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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비가 내리는 화요일입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진수형아 손 붙잡고 미디어 블링 오피스에 다녀왔습니다.
주성동 블링 하우스에서 이태원 블링 오피스로 새롭게 이사한 블링 사무실, 정말 멋있었습니다.
넓고 깨끗하고 아늑하고..
아무튼,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시선이 100% 의식되는 유리방에 갇혀 미팅도 진행하고 맛있는 쌀국수도 먹고 왔습니다.
미디어 블링Media bling에서는 데이즈드앤컨퓨즈드Dazed & Confused Korea, 블링The bling 그리고 고아웃 코리아GOOUT KOREA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넓고 시원하게 뻥 뚫린 사무실.
블링 대표님의 사무실내 이동수단.
점심은 근처에서 맛있는 쌀국수를 먹었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복귀한 사무실,
1층 오피셜 스토어에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국카스텐Guckkasten의 드러머 정길형님이 놀러오셨어요.
MBC 나는가수다 '10월의 가수', 연말 단독 콘서트 예매율 1위에 빛나는 국카스텐이지만 시간이 날때마다 스튜디오에서 연습에 연습을 한다며 손에 박힌 굳은살을 보여주던 정길형님.
11월도 기대할게요!
그리고.....................................................
이번 주는 정말 바쁜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2012 F/W 컬렉션 겨울 아우터 제품 발매와 함께 2013 S/S 의류 컬렉션의 수주회가 진행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브라운브레스 경영팀, 디자인팀, 스토어팀, 영업팀, 마케팅팀은 매일매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외 바이어와 심각한 통화를 하고 있는 진수형아.
'만원만 깍아주세여'
저는 정말 열심히 자료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넌 너무 잘생겼어. 질투나. 그러니까 몹시 괴롭혀줄테다." 라며 다가온 만복햇님.
한 병에 4천원이나 하는 고급미스트를 제 얼굴에 막...
'엄마, 난 잘지내. 걱정마. 다들 잘해주셔.'
복수하려고 만복햇님의 얼굴에 미스트를 마구 뿌려봤지만 허사....
이미 엄청나게 건조한 피부의 만복햇님은 모든 미스트를 가볍게 흡성대법...
그리고 언제나 사무실에서 제일 늦게 퇴근하는 만년야근 국내영업팀.
국내영업팀의 팀장이자 어바날로그의 랩퍼이자 고슴도치의 아빠를 맡고 있는 바쁜 상페형아.
국내영업팀에서 연예계 가십을 맡고 있는 종일띠.
어쩔때는 네이버보다 빨리 소식을 전달해서 주위를 놀래키는 능력자.
거래처에 보낼 메일을 작성하느라 정신없는 바탕화면 페티쉬 떡콰니엇.
회의실에서는 진수형아와 디자인팀, 스토어팀간의 열띤 트리플 회의가 진행중.
???????????????
사무실에서 왜 헬멧을 쓰고 계시나하고 보니 스케이트보드 게임을 하고 계셨네요.
역시 안전장비는 필수!
수주회때 공개될 브라운브레스의 2013 S/S 의류 컬렉션입니다.
이쁘죠?
그리고! 야근의 꽃! 치킨 도착!
냠냠. 쩝쩝. 우걱우걱.
브라운브레스는 항상 멋진 제품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년 S/S 컬렉션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그 전에 먼저! 이번 주 금요일에 발매되는 브라운브레스 2012 겨울 아우터 컬렉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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