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라운브레스 입니다.

 

지난 한 주도 바쁘게 지나갔네요.

 

연휴 시작 전 10/8 청담 MUE에서 열린 BBC(BILLIONAIRE BOYS CLUB)

 

한국 런칭 기념 파티에 초대 되어 다녀왔습니다.

 

 

 

 

 

 

 

요즘 인비테이션 전쟁 속에서도 항상 두각을 나타내는 인디케이트 초대장.

 

특히 MUE에서 진행하는 파티라니 초대장부터 남다르죠?

 

BILLIONAIRE BOYS CLUB 답게 힙합-

 

어렸을 때 김영만 아저씨께 배웠던 종이접기 실력을 발휘하여 스냅백 모자를 완성하였어요

 

 

 

 

 

 

 

 

이 날 파티는 그 어느 때보다 흥나는 파티였는데요

 

360 Sounds 디제이들과 함께 빈지노(BEENZINO), 도끼(DOK 2), 더콰이엇(The Quiett)

 

일리어네어 레코즈 뮤지션들이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MUE의 한 층을 다 비우고 클럽으로 변신해 청담동이 들썩들썩-

 

 

 

 

 

 

 

그리고 우리의 디자이너 기성오빠가

 

MUE에서 열리는 파티를 구경하기 위해 청담동까지 먼 걸음을 해주셨어요.

 

기념으로 상페오빠와 촬영을 V

 

 

 

 

 

 

 

 

이 날 행사에서는 공연뿐만 아니라 BBC 마스코트와 같은

 

우주선 복장을 한 스텝이 단연 돋보였는데요

 

너무 열심히 춤을 추셔서 사진을 못 찍었지만 정말 신의 한 수 였어요.

 

일반 스텝진들이 입은 스텝복 또한 너무 멋졌어요!

 

 

 

 

 

청담동을 대표하는 편집샵 MUE에서 열린 BBC 한국 정식 런칭 기념 파티.

 

이를 기념해 일리어네어 레코즈와 콜라보한 익스클루시브 제품은 이미 완판되었다고 하네요.

 

앞으로 MUE에서 진행되는 소식을 자주 전해드릴 것 같으니

 

기대해주세요!

 

 

 

    





글로벌 가방 브랜드 ‘비엘씨브랜드’ 런칭 쇼케이스 진행


브라운브레스에서 새롭게 전개되는 가방 전문 브랜드



글로벌 가방 브랜드 ‘비엘씨브랜드(BLCbrand)’의 런칭 쇼케이스가 3월 26일(목)에 진행된다.


비엘씨브랜드는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에서 새롭게 전개하는 가방 전문 브랜드로 ‘생각을 담다(Carry the Thoughts)’라는 슬로건과 함께 단순한 가방이 아닌 메시지가 담겨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비엘씨’와 ‘그레이(Gray)’ 각각 두 개의 라인으로 구분된 가방 컬렉션은 도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춰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브라운브레스에서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전개되는 비엘씨브랜드의 정식 런칭을 기념하는 쇼케이스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담겨있는 아카이브와 컬렉션을 소개하는 등 다채로운 컨텐츠로 구성된다.


먼저 비엘씨브랜드의 제품 디자인부터 제작 과정까지 전반적인 과정이 담겨 있는 스케치 150여 점이 공개된다. 스테디셀러 모델인 ‘어반팩(Urbanpack)’과 ‘데피니션 백팩(Definition Backpack)’은 초창기부터 최근까지의 제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제품마다 담겨 있는 히스토리와 변천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비엘씨와 그레이 라인의 제품들은 두 개의 독립적인 공간에 전시된다. 두 개의 공간은 저마다 각각의 라인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비엘씨브랜드의 2015 상반기 프로모션 영상이 쇼케이스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늦은 오후부터는 360SOUNDS 소속 DJ들의 디제잉이 함께 하는 애프터 파티도 마련되어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글로벌 가방 브랜드 비엘씨브랜드의 런칭 쇼케이스는 3월 26일(목) 청담동에 위치한 라이플스타일숍 씨클드로(CDL)에서 진행된다. 쇼케이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히 준비된 사은품이 선착순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비엘씨브랜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BLCbrand LAUNCHING SHOWCASE


DATE _ 2015.03.26(THU)


VENUE _ CDL (Cycle de l’eau / 압구정로 79길 19번지)


TIME _ 14:00 ~ 17:00 PRESS TIME / 17:00 ~ 23:00 Exhibition & Party





www.blcbrand.com






    



언제나처럼 출근과 함께 사무실 앞에 모여앉아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말이 티타임이지 점심시간을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한 작은 몸부림.. 


