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 스타워즈 캡슐 컬렉션 출격!!!

드디어. 

'드디어'라는 단어를 함께 적을 수 밖에 없는 컬렉션이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1977년 조지 루카스 감독에 의해 탄생한 SF 영화 <스타워즈(Star Wars)> 시리즈와 브라운브레스의 캡슐 컬렉션!!

브라운브레스는 계속해서 여러가지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업들을 선보여왔지만 

개인적으로 이렇게 뜻깊은 컬렉션이 또 있을까 싶네요.

스타워즈의 오리지널 3부작 에피소드를 브라운브레스만의 시각으로 재치있게 재해석한 <스타워즈> 캡슐 컬렉션을 소개해드릴게요.

눙물이 ㅠㅠ

앞서 말씀드렸듯이 브라운브레스와 <스타워즈>의 캡슐 컬렉션은

스타워즈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3부작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위 제품들은 <스타워즈>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중 가장 먼저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A New Hope,1977)>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통해 유명해진 드로이드 R2-D2와 C-3PO 콤비를 비롯해

개성 강항 등장인물들을 아이코닉하게 표현해 제품에 녹여냈습니다.

각 제품마다 등장인물들의 대사가 함께 새겨져 있어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에코백 2종과 스냅백 1종 크루넥 1종 그리고 팔찌 4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브라운브레스 온라인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The Empire Strikes Back, 1980)>은 

영화 역사상 가장 임팩트 있는 반전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내에서 자주 언급되는 제다이와 시스의 불가사의한 능력의 근원인 '포스(Force)'가 새겨진 제품들이 메인으로 선보여집니다.

<스타워즈>의 포스가 묻어나는 MA-1, 후디와 스웻 팬츠, 에코백과 스냅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브라운브레스 온라인

마찬가지로 스톰트루퍼, 스타 파이터, 제국군, 반란군 등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The Empire Strikes Back, 1980)>에 등장하는 각종 상징 기호들을 이용한

반다나 패턴 제품들도 함께 구성되었습니다.

반다나 패턴이 돋보이는 옥스포드 셔츠를 비롯해 반다나, 에코백, 스마트폰 케이스가 함께 선보여집니다.

스마트폰 케이스는 아이폰 5/5S 그리고 갤럭시 S5 용으로 발매되었습니다.

브라운브레스 온라인

마지막 제품군은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 에피소드의 대미를 장식하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Return of the Jedi, 1983)>을 기반으로 합니다.

영화내에서 등장하는 상징적인 그래픽 아트웍들과 브라운브레스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아트웍들을 혼재시켜

마치 스티커를 무작위로 붙여놓은 듯한 느낌을 연출합니다.

스테디셀러 딜리버 백과 버킷햇, 그리고 스마트폰 케이스 2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브라운브레스 온라인

<스타워즈> 오프닝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광활한 우주 배경을 그래픽으로 입힌 제품들도 함께 선보여집니다.

딜리버백과 버킷햇 2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브라운브레스 온라인

지난 시즌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라운브레스의 메시지백의 스타워즈 버전 4종도

함께 출시되었으니 취향 따라 입맛 따라 하나 장만하셔요~ 캬캬

브라운브레스 온라인

보너스 소식.

10월 28일부터 브라운브레스와 <스타워즈>의 캡슐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는 작은 전시회가

홍대 워드 커피(Word Coffee)에서 진행됩니다.

브라운브레스가 재해석한 스타워즈의 아트웍과

스타워즈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워드커피에서 만나보세요.

Word Coffee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40-13 2층

MON - THU 12:30 ~ 22:00

FRI - SAT 12:30 ~ 23:00

070 - 4633 - 4418

May the Force be with You..

브라운브레스, 반스(VANS) x 스타워즈(STARWARS) 쇼케이스에 다녀왔습니다!

반가운 배너가 걸려있던 지난주의 플래툰 쿤스트할레.

6월 13일 금요일, 반스(VANS)와 스타워즈(STARWARS)의 협업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된다는 소식에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 식구들도 출동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반겨주던 스톰트루퍼 형아들

안녕!? 스톰트루퍼!? >,.<

안녕!? 보바펫!? >,.<

7시 시작부터 스타워즈와 반스를 보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로 이미 플래툰 쿤스트할레는 만석!

한쪽에 마련된 부스에는 반스와 스타워즈 관련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여긴 반스 x 스타워즈 섹션!

이번 반스와 스타워즈 협업 컬렉션은 신발, 모자, 가방, 의류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신발 제품들은 반스 클래식 라인의 SK8-HI 1종, ERA 1종, AUTHENTIC 3종, SLIP-ON 1종까지 총 6종의 제품들이 선보여졌어요.

뭐 하나 맘에 안 드는 제품이 없네요.. 흑흑

이 밖에도 키즈 라인, 모자, 티셔츠, 가방까지 다양한 품목의 제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귀엽져 >,.<

다른 한쪽에는 스타워즈 컬렉터분들의 비싸 보이는 소장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저기 있는 다스베이더 광선검 손잡이만 가격이 500만 원이래요...

파다완 시절 자주 이용하던 제다이 트레이닝 리모트!!!

장고펫의 총까지 정말 갖고 싶은 소장품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이거 ㅠㅠㅠ 

스톰트루퍼하면 역시 징그러울 정도의 각과 통일감!

잠시 구경을 멈추고 오늘의 메인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다시 하나둘 모여드는 사람들

조명이 꺼지자 아까 서성대던 스톰트루퍼 형아들이랑 창고에 숨어 있던 다스베이더 형아가 등장!

다스베이더 형아가 광선검을 치켜들자 현수막이 사라지고

가려져 있던 오케스트라가 등장해서 스타워즈 OST를 연주! 흐어으어으어응 ㅠㅠㅠ

영상으로나마 당시 현장의 분위기를 느껴보셔요.

특히 감동이었던 미모의 지휘자 슨상님... 제 마음을 지휘당했다능...

어느덧 스타워즈의 네 번째 에피소드 '새로운 희망'의 오프닝으로 화면이 전환되고

그렇게 오케스트라 연주에 이은 영화 상영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스타워즈의 클래식 시리즈를 이렇게 다 같이 모여서 감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재밌었어요.

무언가를 함께 좋아하고 공유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차가운 예거샷와 그롤쉬 맥주의 과다 음용으로 영화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그리고.... 

집까지 어떻게 왔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가방을 열어보니 반스에서 3장씩 나눠주던 프리 드링크 티켓이 100장 정도 들어있더라구요.

다음 반스 행사가 열리면 저를 찾아오세요. 제가 술 살게요.

그리고 곧 공개될 브라운브레스와 스타워즈의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