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메간이에요

 

오늘은 유명한 홍대 버뮤다 삼각지대를 소개할까 합니다.

 

 

 

 

 

 

 

 

1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타이틀, 젊음의 거리 홍대.

 

요즘은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이 더 많이 찾는 핫스팟이기도 하죠.

 

 

 

 

 

 

 

 

 

2호선 홍대입구역 8번출구에서 가까운 서교초등학교. 요즘 가장 무섭다는 초딩과 중딩들이 지나다니죠.

 

그 앞 서교초등학교 삼거리가 바로 버뮤다 삼각지대의 중심!

 

 

 

홍대 버뮤다 삼각지대란..?

 

바로, 한번 들어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맛집 중에 맛집이 모여있는 곳이죠!

 

 

 

 

 

 

 

 

 

먼저, 홍대 버뮤다 삼각지대 입구에 위치한 파퍼스케틀콘(POPPERS KETTLECORN)!

 

멀리서도 보이는 미스터벤자민이 마스코트죠. 팝콘이 아닙니다. 케틀콘이에요!!

 

 

 

 

 

 

 

 

 

 

옥수수를 주물 솥에서 손으로 저어 만드는 100% 핸드메이드 마약팝콘이에요.

 

18세기 미국에서 유래된 유서깊은 스낵으로 특히,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아요.

 

 

 

 

 

 

 

 

 

 

파퍼스케틀콘은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오리지널부터 단호박, 자색고구마 등 다양한 맛을 선보이는데

 

항시 준비된 맛보기 케틀콘으로 시식 후 살 수 있다는 장점이..! (가끔 서교초딩들의 테러를 받기도 하지요 후후)

 

 

 

 

 

 

 

 

 

 

그 다음은 얼마 전 오픈한 오뉴월 츄로스(OUW CHURROS)! 멋과 맛의 협의점이죠.

 

5-6월 나들이 때 먹기 좋은 간식이라는 뜻과 Open Ur Wallet 이라는 뜻이에요.

 

 

 

 

 

 

 

 

 

이렇게 주문과 동시에 바로 반죽을 튀겨 신선한 츄로스를 먹을 수 있어요.

 

스페인 뽀라방식으로 갓 튀겨낸 오뉴월 츄로스는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다능...

 

 

 

 

 

 

 

 

 

 

 

오리지널외에 초코크런치와 애플크림치즈 그리고 조청츄로스를 선보이죠.

 

전 애플크림치즈와 조청을 추천해요!!

 

 

 

 

 

 

 

 

 

 

 

 

 

마지막으로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 한 원두향이 퍼지는 이곳은!

 

홍대 버뮤다 삼각지대의 종착지 워드커피(WORD COFFEE)

 

 

 

 

 

 

 

 

 

 

커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브루잉 커피와 라떼는 물론

 

세컨드 플레이버 바리스타의 창작커피까지 음미할 수 있죠.

 

 

 

 

 

 

 

 

또한,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자몽차&레몬차&유자차와 같은 티 음료와

 

제임스 진이 들어간 매혹적인 아이리시 커피를 맛볼 수 있어요!

 

 

 

 

 

 

 

 

 

워드커피의 자랑 릴렉스 존에서는 이렇게 두 다리 뻗고 누워서 커피를 마실 수 있죠. 멍 때리기 딱 좋은 곳!

 

신발 벗고 이렇게 누워 있어도 전혀 눈치 보이지 않아요.

 

 

 

 

 

 

 

이제 곧 발렌타인이니까... 솔로든 커플이든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홍대 버뮤다 삼각지대로 놀러오세요!

 

 

 

 

    


브라운브레스, 프로젝트 B with 구스토타코(GUSTO TACO)










타코 좋아하세요?


멕시코의 대표적인 음식 타코는 또르띠야에 여러가지 다양한 요리를 싸서 먹는 음식을 말합니다. 


보통 고기, 해물, 채소 등 각종 재료를 이용한 요리가 또르띠야에 담기고 취향에 따라 '살사'같은 소스도 곁들여 먹는 등


멕시코 느낌 물씬 풍기는 엄청 쿨한 메뉴에요.















브라운브레스 홍대 오피셜 스토어 앞에 위치한 구스토 타코(Gusto Taco) 1호점.


작지만 매니아들 사이에선 꽤 유명한 멕시코 음식 전문점입니다.


정통 멕시코 요리를 추구하며 모든 재료의 신선함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무엇보다 또르띠야를 직접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죠.













구스토 타코를 운영하는 애런 알렌과 권혜진님 부부입니다.



금융회사에서 잘나가는 프로그래밍 컨설턴트로 활동하던 애런과 


푸드 스타일링과 케이터링 전문 회사를 운영하던 권혜진님은 뉴욕의 요리학원에서 만나 2006년에 결혼에 성공하였습니다.



이후 2006년, 


모든 커리어를 뒤로하고 아이를 갖기 위해 한국으로 들어온 애런&혜진 부부는 


아이를 기다리던 중 재미있는 사업을 해보자 생각했고 그렇게 시작된게 바로 '구스토 타코'입니다.















