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엘씨브랜드(BLCbrand) 입니다.
어느덧 주말이 코앞까지 다가왔네요.
다들 주말 계획은 세우셨나요?
월요일에 조금이라도 덜 힘드려면 주말을 알차게 보내는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 애인과 데이트도 즐기고 맛있는 것도 먹고 잠도 많이 많이 주무세요.

비도 내리고 조금은 흐렸던 오늘 아침.
오후만 되면 인파로 가득해지는 홍대 주차장길? 걷고 싶은 거리? 가
이렇게 한산한 모습을 보면 참 신기해요.
미팅 가는길에 마주친 멘야산다이메.
예전에는 참 자주 가던 라멘집인데 요즘은 통 가볼 기회가 없네요.
미팅까지 시간이 좀 남아 홍대 에이랜드도 구경했어요. 히히
오늘의 목적지, 매터앤매터(Matter&Matter)에 도착했습니다.
매터앤매터는 디자인 컬설팅 회사 SWBK에서 만든 가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오브제들을 제안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에요.
오늘은 오랜만에 인사도 드릴겸 그리고 몇 가지 제안도 드릴겸 해서 겸사겸사 방문했습니다.
사무실 마당에는 독특한 구조의 쇼룸이 지어져있어요.
이곳에서 매터앤매터의 다양한 가구와 오브제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브라운브레스의 향 브랜드 '썸띵크(Somethink)'와의 협업 제품도 눈에 띄네요.
매터앤매터와 브라운브레스의 협업 프로젝트로
새로운 향 1종과 향초 트레이가 함께 출시되었었죠.
아이패드, 아이폰 등도 함께 거치할 수 있는 트레이는 아쉽게도 품절되었지만
향초는 소량 남아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브라운브레스 스토어를 찾아주세요.
매번 급작스런 부탁을 드려도 언제나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한별님와 재운님.
꼭 성공해서 보답할게요. 캬캬
전에 없던 울타리가 보여 여쭤보니 길고양이가 새끼를 네 마리나 낳았대요.
그 어미고양이도 이 곳에서 태어난 녀석이라고 하니 삼대째 신세를 지는 셈이네요.
사무실로 돌아가려는데 깜짝 등장한 새끼고양이 1호
저희집 고양이들 처음 데려왔을 때가 생각나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말 잘듣고 밥 많이 먹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라
고양이새끼들 아니 새끼고양이들아.
아프지말고 아프지말고
아무튼,
비엘씨브랜드의 프리미엄 라인 '비엘씨 그레이(BLC GRAY)'와
매터앤매터의 움직임도 조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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