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키메간 입니다.

 

언더그라운드 문화와 음악, 서울을 대표하는 클럽 케익샵(Cakeshop)과

 

브라운브레스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파티가 9월 25일(금) 이태원에 위치한 케익샵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두 브랜드의 슬로건을 모티브로 진행 되었는데요

 

모두가 아시는 브라운브레스의 슬로건 'Spread The Message'와

 

케익샵의 'Let them eat cake'로 진행 되었습니다.

 

 

 

 

 

 

 

 

 

 

서브컬쳐를 서포트하며 함께 성장한 우리 브라운브레스와

 

음악에 취해 수 없이 드나들었던 서울 최고의 클럽 케익샵과 만남이라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면서 개인적으로도 정말 뜻 깊은 프로젝트였답니다.

 

 

 

 

 

 

 

 

 

파티 준비를 하기 위해 오픈 전 케익샵에 방문하였죠

 

불 켜진 케익샵은 파티가 끝날때까지 남지 않으면 못보는 보기 드문 광경이죠.

 

 이번  Brownbreath x Cakshopseoul 룩북은 이 날 파티에서 처음 공개 되었습니다!!

 

 

 

 

 

 

 

 

 

짜잔-!

 

룩북 모델은 다름 아닌...

 

요즘 M.net 헤드라이너 출연으로 인해 더 바빠진 DJ KINGMCK

 

(브라운브레스 15S/S 룩북 모델이기도 하죠!!)

 

여러분 아시죠? 어차피 우승은 킹맥~~~

 

 

 

 

그리고 Cakeshop Seoul의 마스코트이자

 

항상 멋있는 음악을 들려주는 Jenny FTS

 

 

 

 

 

 

 

 

 

 

사실, 추석 전 날이라 다들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해

 

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역시 제 걱정은 기우였어요^^

 

다들 청춘을 불태우기 위해 케익샵에 이렇게 모였답니다.

 

 

 

 

 

 

 

 

 

이날 파티는 정말 특별했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언더그라운드 뮤직쇼 보일러 룸(Bolier room)의 공동 창시자 Thris Tian과

 

메인 멤버인 Bradley Zero가 DJ로 자리를 빛냈답니다!!!

 

두 디제이의 BTB 플레잉은 정말 너무너무너무 x 1000 신나서

 

다음 날 발이 아프도록 춤을 출 수 밖에 없었어요.

 

 

 

 

 

 

사실, 두 디제이는 파티 전날 브라운브레스 스토어에 들러서

 

브라운브레스 5주년 앨범 'Spread The Message'와 폭풍 쇼핑을 하고 갔답니다.

 

 

 

 

 

 

 

 

 

 

 

 

 

그리고 스폐셜 DJ 한명 더!

 

바로 HYPEBEAST와 HYPETRAK에서 뮤직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는 Arthur Yeti

 

HYPETRAK 완전 팬인데 실제로 그의 플레잉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기뻤어요!

 

그의 플레잉 감상해보시죠!

 

 

 

 

 

 

 

 

 

 

 

경리단까지 갈 것 같은 긴 줄을 보고 정말 감격의 눈물을 흘렸더랬죠.

 

진짜, 와주신 분들 한분 한분 모두 감사해요!!!

 

 

 

 

 

 

 

 

 

 그리고 디제이 Jenny FTS의 타임~

 

진짜 제니언니는 같은 여자가 봐도 정말 멋있어요!

 

언니의 플레잉은 발 아픈 것도 잊고 춤추게 만들었죠.

 

 

 

 

 

 

 

 

 

 

늦은시간까지 만석~~~~!!!

 

남녀 비율이 (특히, 예쁜 여자분이 8) 8:2 였어요

 

진짜, 안 오신 분들은 후회 하실꺼에요

 

 

 

 

 

 

시간이 흐르고 동이 틀 무렵이 되자

 

우리 브라운브레스 식구들은

 

잡아놓은 테이블을 마다하고 이렇게 노상을 깠죠 (짱개도 시켰다는 소문이...)

 

오빠들 화이팅...!!

 

 

 

그리고 이 날 파티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답니다!

 

 어떤 제품이 나오는지 궁금하시죠?

 

공개할게요!

 

 

 

 

 

크루넥 1종, 스웻팬츠 1종, 삭스 1종, 머그컵, 재떨이

 

총 5종의 제품이 발매 됩니다!!!!

 

전 다 살거에요.

 

Brownbreath x Cakshopseoul 제품들은 오는 10/15(thu)에 발매됩니다!

 

브라운브레스 공식 채널을 체크해주세요!

 

 

 

 

www.brownbreathshop.com

 

 

 

 

   

    


일요일에 내린 비 덕분에 상쾌한 공기로 시작한 기분 좋은 월요일입니다.

월요병이다 뭐다 하면서 월요일을 싫어하는데 그거 다 마음먹기 나름이래요.

짜증내고 투정부린다고 토요일이 빨리 오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이왕이면 기분 좋게 한 주 보내자구요!

그래도... 역시 집에 가고 싶어... 끼야아아아








지난 주 금요일, 2호선 신도림역에서 라클리크(raclique)의 망배형님을 또 만났습니다. 정말 이제는 운명의 데스티니.. 

'은수저'라는 만화책을 추천해주셨는데 '강철의 연금술사' 작가의 새 작품이라고 하네요. 재밌을 것 같아요!














근배기형 앞으로 도착한 우편물.













