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 습격! 반스 코리아 편














잔뜩 낀 미세먼지로 숨쉬기 피곤했던 지난 화요일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 최고령자 근배기형이랑 듸자이너 기성찡이랑 팔복이 타고 사이좋게 외출에 나섰습니다.















남자의 드라이빙















도착지는 바로바로 역삼동에 위치한 반스 코리아(VANS Korea) 사무실!















허반스, 허자정, 허인도 등등 세상에 존재하는 단어만큼이나 많은 별명을 가지고 계신 반스의 재석형아.
















그리고 브라운브레스를 떠나 반스로 이직한 진수형 아니 최.진.수.대.리.님.


이직하신 뒤로 거의 술자리에서만 만났었는데 낮에 보니 뭔가 새롭습니다.















진수형 아니 최진수대리님이 티백 넣고 뜨거운 물 붓고 직접 서빙까지해준 메밀차. 


살다보니 이런 날도 다 있네요.


그런데 안쪽에 정체불명의 털이...















어쨌든 허반스, 최반스 형들과 즐거운 수다를 마치고 반스 코리아를 뒤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형아들.















외근의 마무리는 역시 근배기형한테 음료 얻어먹기!


꿀맛 >,.<













그리고,


브라운브레스 홍대, 신사 오프라인 매장에서 반스 캘리포니아 라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반 라인 제품들과는 다른 멋과 맛이 있는 반스 캘리포니아 라인 제품들 보러 놀러오세요.


(곧 발매될 반스 캘리포니아 라인 2014 S/S 시즌 제품들은 브라운브레스 부산 광복동 테트라 스토어에서도 판매됩니다.)















물론 브라운브레스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두둥 


바로가기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저는 지금 부산가는 KTX열차안이에요.

잠도 안오고 심심해서 포스팅합니다. 캬캬













유럽여행 마치고 돌아온 상페형한테 선물받은 스파이더맨 머그컵.

한국에서도 판다던데... 그래도 고맙습니당 피슝피슝













지난 밤에는 상페형, 떡콰니엇이랑 셋이서 농구를 했어요.














언젠가 브라운브레스 사내 농구단 'BBK'에서 주전 자리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반스(VANS)로 떠나간 짹형 진수형아가 오랜만에 홍대로 놀러오셨어요.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제가요.













깨끗하고 깔끔하고 청결하고 담배를 피울 수 있어서 브라운브레스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2층 화장실.













변기가 더럽고 끔찍하게 막혀버렸어요.

아직도 누군지 밝혀지지 않았는데 저흰 이런거 그냥 안넘어가요. 

국과수에 성분 분석 의뢰 넘겼습니다.













아무도 손을 못대고 있던 그 때 이 변기를 가장 사랑했던 만복형아가 직접 뚫어주셨습니다.

부럽다 변기야.....













유력한 용의자 중 한명인 유학파, 서민 코스프레 즐겨하는 프린세스 주원.













그의 책상에 놓여있는 듣도 보도 못한 코코아.. 마쉬멜로우가 들어있어요..

프린세스 주원이와 싸울 수 없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생리대 아니에여













사무실에 깜짝 방문하신 안티도트(ANTIDOTE)의 석관형님과 요정같이 나온 상페형.

부산에서 뵐게요 >.,<













브라운브레스 홍대 스토어에 놀러오셨던 분들이라면 본 적이 있을 '봉달이타코'입니다.

브라운브레스 제품 구매 영수증을 들고 봉달이타코에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이쑤시개를 하나 더 드린대요.













홍대 앞 은행나무도 서서히 노랗게 물들어가는걸 보면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곧 있으면 우수수 낙엽들이 떨어질테고 그럼 왠지 쓸쓸해지겠죠.... 많이 쓸쓸할거야....













매터앤매터(Matter&Matter) 쇼룸에 다녀왔습니다.


매터앤매터는 산업 디자인 전문회사 SWBK의 가구 브랜드입니다.


