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큐핸즈 시부야점>


도큐핸즈는 도시에서 생활하면서 필요한 모든 제품들을 취급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잡화점입니다. 

'도큐핸즈에 가면 없는게 없다!'라고 할 정도로 각 플로어마다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여 

'그게 있으니까 간다.' 가 아닌 '뭔가 새로운 것과 만날 수도 있으니까 간다.'라는 발견의 기쁨을 제공하기도 하는 

도큐핸즈는 일본인들에게 상당히 대중적이면서 친숙한 상점입니다.


브라운브레스는 일본 도큐핸즈(TOKYU HANDS) 우메다점과 신사이바시점에서 2차례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했습니다.














<2013 JFW 인터내셔널 패션 페어 - 브라운브레스 부스>


브라운브레스의 도큐핸즈 팝업스토어는 지난번 포스팅에서 전해드렸던 '2013 JFW 인터내셔널 패션 페어'[보러가기]를 통해 인연이 닿았습니다. 


당시 우연히 브라운브레스 부스에 방문했던 도큐핸즈 우메다점의 담당자가 너무나 멋진 인상을 받았다며 직접 팝업스토어를 제안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도큐핸즈에서의 첫번째 팝업스토어가 괜찮은 반응을 보이자 근처 신사이바시점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요청, 총 2차례의 브라운브레스 팝업스토어가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우메다와 신사이바시는 일본 오사카를 대표하는 주요 지역입니다.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도쿄와 비교하자면 우메다는 신주쿠, 신사이바시는 시부야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네요.













한국의 거리와는 사뭇 다른 풍경의 일본 거리.

예전에 노비 자격으로 방문했을땐 온통 티아라 사진이었는데 한국 연예인 사진이 안보이네요.

분발해 근짱.













도큐핸즈 우메다점은 백화점 '다이마루(DAIMARU)'내에 입점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백화점 중 하나인 다이마루 백화점. 

층별 구성은 우리나라의 백화점과 비슷합니다.













'CREATIVE LIFE STORE'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마련된 브라운브레스 섹션.

그리고 행여 가방에 침이라도 튈까 마스크를 착용하고 제품을 살펴보는 일본의 고객님들.













브라운브레스 2013 봄 여름 컬렉션 'SPROUT FROM ROOTS'













'2006년 시작된 브라운브레스는 Spread the Message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움직이는 브랜드다

류로 시작해 현재는 가방까지 전개하는 풀 스케일 브랜드로 성장하였고 오겡끼 데스까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회사가 밀접한 곳에 자리잡은 백화점이라 그런지 백팩 뿐만 아니라 

가볍게 들기 좋은 토트, 힙색 그리고 특히 오피스군 제품들에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브라운브레스 외에도 가장 대표적인 가방 브랜드 '포터(PORTER)', '마스터 피스(masterpiece)', '오로비안코' 등 

다양한 브랜드의 가방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쨰 팝업스토어가 진행된 도큐핸즈 신사이바시점.

도큐핸즈 신사이바시점은 건물 전체가 도큐핸즈에요.













잡화 코너 한쪽에는 역시나 다양한 브랜드의 가방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브라운브레스 섹션은 이곳에서도 앞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에헴













'2006년 시작된 브라운브레스는 Spread the Message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움직이는 브랜드다

류로 시작해 현재는 가방까지 전개하는 풀 스케일 브랜드로 성장하였고 고무고무 피스토르 구미호 나셍간.'















브라운브레스의 백팩, 토트 등 제품 뿐만 아니라 브랜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역시나 다른 한쪽벽면에는 멋진 브랜드 '포터'가 크게 자리하고 있네요.










사실 일본 오사카 지역에도 브라운브레스 제품을 취급하는 점포가 곳곳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처럼 기간 한정으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건 처음이었는데 걱정과 달리 무척이나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우메다점의 경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 진행했으면 한다'라는 긍정적인 의견을 주기도 했습니다. 


브라운브레스는 계속해서 도큐핸즈 뿐만 아니라 일본 곳곳 나아가 세계 곳곳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더욱 더 파이팅할테니까 많이 응원해주세요!

    


지난 주!! BROWNBREATH 식구들과 함께! 일본 도쿄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출장은 오다이바 BIG SIGHT에서 열리는 JFW (International Fashion Fair)를 보며 2010 시장동향을 살피고!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등의 시장조사와 일본에서 Alive tokyo, Addict, LRG등의 브랜드 총판을 담당하는 Calquinto 및 Alive tokyo의 디렉터 히로와의 미팅을 하기 위함입니다!! 2박 3일간의 빠듯한 스케쥴이었는데요! 저는 동생이 일본에서 유학중이라! 하루 먼저 일본에 출발했습니다!!!!


김포공항에서 하네다행 12시 비행기를 타려고! 대기 중 입니다!! 행여 비행기를 놓치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 촌사람처럼 새벽같이 일어나!! 2시간 일찍 도착해, 시간이 남아돌고 배가고파 만원짜리 센드위치를 시켰는데요!! 발로 만들었는지 정말 맛 없더군요!!!!!


드디어!! 하네다에 도착했습니다!!!! 1년만에 일본에 다시 왔네요!!!신주쿠역에서 동생을 만나기로 해서!! 신주쿠행 버스를 탔습니다!!!!!!!


드디어 동생 a.k.a 곰 을 만났습니다!!! 이놈 짐이 40Kg 가까히 됐는데요!!! 세관에 걸려 고생좀 했습니다!!! 어쨋든!!! 무거운 짐을 들고! 동생집으로!!!!


동생 집에 짐을 놓고!! 다시 신오쿠보에 가서 저의 짐을 놓고!!! 시부야로 향합니다!! 아!!! 쇼핑하지 않기로 다짐하고 왔건만... 참을 수 없습니다... 피곤해 죽겠지만 쇼핑은 나의 힘!!! 카드값 걱정은 결제일에 하자!!!! 지르고 또 지르고!!!!!!


일본의 가장 큰 광고회사 DENTSU 에서 과장급 직함을 달고 있는!!!! 나의 사랑!! 나의 체리보이!! 저의 공익 후임!! 곧 40살이 되가는!! 박상을 만납니다!!! 


라멘을 사랑하는 저를 위해!! 우리 박상은 그 국물의 맛이 정말 딥한, 차슈에서 고기 냄새가 살짝! 풍기는!! 기가 맥힌 라멘집으로 안내합니다!!! 아 정말 아름다운 맛입니다!!!! 그리고 BROWNBREATH의 히스토리를 일본어로 번역해준 박상을 위해! 돈 대신!! BROWNBREATH의 가방과 셔츠를 선물했습니다!!! 


라멘을 먹은 후!! 그 이름도 유명한!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나마비루! 를 마시러 갔습니다!!! 아 정말 세상에 이런 맛이 존재할가요!!?!?!? 안주로 나온 꼬치들도 정말 아름다운 맛 입니다!! 이곳에서 박상과 저는 딥한 인생이야기를 하며, 결혼은 하지말고 아이만 낳아라! 돈이고 나발이고! 흙에서 태어난 우리는 다시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일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우리 박상과 아쉬운 시간을 뒤로 한 채! 헤어지기 전, 공익생활을 떠올리며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랑해 박상!! 다 껍떼기야...

어쨋든!!!!!!!!!! 도쿄에서 하루를 이렇게 마무리 하고!! 내일의 스케쥴을 위해!!숙소로 돌아가서 혼자 맥주를 마구 들이키며 외로운 밤을 보냈습니다. 혼자 자려니까 엄마가 보고싶고 외롭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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