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형아랑 상페형아는 부산 출장, 진수형아는 숙원사업 '면허재취득'을 위한 연차.

형들의 빈자리가 너무나 컸지만 이상하리만큼 행복한 기분에 구름 위로 덩실덩실 날아갈 것 같았던 목요일, 

남아있는 영업부 식구들끼리 사무실 근처에 즐겨찾는 태국음식전문점 '쏭크란'으로 향했습니다.



'야 새꺄.. 아니 형, 저는 팟카파오무쌉 시켜라.. 아니 시켜주세요.'













3.20 전산망 사이버테러가 북한의 소행으로 보인다는 소식에 얼굴이 창백해진 종일띠.













귀엽져? 깨물지마세여 ㅠㅠ













쏭크란에서 제일 즐겨먹는 팟카파오무쌉!

팟씨유도 맛있으니까 쏭크란에 가신다면 둘 다 드세요.













??????????













갑자기 사무실에 굴러다니던 옷, 양말 등을 캐리어에 쑤셔넣기 시작한 떡콰니엇.













친구들이랑 제주도로 놀러간다고 합니다.

오늘 7시 30분 비행기로... 짐을 싸기 시작한게 6시 28분...












혼자 짐 싸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 이것저것 챙겨줬어요.

배고플까봐 중간에 먹으라고 콘스프.













비행기에서 비 맞지 말라고 우산.













풍선파티를 할 수도 있으니까 펌프.













남자들하고 가니까 텐가.













그렇게 그는 10분만에 짐을 챙겨들고 제주도로 훌쩍 떠났습니다.

뒤에 있는 종일띠는 떡콰니엇이 미처 처리하지 못한 일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오늘 야근한대요.


잘.다.녀.와.

    


여전히 비가 내리는 화요일입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진수형아 손 붙잡고 미디어 블링 오피스에 다녀왔습니다.

주성동 블링 하우스에서 이태원 블링 오피스로 새롭게 이사한 블링 사무실, 정말 멋있었습니다.

넓고 깨끗하고 아늑하고.. 


아무튼,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시선이 100% 의식되는 유리방에 갇혀 미팅도 진행하고 맛있는 쌀국수도 먹고 왔습니다.



미디어 블링Media bling에서는 데이즈드앤컨퓨즈드Dazed & Confused Korea, 블링The bling 그리고 고아웃 코리아GOOUT KOREA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넓고 시원하게 뻥 뚫린 사무실.













블링 대표님의 사무실내 이동수단.












점심은 근처에서 맛있는 쌀국수를 먹었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복귀한 사무실,

1층 오피셜 스토어에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국카스텐Guckkasten의 드러머 정길형님이 놀러오셨어요.













MBC 나는가수다 '10월의 가수', 연말 단독 콘서트 예매율 1위에 빛나는 국카스텐이지만 시간이 날때마다 스튜디오에서 연습에 연습을 한다며 손에 박힌 굳은살을 보여주던 정길형님.

11월도 기대할게요!












그리고.....................................................

이번 주는 정말 바쁜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2012 F/W 컬렉션 겨울 아우터 제품 발매와 함께 2013 S/S 의류 컬렉션의 수주회가 진행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브라운브레스 경영팀, 디자인팀, 스토어팀, 영업팀, 마케팅팀은 매일매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외 바이어와 심각한 통화를 하고 있는 진수형아.

'만원만 깍아주세여'












저는 정말 열심히 자료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넌 너무 잘생겼어. 질투나. 그러니까 몹시 괴롭혀줄테다." 라며 다가온 만복햇님.













한 병에 4천원이나 하는 고급미스트를 제 얼굴에 막...













'엄마, 난 잘지내. 걱정마. 다들 잘해주셔.'













복수하려고 만복햇님의 얼굴에 미스트를 마구 뿌려봤지만 허사....

이미 엄청나게 건조한 피부의 만복햇님은 모든 미스트를 가볍게 흡성대법...













그리고 언제나 사무실에서 제일 늦게 퇴근하는 만년야근 국내영업팀.













국내영업팀의 팀장이자 어바날로그의 랩퍼이자 고슴도치의 아빠를 맡고 있는 바쁜 상페형아.













국내영업팀에서 연예계 가십을 맡고 있는 종일띠.

어쩔때는 네이버보다 빨리 소식을 전달해서 주위를 놀래키는 능력자.













거래처에 보낼 메일을 작성하느라 정신없는 바탕화면 페티쉬 떡콰니엇.













회의실에서는 진수형아와 디자인팀, 스토어팀간의 열띤 트리플 회의가 진행중.












???????????????














사무실에서 왜 헬멧을 쓰고 계시나하고 보니 스케이트보드 게임을 하고 계셨네요.

역시 안전장비는 필수!













수주회때 공개될 브라운브레스의 2013 S/S 의류 컬렉션입니다.

이쁘죠?













그리고! 야근의 꽃! 치킨 도착!














냠냠. 쩝쩝. 우걱우걱. 

브라운브레스는 항상 멋진 제품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년 S/S 컬렉션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그 전에 먼저! 이번 주 금요일에 발매되는 브라운브레스 2012 겨울 아우터 컬렉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뿌우


▶ 관련 프리뷰 보러가기

    



휴가 복귀 둘째날.. 

여전히 마닐라 생활이 그립지만 적응의 동물답게 점점 현실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마닐라에서 구매한 스파이더맨 매거진입니다.

약간의 스토리 전개와 스티커, 보드게임, 포스터 등이 들어있습니다.

뜯어서 벽에 붙일 용도+소장용까지 총 3권 구입했어요. 팝니다 제시염.

















다들 많이 바빴을텐데 혼자 띵가띵가 놀다온게 미안해서 회사 식구들에게 나눠줄 벤젠, 니켈, 카드뮴 덩어리를 사왔어요.

담배를 안피우니까 뭐가 좋은건지 몰라서 대충 골라왔는데 맛이 없다고 하네요..  
















만복햇님과 진수형아 덕분에 '휴가가 끝이 났구나', '내가 현실로 돌아왔구나' 라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다음 달 결혼을 앞둔 만복햇님은 하루하루가 결혼 준비로 정신이 없습니다.

오늘은 하객분들에게 보내드릴 청첩장을 준비하셨는데 업체에 맡기면 간단하지 않냐 여쭸더니, 업체에 맡기면 장당 100원, 150원 정도의 공임이 추가로 발생한다고 해요.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손수 작업하시는 만복햇님을 돕기 위해 오랜만에 브라운브레스 가내수공업부가 출동했습니다.

















덕분에 순조롭게 청첩장 발송 준비 작업이 끝이 났다며 만복햇님이 파파존스 피자를 거하게 쏘셨습니다.

















덕콰니엇 얼굴은 마법의 얼굴.

덕콰니엇의 얼굴을 3분 정도 바라본 뒤 거울을 보면 부모님을 향한 사랑, 존경, 고마움이 몸 속 깊은 곳에서부터 샘솟는걸 느낄 수 있답니다.


















보너스 컷.

덕콰니엇 전경 시절.


















브라운브레스 다이어터 우진햇님과 종일띠.


















상페형아는 소스류를 무척 좋아합니다.

무슨 음식이든 메인은 소스에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소스에 피자를 곁들여 섭취하는 상페형아.


















인기많은 상준이.


















해피밍이라고 상준이가 키우는 강아지에요.

이쁘죠?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타이밍 좋게도 다음 주, 브라운브레스에서는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꼭 필요한 제품들이 발매됩니다!

기대 많이 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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