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씨, 첫눈, 살로몬 그리고 새벽집






























'망그래형 사무실 주소좀 알려주세요'


'강남구 청담동 어쩌구 저쩌구'


'예압 이따봐용'




















그렇게 시작된 채원공주와의 2호선 여행




















월요일 아침부터 사무실에 앉아있기 싫었는데 마침 잘됐다능




















창밖에는 첫눈이 휘몰이장단으로다가 몰아치고 있었어요.




















신나게 눈 구경하고 있을 때 도착한 채원공주의 카톡 메세지




















눈보라를 뚫고 도착한 청담동 신세계 인터내셔널 사무실




















간만에 또 등장하는 살로몬 망그래형이랑 최파트장님입니다.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준비해보려고 아침 일찍부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궁금하시죠?




















'내가 아침에 변을 봤는데 크기가 이만해.. 응 딱 이만해.'




















그리고 향한 곳은 새벽집!


새벽집의 육회비빔밥을 드디어 다시 ㅠㅠ




















고기!! 소고기!! 


잔인한 인간 ㅠㅠ 미안해 소야 ㅠㅠ 넌 왜 맛있는거니 ㅠㅠ 냠냠 ㅠㅠ




















이게 바로 새벽집의 육회비빔밥


육회비빔밥을 시키면 선짓국이 딸려나오는데 이게 또 기가 막히다니깐요


이날 김채원 두 그릇 먹음





















밥 먹고 나오니 훨씬 더 강하게 위 아래 옆으로 더욱 거세진 눈발


저 까만거 인터스텔라 타스 아니에요 김채원이에요


눈보라 속에서 헥사 다운 파카를 입고 있으니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가 따로 없네요.





헥사 다운 파카가 뭐냐구요?





아... 


헥사 다운 파카는 브라운브레스 2014 윈터 컬렉션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9:1 비율로 덕 다운이 충전되어 있어 방한에 특히 뛰어난 아우터입니다.


후드 부분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라쿤털이 트리밍되어 있다나 뭐라나..






이번 시즌 브라운브레스 테트라, 펜타 파카와 더불어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입니다.


[보러가기]






















눈, 비, 바람이 들어올래야 들어올 수 없는 저 촘촘함... 




















전 멍청하게 코트만 입고...


그래도 다행히 가방은 안젖었어요.. 맥북도 들어있었는데..


왜냐하면 CORDURA 915 D Poly 원단으로 제작된 시비타스 백팩이기 때문에!!


[보러가기]




















반면 저렇게 입고도 전혀 춥지 않다며 우기던 망그래형


입술은 이미 보라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는데..




















브라운브레스에서 독립적으로 전개되는 가방 브랜드 비엘씨(BLC) 살로몬(Salomon)이 


어떤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지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곧 공개됩니다.


캬캬카캭


















    


안녕하세요... 너무 덥죠?

날씨가 더우니 만사가 귀찮고 짜증나서 조금 게을러졌었나봐요. 그래서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이해해주실거라 믿을게요. 허허허





지난 주 금요일,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 재미있는 스테레오 바이닐 크루져도 잘 안타게 됩니다.

어쩌다 가끔씩 올라타보면 휠이 아스팔트에 눌러붙는 듯한 느낌이.. 지구의 끝이 다가오고 있어.. 


지구가 끝나기전에 20살때 첫사랑을 꼭 한번 다시 만났으면 해요.

넌 내가 끝내..


 



 



논현동 피에스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진수햇님의 F.OUND 촬영.

운전기사 or 조수 자격으로 스튜디오 한 켠에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조용히 주인님.. 아니 진수햇님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자네도 찍어볼텐가?' 라는 담당자님 제안에 함께 촬영을 했어요. 








무사히 촬영을 마친 뒤에는 찾은 맛집 '새벽집'.








고기가 싱싱하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보여주려는 의도인지 계산대 바로 옆에서 펼쳐지는 도축 퍼포먼스.

아주머니들의 기계와도 같은 손놀림 덕분에 현금결제율 수직 상승.








메뉴는 이렇습니다.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아요.









특히 맛있다는 육회 비빔밥. 

신기하게도 손님들 중 90% 이상은 이 육회비빔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같이 나오는 찌개도 굉장히 맛있어요.


















지구와 태양이 가장 가깝게 달라붙었던 토요일,

UMF KOREA 2012(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이 열리는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 다녀왔습니다. 








10년의 악연 우빅, 같이 클럽가면 재미있는 상호형.

우빅이랑 저랑 친한 사이로 착각하고 계신 분들이 많던데 사실 친구사이라기보다 주종관계에 가까운 사이입니다.

쓰자니 답답하고 버리자니 아쉬운 노비, 그 이름 우빅.









스테이지 한 켠에 위치한 누드본즈 부스.








이틀째라 그런지 엄청나게 지친 기색이 역력한 형님들.









에어컨이 나오는 화장실 앞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내 방에도 없는 에어컨이 화장실에서 빵빵하게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henz 얼굴마담 간다무.








라이브 스테이지와 메인 스테이지에서 진행되고 있었던 bling 의 부스.








이 더운 날씨에도 프리즈비를 던지며 뛰어다니시던 용현형님. 








얼마 전 브라운브레스 홍대 오피셜 스토어에서 스테레오 바이닐 크루져 보드를 구매했던 숙상이.

잘 타고 있니..?








메인 스테이지. 








여기서 이상형의 누나를 만났어요.

하지만 바보처럼 말 한번 못 걸어봤습니다.

상페형을 따라잡으려면 한참 멀었나봐요.. 









이상형의 누나와 메인 스테이지를 뒤로하고 넘어온 라이브 스테이지. 








뭔가 다른 느낌의 라이브 스테이지...






이번 페스티벌은 입장부터 퇴장까지 더위와의 싸움이었습니다. 

진짜.. 더워도.. 이렇게 더울수가.. 이런 더위에도 뛰고 신나게 춤추면서 페스티벌을 즐기던 분들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그리고 수영복만 입고 돌아다니던 누나들.. 아.. 누나들.. 대단해.. 








스테레오 바이닐 크루져 부스.

보드를 홍보하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치킨을 뜯으며 파이팅을 외치시던 스테레오 에이전시 형님들.








오랜만에 뵈었던 멋쟁이 형님들.









이번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저에게 있어서 덥지만 이쁜 누나들이 엄청나게 많았던 페스티벌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끝인사는 어제 공개된 브라운브레스의 FW12 Collection 티져 영상으로! 

발매 임박! 커밍순!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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