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언제나처럼 열심히 일하고 있는 브라운브레스 국내영업팀.
떡콰니엇의 가방.
적당한 사이즈와 곳곳에 숨겨진 수납공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CIVITAS GU 입니다.
아.. 혹시나 궁금해하실까봐..
떡콰니엇의 성품을 반영한 듯 많은 소지품들로 지저분한 내부지만 수납 공간은 역시!
15인치 랩탑까지 수납할 수 있다니!
떡콰니엇이 아끼는 TOSHIBA(도시바) 랩탑입니다.
인터넷에서 90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구매한 지 일주일만에 홈쇼핑에서 40만원에 후려쳤던 그 노트북..
노트북 하단에 바람이 빠지는 홈이 볼록 튀어나와 있는데
그 홈때문에 수평이 맞지 않아 덜렁거리는 90만원 주고 산 40만원짜리 노트북.
드디어 기다리고기다리던 점심시간. 국내영업팀 식구들과 길을 나섰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홍대 학생식당. 학식!
'번호좀 주세여...'
'아 꺼져'
'꺄르르~ 저 새내기 같아여?'
예술인의 산파 홍대 아니랄까봐 곳곳에 설치된 미술 작품들.
어느샌가 홍대생들 사이로 자연스럽게 녹아든 브라운브레스.
던전 입구처럼 보이는 저곳이 학생식당 입구랍니다.
던전 입구.. 던전.. 이때 눈치를 챘더라면..
G마켓 알바중인 지드래곤.
이쪽을 보고
저쪽을 봐도 빈자리만 가득했던 홍대 학식.
이때 눈치를 챘었더라면...
헐퀴.. 돌솥비빔밥이 2800원!
200원만 더 보태면 모듬까스정식을 먹을 수 있다니!
양반의 도시 전주 태생답게 돌솥비빔밥으로 정했습니다.
??????????????
맛이.. 없어요.....
그래도 일단 식사를 시작해보지만
돼지색.. 아니 먹성 좋은 떡콰니엇조차 힘겹게 삼켜야했던 돌솥비빔밥..
착잡한 심경의 수민찡.
제일 맛있었던 새코미 요구르트..
2,800원짜리 요구르트..
배도 덜 차고 화가 나는 마음 달랠 길 없어 헤메이다 결국에는 핫도그 명가 Bob's Barbie(밥스바비)로 향했습니다...
알고보니 우리가 방문했던 학생식당은 홍대생들도 찾지 않는 그런 곳이라고 하네요.
맛있는 학생 식당은 홍문관이나 문현관쪽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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