운송트럭, 오래된 집, 어선으로 사용하던 배 등을 해체해서 얻은 폐목들을 현지에서 재공정 처리해 매터앤매터의 가구로 새롭게 만들어내는데 최근에 대표적인 업사이클 브랜드로 주목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매터앤매터에서는 가구들 뿐만 아니라 크고작은 다양한 소품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내 방이었으면 좋겠다 싶었던 쇼룸













얼마 전에 브라운브레스의 향초 '썸띵크(SOMETHINK)'를 선물해드렸는데 박살내버리셨네요..


저렇게 심하게 깨졌는데도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니.. 썸띵크!!

깨져도 아름다운 테라코타.. 썸띵크!! 

곧 찾아올 선물 시즌, 감각적인 향으로 그녀 혹은 그의 마음을 훔치고 싶다면.. 썸띵크!! [바로가기]


실제 썸띵크 선물을 계기로 결혼까지 성공한 사례가 되어주세요.












매터앤매터 분들과 아주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나누고 왔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바로 내일!

11월 9일 금요일! 부산 Beyond Garage(비욘드 게러지)에서 진행되는 <VANS Presents VLUF x UNIONWAY FEST>에 브라운브레스도 함께합니다. 

부산에서 만나요! 캬캬







<VANS Presents VLUF x UNIONWAY FEST>


일정 _ 2013년 11월 9일 (토) 18:00 ~ 

장소 _ Beyond Garage (부산 중구 중앙동 5가 22 / 부산 중앙역 2번 출구)

라인업 _ 

Namba69 (Japan) / Smash Raid (Japan) / The Strikers (Seoul) / Propeller 21 (Seoul) / GWAMEGI (Busan) / Side Car (Busan)

Feat. Dead End Movement '2 years Anniversary' (DJ Kingmck, DJ Conan, DJ Smood, DJ Andow)

이벤트 _

아티스트 Kildren, 4BLK, DIMZ가 직접 제작한 Vans 커스텀 신발 증정 (3명)

FREE SKATE SESSION _

행사 당일, 자유롭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Half-Pipe가 Beyond Garage 뒷 마당에 설치됩니다.


* 선착순 1,000명 무료 입장

* 미성년자 출입 금지

* Free Food & Beverage

    


8월 20일 (화) - 12:04



GS25에서 이오 다음으로 즐겨먹고 있는 '비락 밥알없이 깔끔한 전통 냉장 식혜'!

이거 맛있어요! 저처럼 밥알 걷어내고 마시다가 할무니한테 혼나본 분들에게 강추!













점심시간, 만복형아 차 타고 어딘가로 향합니다.













합정역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

다양한 브랜드 매장과 음식점, 그리고 롯데시네마가 있어 원샷원킬 데이트가 가능한 곳으로 복잡한 홍대를 벗어나고는 싶은데 멀리 가자니 귀찮은 사람들에게 최근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방송의적에서 이적의 아지트로도 나왔었죠.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맥도날드!













요즘 식단을 좀 웰빙스럽게 바꿔보려고 노력중이었는데 

만복형아가 맥더블버거가 너무 맛있다며 2천원밖에 안한다며 먹으러 가자고 하셔서... 그래서 두 당 두 개씩. >,.<













아... 패티 하나에 천원씩... 이천원 맞네요...













세상 그 어떤 버거든 가장 맛있는 부분은 바로 요 마지막 한 입!













두 개 먹어도 양이 안차서 맥더블버거 하나 더 포장했습니다.













버거들고 눈누난나













내 다리가 아픈건 남들보다 조금 더 열정적이기 때문에?













내 얼굴이 아픈건 남들보다 조금 더 열정적이기 때문에?













그녀가 떠난 그 곳. 그녀도 여전히 내 생각을 하고 있을까.











8월 22일 (목) - 12:13



사람들로 가득찬 홍대 라멘 맛집 멘야산다이메 앞에 앉아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중.













브라운브레스와 함께 했던 6년이라는 시간을 뒤로하고 다른 곳으로 떠나게 된 진수형.

아쉽긴 하지만 퇴사가 가까워질 수록 퇴색되어 가는 진수형의 존재감. 오 라임












멘야산다이메를 포기하고 놀부부대찌개로 향했습니다.

맛있겠져?













크헝헝!!













'나 보이냐?'

'죄송한데 말 걸지 말아주세여;; 들키면 저 혼나여'













'점점.. 더 멀어지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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