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메간이에요

 

요즘 날씨가 <WORD COFFEE> 릴렉스존(일명:미녀존)에서 멍~때리기 좋은 날씨에요.

 

그래서 맥주도 마시고 커피도 마시고 편하게 영상도 볼 수 있는 상영회를 진행했어요.

 

 

 

 

 

 

 

 

<WORD COFFEE>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상영회는 도넛 시네마 클럽(dooonuts cinema club)과 함께 했습니다.

 

 

 

 

도넛 시네마 클럽

 

지나치게 상업화 된 현대의 스케이트보드 씬에 스케이트보딩의 본질적인 부분과 예술성을 상기시키지 위하여 시작되었어요.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스케이트보드 웹 매거진 도넛(dooonuts.com)이 엄선한 작품을 이번에 워드커피에서 소개했습니다.

 

 

 

 

 

 

 

 

 

4회를 맞는 도넛 시네마 클럽의 아티스트는

 

미국 필라델피아 출신의 필름메이커 크리스 멀헌(Chris Mulhem)으로 차분하고 감각적인 느낌이 인상적이에요.

 

고향인 필라델피아, 그리고 미국 동부 스케이트보드 씬에 대한 애정으로 시작된 그의 필름 프로젝트는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죠.

 

최근에는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Stan Smith’가 유년시절 뛰어난 스케이트보더라는 설정의 내용으로 화제가 된

 

Adidas Skateboarding의 광고영상 <The Legend of Stan Smith>의 촬영과 편집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이번 도넛 시네마 클럽은 무료로 <WORD COFFEE>에서 진행했어요.

 

 스케이트보더 뿐만 아니라 평소 스케이트보드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함인데요

 

개인적으로도 이런 상영회를 통해 올바른 스케이트 보드 문화가 자리 잡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이번 상영회를 위해 특별히 크리스 멀헌이 직!접! 코멘터리까지 보내줬어요.

 

그의 코멘터리는 http://dooonuts.com/?p=2351 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이날 현장에서는 도넛 시네마 클럽의 모자와 티셔츠도 판매하고, 스티커도 배포했답니다.

 

티셔츠가 심플하니 너무 예뻐요 (브라운브레스 그래픽 티셔츠보다는 쪼금 덜 하지만 말이죠 ^^ -> 브브 15S/S 티셔츠 29,000원)

 

 

 

 

 

 

 

 

 

 

 

도넛 시네마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지승욱님(a.k.a dooonuts) 입니다

 

승욱오빠는 스케이트 보더로 브라운브레스 14S/S 커머셜 영상에도 등장했었죠 후후

 

 

 

 

 

 

 

 

 

 

 

 

저녁이 되자 오픈했던 테라스의 문이 닫히고

 

짜자잔!

 

이렇게 상영관 스크린으로 변신했답니다.

 

날씨가 따뜻해졌으니 앞으로 더 많은 이벤트를 해볼까해요.

 

항상 브라운브레스 SNS를 체크해주세요!

 

 

 

 

 

 

 

 

 

 

 

 

영상을 보면서 칠링할 때는 맥주와 술이 빠질 수 없겠죠.

 

<WORD COFFEE>의 맥파이 페일에일 맥주와 모히또가 제격이죠.

 

이제 <WORD COFFEE>에서 모히또도 판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알콜과 무알콜 선택할 수 있고, 라임 모히또와 크렌베리 모히또 2가지를 판매해요.

 

진짜. 제가 많은 모히또를 먹어봤지만 그 중에서도 으뜸이라고 꼽을 수 있는

 

<WORD COFFEE> 라임 모히또. 생라임이 듬뿍!!!!!!!!! 정말 맛있어요!

 

 

 

 

 

 

 

 

 

 

 

 

 

스케이트 보더들과 관객들이 모이자 상영회가 시작 했죠.

 

 

<상영작 >


This Time Tomorrow


Caste X Magenta

Joe Castrucci Portfolio

Philadelphia Experiment

 

 

 

 

 

 

 

 

 

많은 분들과 함께 한 <WORD COFFEE> dooonuts : cinema club 004 - Chris Mulhern 상영회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다음 도넛 시네마 클럽도 <WORD COFFEE>에서 진행 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브라운브레스, 워드커피에서 진행되는 이학 작가 개인전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서울은 하얀 눈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행여나 자빠링 할까 싶어 조심조심 걷기 바빴던 출근길이었지만


연말연시가 가까워서인지 아침부터 내리는 눈도 반갑게 느껴지더라구요.




네버엔딩야근으로 지난 주를 정신없이 보낸 덕분에


브라운브레스 영업부는 조금은 여유있는 마음으로 한 주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유롭게 블로그에 글을 적는게 얼마만인지..




오늘은 워드 커피에서 열리는 개인전 소식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미인들이 즐겨 찾는 워드 커피(Word Coffee)


진동하는 커피향이 뉴런 세포를 사정없이 후드려패는 곳.


우리들의 아지트!

























2014년 12월 19일부터 2015년 1월 2일까지 


이학 작가님의 개인전이 워드 커피에서 진행됩니다.

























이학 작가님입니다.


1983년생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한 이학 작가님은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하울링(Howling247)이라는 팀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이태원에서 라이브 페인팅을 선보이고 팀원들과 함께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등


 여러 사람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약 2주 동안 워드 커피에는 이학 작가님의 작품 'YOUTHFULNESS'전시됩니다.






작품 개요 : Youthfulness

대부분의 저의 그림들은 모두 거칠고 많은 흔적과 상처투성이의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생채기들은 모든 것들이 가능할 것 같았던 우리들의 유년기를 시작으로 성인으로써의 의무와 책임을 받아 들이며 옛 비전들이 현실속에서 충돌하는 과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때는 반짝거리며 아름답기만 했던 것들도 언젠가는 그 의미와 빛을 잃고 점점 희미해지겠지만, 시간의 세례를 받음에 따라 또 하나의 이미지를 구축하여 저마다 다른 색조로 자신을 드러내기 시작하듯, 의도적인 캔버스 표면의 손상과 재구축, 혼합재료를 사용한 무질서한 율동감 그리고 표면의 입체적 텍스처의 표현 방법은 사각이란 한정된 프레임 안에서 인생이란 여정을 통해 얻게 되는 흔적과 경험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재현할 것 인가 하는 해묵은 질문에 대한 제 나름의 대답일 것입니다.

























미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독특한 개성이 느껴지는 작품이라는 건 알 수 있었어요.

























남성, 여성의 얼굴을 나타낸 각각의 그림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렇게 수많은 선들이 교차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가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무질서한 율동감 그리고 표면의 입체적 텍스처를 통해


어떠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하는건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작품 하나하나 그저 멍 하니 바라보게 만드는 신비한 매력이 있었어요.

























추운 겨울날, 


워드 커피에 오셔서 따뜻한 커피와 함께 멋진 전시 감상하시고 가세요.


무료라능.

















이학 작가 포트폴리오

이학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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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링 공식 홈페이지

하울링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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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링 인스타그램 _ @howling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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