡지 쪽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보면 재미있을 거에요.












<어반라이크> 창간호. 

커버는 요즘 여성분들이 페이스북에 사진을 자주 올려서 질투나고 짜증나는 모델 이수혁 아찌.













책상 이쁘네요. 

독립하면 이런 책상 하나 구해야겠어요.













선물로 받은 성냥.

담배는 안피우지만 성냥을 좋아해요.













잡지에 들어갈 사진들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사진작가 장인아(INA JANG)님의 사진도 걸려있었구요.













멀리서 보고 그림인가 싶었는데 모두 사진이라고 하네요.

이쁘죠?













<어반라이크> 창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로우 클래식(LOW CLASSIC)과 장인아님의 작품.













<어반라이크> 창간 전시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홍대 땡스북스 2층에서 진행됩니다. 

29일 7시 30분부터는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놀러가보셔요!













갤러리 아래층에는 땡스북스(ThanksBooks) 홍대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땡스북스가 좋아요.

교보문고나 영풍문고처럼 베스트셀러 위주로 홍보하는 대형서점과 달리 땡스북스에서는 셀렉된 책들을 고르는 재미가 쏠쏠해요.













브라운브레스가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베를린 기반 매거진 하이스노바이어티(Highsnobiety)도 판매중입니다. 

책 사세여..













땡스북스 맞은편엔 요즘 굉장히 핫한 서가앤쿡(seoga&kook)이 있습니다.

볼때마다 줄이 엄청나게 서있던데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가보고 싶어요. 

여자친구 줄 세워놓고 따뜻한 커피숍에서 기다려야징~ >.<













두 번째 목적지는 BMX 라이더들의 성지! 

상수역 쪽에 위치한 4130 바이크!













'아저씨 바람좀 넣어주세여.'













얼마 전 대만 국제 자전거 박람회에 다녀오신 태호형님.

박람회 또 했으면 좋겠어요. 대만에서 사다주신 파인애플빵이 또 먹고 싶어요. 













4130 바이크의 대장! 네모선장님! 메카닉!!













캬~ 남자의 로망, 메카닉!!!!














마지막 목적지는 스케이트보더들의 성지! 

로닌 홍대 매장!













얼마 전 맡겨뒀던 데크에 그립테잎을 발랐습니다.

굉장히 꼼꼼히 잘 발라주시더라구요. 고맙습니당!













그리고 이것은... 매우 감동적인 이것은... 













진수형아가 양말을 사주셨어요...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선물을... 

때리고 침뱉고 담뱃불로 지지는게 내가 미워서 그런거구나 했는데 오해였나봐요.













어쨌든 집요정 키도비는 이제 자유의 몸이 되었답니다~ 아바다 케다브라!!!







    


비 내리는 월요일,

브라운브레스 오피스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그 손님은 바로 브라운브레스가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캘리포니아발 브랜드 퍼블리쉬publish의 대장 마이클 형아.

근처 중국에 볼 일이 있어 왔는데 온김에 한국에 잠깐 들렸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 날씨에 적응된 탓에 한국의 날씨가 낯설어 자꾸만 '추워 추워 퍽킹 콜드'만을 외치던 마이클 형아.

브라운브레스 스토어와 사무실을 보고난 뒤, '너네 너무 크리에이티브하다.', '샵 진짜 존나 멋있다.' 등등의 칭찬을 쏟아붓던 마이클 형아.


오늘을 마지막으로 귀국하는 마이클 형아한테 홍대 구경 제대로 시켜줬습니다.



자꾸 거짓말하고 놀리는 진수형아한테 하루 종일 '유 라이어!', '퍽유!', '셧업!'.





















만복햇님이나 진수형아는 미국에서 자주 봐서 그런지 별로 반가운 기색이 없었으나 저를 포함한 나머지 영업팀은 처음 만난 마이클이 반갑기만 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어차피 의사소통도 안된다며 인사만 하고 냅다 자리에 앉아 일을 시작한 정떡콰니엇.

오늘의 업무 역시 바탕화면 바라보기.


















마이클 형아가 브라운브레스 사무실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한 것은..


















술라운술레스의 주류섹션.

중간중간 먹다 남은 술병, 음료 등이 섞여있지만 일단은 주류섹션입니다.

귀한 손님이 오거나 대표님들이 안계실때마다 몰래 까먹는 포션.


















비행기 출발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홍대 구경을 시켜주기로 하고 우선 1984 스토어로 데려갔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너무 멋진 공간이라며 폭풍 쇼핑을 시작했지만 그는 아무것도 구매하지 않았어요.


















정산중인 승재형아.

재고가 맞지 않아 언짢은 승재형아.

















스테레오의 우드 바이닐 크루져wood vinyl cruiser 제품들도 입고되었네요.

우드 바이닐 크루저 시리즈는 기존 플라스틱 바이닐 크루저에 더욱 현대적인 스케이트보드 제작 공정을 더하여 Ply-wood 소재의 데크를 사용하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1984가 마음에 들어 인스타그램에 올리겠다며 사진 촬영에 열중인 마이클 형아.

















다음으로 우리의 친구 헨즈henz 샵으로 갔습니다.
















노탱형아랑 작탄형아.

오늘 생일을 맞이한 노탱형아 생일 추카해요. 빨리 비디오방 가요.


















얼굴마담 간다무와 스케이트보드 선생님 작탄형아.

















헨즈도 너무 마음에 든다며 이곳저곳 사진찍기 바쁜 마이클 형아.

















노탱형이 건내준 후라보노 껌이 너무 좋다며 바로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마이클 형아.















실시간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안티도트antidote 스토어를 찾았습니다.

















마이클과 담소를 나누는 석관햇님.


















마음에 드는 데크 발견!

이쁘죠?

















엄청난 아우라를 풍기는 가방 발견!

오사마 빈라덴 잡던 그 미국 군인 아찌들이 쓰는 가방으로 15일 동안 작전을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수납공간과 착용감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제가 메니까.... 귀엽죠















만나서 반가웠어요 마이클 형아.

내 이름은 에드워드다. 영국에서 태어났다. 난 진수형의 노예다. 등등 거짓말 해서 미안해요. 

아 마지막은 거짓말이 아니구나..

어쨌든 안녕히 가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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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Official: 02)323-2190 / 신사 Passage: 02)518-2190 / 롯데 영플라자 명동 : 02)77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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