큰 인기를 얻었던 홍대 1호점에 이어서 문을 연 구스토 타코 2호점


상수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 찾기 쉬워요.















다소 공간이 협소했던 홍대점과 달리 새롭게 오픈한 2호점은 탁 트인 공간이 특징입니다.


사진에서처럼 여름에는 탁 트인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어 더욱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구스토타코 2호점은 기존의 엄청 낡은 가정집을 개조한 공간입니다.


인테리어도 직접 디자인 하셨다고 했는데 기존의 지붕을 그대로 남겨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때문에 가끔씩 몰래 들어온 길고양이들이 천장에서 냐옹 냐옹 한 적도 있었대요. 


물론 보수를 거쳐 지금은 고양이가 나오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식당 한 쪽에 놓인 블루리본서베이 추천 레스토랑 증서



블루리본서베이는 2005년 한국에서 최초로 발행된 레스토랑 평가서로 


프랑스의 '미슐랭 가이드'와 미국의 '자갓 서베이'의 장점을 조합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구스토 타코는 멕시코식 부문에서 2년 연속 블루리본을 수상했습니다.



참고로 애플, 안드로이드 등 앱스토어에서 블루리본서베이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데이트할때 영혼없이 네이버에 '맛집' 딸랑 검색하지 마시고


블루리본서베이 앱을 딱 켜서 멋지게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렇게하면 그녀는 이미 당신의 노예.













구스토 타코를 운영하고 있는 이들 부부는 많은 레스토랑이 정통 혹은 원조를 강조해 홍보하지만 


손님들과 음식에 정성을 기울이는 것이 진정한 정통의 의미라 생각한다고 합니다.


구스토 타코는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입니다.



구스토 타코와 함께 선보일 브라운브레스의 컬쳐프로젝트 <프로젝트 B>.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기대 많이 많이 해주세요!













    


2013년 2월 19일 화요일 날씨 맑음



많이 춥지만 날씨는 화창했던 화요일.













미팅을 끝마치고 토종한우 암소전문 새벽집을 찾았습니다.













육회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 육회 비빔밥은 진짜 맛있어요.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고깃국도 짱 맛있어요.

가격은 육회 비빔밥 + 고깃국 해서 만원! 단돈 만원!













고추장을 첨가하고 계신 힙합퍼의 성희 에디터형님.













진.수.형.













비슷한 표정의 형아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거기 카메라 든 인간새끼 일로 와봐.'













'나 소희 닮았지'











2013년 2월 20일 수요일 날씨 맑음



신사동 유니페어 매장에 도착했습니다.













남성 구두 전문 편집매장 유니페어에서 러시아의 수퍼 프리미엄 보드카 벨루가(BELUGA)의 런칭 기념 행사가 있었습니다.













실물로 본건 처음인데 엄청 고급스럽게 생겼어요.

망치같은 물건이 함께 달려있는데 요걸로 병마개 부분을 깨고, 솔로 깨끗하게 털어내서 마시는 술이래요. 고.. 고급..!













아 이쁘다.













컵도 이쁘네요.. 고..고급..!













이날 방문한 사람들에게 럭키드로우를 통해 증정한다는 비싼 구두.. 고.. 고급..!













'워메, 꽁술이여!'













성모형도 마시고













광욱형도 마시고











모두가 마시면서 즐기는 재미있는 행사.













이 날 드레스코드가 정해져있었는데 깜빡하고 혼자 꼬맹이처럼 입고 가서 좀 창피했어요.











행사 내내 신나는 음악을 틀어주신 DJ코난 형님과 류승범 형아.













그리고.

드디어 드디어 럭키드로우가 시작되었습니다.

걸려있는 상품이 상품인지라 다들 애써 침착한 척 하려..













첫 번째 당첨자 121번의 주인공 등장.














아쉽게도 제 번호는 122번.













잠시 뒤 122번이 불리고














받았어요.. 벨루가.. 45만원짜리래요..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123번이 불리자 긴장한 진수형.

'나야? 123번이면 나야?'













'워메, 나 맞구먼?'













벨루가와 유니페어 로고가 똭!











럭키드로우 당첨자와 드레스코드까지 맞췄으나 지각으로 럭키드로우 티켓조차 받지 못한 허반스 재석형님.












'제군들.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행운이란 녀석은 언제나 자네들 곁에 머무른다네.'












2013년 2월 21일 목요일 날씨 맑음



근배기형아한테 뭔가 의미심장한 봉투를 받았습니다.













드디어!

근배기형아랑 지수누나가 결혼을!













근배기형이 그린 지수누나













지수누나가 그린 근배기형아


이렇게 재치있고 귀여운 청첩장은 처음 봤어요.

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브라운브레스 오락부장으로서 기가 막힌 이벤트를 준비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축하드려요!


    







Contact info@brownbreath.com for more information. Copyright © Brownbreath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