뜯어보니 V3 아찌 사진과 함께 공격적인 문구가 적힌 시사IN 매거진이 들어있습니다.

한판 붙자 민주당이라니..











 


'손석희의 시선집중' 챙겨듣고 시사IN 정기구독하는 디자이너 근배기형.

시즌 준비하랴 결혼 준비하랴 정신없는 근배기형, 파이팅입니다!














점심시간, 

사무실에 maps(맵스)매거진의 키메간 에디터랑 

센스있는 남자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터프캣(Toughcat)'을 오픈한 우주형이 놀러왔어요.













터프캣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중인 몇몇 제품을 가지고 오셨는데 재미있는게 많더라구요. [바로가기]













저는 'grow kit ECO-POT'이라는 화분을 선물 받았어요.

흙이랑 바질 씨앗이 들어있어서 간단하게 바질을 키울 수 있습니다.

얼른 키워서 따.. 아니 뜯어먹어야지 냠냠













'THABTO'의 재미있는 '너클 머그컵'입니다. 

커피 마시다가 싸울 일 많잖아요. 그때 쓰면 유용할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THABTO'에서 나온 발매트입니다. 

수염 모양이네요. 귀엽죠?













BMX 타던 진수형에게는 특별히 자전거 피규어 셋트를 선물로.

파츠도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원하는대로 바꿔타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네요.













중력을 자유 자재로 컨트롤하며 공중을 나는 '플라잉 디스크'

미스테리한 장난감답게 뒤쪽에 '작동 원리에 대해 절대 발설 금지'라는 경고문도 적혀있어요. 

아마도 그게 밝혀지면 매출에 큰 타격이 있겠다 싶어서인것 같은데 딱 봐도 어떤 원리인지 알 것 같지 않나요....













서핑보드 모양의 향 받침대 'SURF BURNER'입니다.

실제 서핑 보드 제조 방법과 비슷하게 제작했다더니 퀄리티랑 디테일이 굉장해요. 

향 받침대로 쓰지 않더라도 장식용으로 디스플레이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 실버서퍼 느낌나네요.

피슝 피슝 뒈져라 고블린













점심은 홍대 놀이터 근처에 위치한 Burger B에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햄버거를 일주일에 5일은 먹는 것 같아요. 그래도 마이쪙

식사를 마치고난 뒤에 근배기형, 진수형아 손 붙잡고 미팅이 있는 신사동으로 향했습니다.













미팅을 끝내고 근배기형아의 청첩장을 전달을 위해 근처 무신사 사무실에 놀러갔습니다.

그곳에서 마주친 무신사 대표님의 베어브릭 컬렉션.. 엄청 많다 생각했는데 구석에는 아직 꺼내지 못한 베어브릭들이 박스채로 쌓여있었어요.. 












호랑이 가디건을 입은 무서운 호랑이 과장 준섭이형아. 어흥~














오랜만에 뵌 무신사 형님들 반가웠습니다!













이동 중 우연히 거리에서 마주친 F.OUND 현준형님!

그리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은 근배기형! 

청첩장 전달 성공! 럭키













마지막 목적지는 국내에 클레이(CLAE), 허쉘(HERSCHEL), AIAIAI, MarshallArtist, 꼬떼씨엘(Coteetciel) 등을 유통하고 있는 

아이콘서플라이 (IconSupply Co.) 사무실!













'거기 카메라 든 새끼 일로와봐'













'시동 걸어봐. 이거 빠르냐?'













무사히 청첩장 전달식을 끝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 오토바이를 타고 강변북로를 달리던 아찌 발견.

경찰아찌들 혼내주세효.

    



기가 막힌 향의 커피가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그것도 'FOR BROWNBREATH'... 


슬로건 'Just For 1Shot'을 바탕으로 '커피'와 '문화'의 연결고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바리스타팀 '2nd Flavor'에서

브라운브레스만을 위한 커피를 만들어서 보내주셨어요.













커피와 드리퍼, 거름종이도 모자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까지 손수 적어서 보내주셨습니다.

20살때 첫사랑에게 손편지를 받았을때도 이런 감정은 못느꼈었는데, 감동...

나의 첫사랑아.. 잘 지내니..?


아무튼, 드립커피에 도전해봤습니다.












살짝 적신 거름종이에 커피를 냅다 부었어요.

거름 종이를 적셔줘야 거름 종이의 향이 없어진다고 하네요.


적당한 커피가루의 양도 적혀있었지만 계량 도구가 없기때문에 눈대중으로 대충..












적혀있는 설명대로 이케이케 저케저케 열심히 해봤어요.













컵 귀엽죠? 생일선물로 받은거에요.













떨어지는 커피를 보고 있으니까 또 첫사랑 생각이... 

잘.... 지내니? 

눈에 띄면 주먹으로 인중 때릴거야 내가.













처음으로 내려본 커피는 브라운브레스 코히 전문가 진수형아가 가장 먼저 시음해보기로 했습니다.

서빙은 조수 떡콰니엇이 수고해줬어요.













'어우씨, 커피맛 떨어지게'












저도 한번 마셔봤습니다. 

처음으로 내린 커피였는데도 커피가 좋아서 그런가 향이 기가 막혔어요.













앗 뜨거













조수 떡콰니엇, 그만의 커피 음용 체위.

'이.. 이 커피....아........아아....'













'아나스타샤!!'











덕분에 커피 내리는 법도 배우고, 맛있는 커피도 마셨어요!

고맙습니다! 2nd Flavor!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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