아무튼, 너도나도 즐거웁게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던 그때! 

어디선가 날아온 참새 한 마리가 '퍽'하는 충돌음과 함께 유리문에 부딪히며 힘없이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아이씨팔 깜짝이야'라는 카랑카랑한 비명소리를 남겨놓고 어디론가 도망쳐버린 진수형을 뒤로 하고 추락한 참새에게 다가가 보았습니다.

짹짹이는 사람이 다가와도 반응하지 못할 정도로 정신을 못차리고 힘없이 비틀거렸습니다. 다신 날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를 비웃기라도 하듯 짹짹이는 그의 커다란 날개를 활짝 펼쳐 푸르른 하늘을 향해 씩씩하게 날아갔고,

훗날  '브라운브레스 전설의 3동물'  하나인 '개구쟁이 피닉스'라 불리우게 됩니다.













눈 앞에서 참새가 추락하고 목덜미에 중국 매미가 내려앉는 등 이래저래 불안하게 시작한 월요일 아침.













폐가에서 등장한 떡콰니엇.

아침부터 겪었던 불길한 징후들 모두 그의 등장을 알리는 작은 전조였음을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점심은 홍대 라멘 맛집 <부탄츄>에서 신제품 '쯔케멘'을 먹어봤습니다.

<멘야산다이메>의 그것보다 조금 더 짭짤하고, 넉넉한 토핑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격은 8,500원! 

이벤트 타임에 방문하면 사리도 무한정 제공이 된다고 하니 님들아 단체로 궈궈













라면을 소화시킬 겨를도 없이 강변북로에 몸을 싣고 청담동으로 향했습니다.

강변북로에서 오도바이 타시면 위험해여













오 말로만 듣던 이태리 브랜드 보..가 곧 매장을 오픈하나봐요.

한국의 정서와 단어의 파괴력을 고려해 한국에서는 정식 명칭을 '보기(BOOGI)'라 부른다네요


'여보, 얼마전에 산 내 보.. 셔츠 어디있어?'

'아들아 대학에도 입학했으니 보.. 가서 정장 한 벌 맞추자꾸나.'













첫 번째 목적지는 청담동에 위치한 얀키 형님의 아크 사운드 스튜디오(ARK SOUNDS STUDIO).













얼마 전 건강한 새끼를 5마리나 출산한 웰시코기 소금이가 반겨주었습니다. 까꿍













아이구, 이 귀여운 개의 새끼들 좀 보세요. 

개의 새끼들 진짜 이쁘지 않아요?













꼼지락 꼼지락 거리는 개의 새끼들 보고 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













아크 사운드 스튜디오 한 쪽 벽면에 자리잡은 브라운브레스의 아트웍!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주인공은 <프로젝트  B>의 두 번째 주자 미역국 형님, MYK.













촬영 덕분에 눈 앞에서 MYK 형의 라이브를 실컷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맛보기












두 번째 장소는 방배동에 위치한 rm.360


‘rm.360’은 DJ 소울스케이프 형님이 운영하는 레코드 스토어로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희귀 음반과 해외 매거진 <Wax Poetics>, <Sneeze>처럼 다양한 컬쳐 프로덕트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브라운브레스와 함께 두 번째 '레코드 스토어 데이'를 기념하는 '레코드 토트백'을 제작하기도 했었죠. [관련기사]













포스터 형태의 스니즈 매거진(SNEEZE)은 현재 브라운브레스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LP는 앨범 커버를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앞서 소개해드렸던 브라운브레스와 rm.360이 레코드 스토어 데이를 기념해 출시했던 '레코드 토트백'도 걸려있네요.

일부 브라운브레스 오프라인 스토어와 rm.360 쪽에 극소량 남아있다고 하니 허리업하세요!













재미있는 카세트 테잎 발견.













카세트 테잎을 보니 옛 추억이 새록새록.

초등학교 4학년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노래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카세트 테잎에 녹음해 옆반 여자아이에게 선물했었어요.

잘지내니... 언젠가 길에서 마주친다면 너의 인중을 아프게 때려줄거야.

 












두 번째 촬영에서는 MYK 형의 인터뷰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곧 공개될 <프로젝트 B> 두 번째 이야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B>를 위해 언제나 수고가 많은 리펠러(Repeller) 가족들













우쭈쭈 귀여운 복실이












인터뷰 영상에는 현재 MYK 형의 프로젝트 밴드 '솔튼페이퍼'에서 드럼을 맡고 있는 실력파 드러머 킬라송 형도 등장합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할 예정!













인터뷰를 지켜보면서 마이크형이 정말로 음악을 좋아하고 즐기고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런 마이크형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B>를 하루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 근질근질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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