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9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2013년도 이제 3달 남았어요.

3달이나 남은건지 겨우 3달 남은건지 각자 느껴지는 건 다르겠지만 아무쪼록 남은 한 해 잘 마무리하셨으면 합니다. 

일단 저부터..










9월 25일 수요일



오랜만에 국카스텐의 보컬 현우형님이 놀러오셨습니다.

이번에도 '형, 드릴 말씀이 있으니 들려주세요.'라는 만복형아의 거짓말에 낚였어요. 파닥파닥













미디어 블링에 다녀왔습니다.

친구 사기사기완사기랑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어요. 

겨울과 함께 다시 돌아올 브라운브레스와 블링의 프로젝트 기대해주세요.













꺄르르













얼마 전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던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의 종규형.

이번 시즌도 대박나세요!

 












이곳은 브라운브레스 3층 스튜디오.

모델 아이린이 저랑 똑같은 커플티를 입고 촬영을..













드러머 킬라송형은 바닥에 누워서.. 













알고보니 아이린은 모델이 아니라 도둑이었어요.

내 마음을 가져가버린 도둑..













무슨 촬영인지 궁금하시죠? 곧 공개됩니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MAKE THE GROUND'를 기대해주세요!










9월 26일 목요일



자정에 가까워진 시각.

근배기형, 상페형이랑 오손도손 모여앉아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근배기형의 드로잉.. WXY는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어떤 프로젝트인지 궁금하시죠? 이것도 기대해주세요. 캬캬 >,.<










9월 27일 금요일



태양의 마테차 좋아하세요?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 것 같아요.

1+1이라서 좋은데..













스테레오 스케이트보드, 아이졸라 등 해외 브랜드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에이전시 피드 인터네셔널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짜잔!

브라운브레스의 컬처프로젝트 <프로젝트 B>.

세 번째 팀 데일리그라인드(DAILY GRIND)의 이야기도 곧 공개됩니다. 커밍순! 캬캬












9월 28일 토요일



브라운브레스 시작을 함께 했었지만 지금은 본인의 길을 걷고 있는, 

근배기형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라이벌! 호성이형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엄청 행복해보여서 부러웠어요.













떡콰니엇이 너무 멋부리고 왔길래 옷 매무새좀 고쳐줬어요.












요런 느낌으로













결혼식의 꽃! 결혼식의 하이라이트! 단체 사진 촬영!













최선을 다했습니다.













결혼식이 끝난 뒤, 딱히 할 일이 없던 남자 넷이 모여 향한 곳은 용산 전자 상가.

뭔가 새로운 조합..













플레이스테이션3와 GTA5를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해 한껏 신난 쿠왁퇄퇄 쾨물형.













본격적인 성지 탐방 시작













야매로! 모 야매롱다!













헐키 헐키 무라카미 헐키.. 금으로 만든 건담이라니.. 그럼 금담인가..? 아하하하하













자...자쿠 자전거!!! 저 디테일 보여여? >.,<













건담 RX-78-2 이랑 1년전쟁 당시를 회상중인 상페형













추가소식!

브라운브레스 대운동회가 돌아왔습니다.

비 소식이 있지만 강행하려구요. 스케줄을 변경하기도 귀찮고 조금 무리해도 다음 날이 개천절이니까 괜찮겠죠..?


따라서! 

체육대회 당일인 10월 2일 수요일!

백화점 매장을 제외한 브라운브레스 오프라인 스토어가 휴무에 들어갑니다.

방문을 계획하고 계셨던 분들은 반드시 참고해주세요!


고맙습니다!


* 온라인 스토어의 경우 10월 1일 오후부터 3일까지의 주문건은 10월 4일에 일괄 배송됩니다.




    



언제나처럼 출근과 함께 사무실 앞에 모여앉아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말이 티타임이지 점심시간을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한 작은 몸부림.. 


아무튼, 너도나도 즐거웁게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던 그때! 

어디선가 날아온 참새 한 마리가 '퍽'하는 충돌음과 함께 유리문에 부딪히며 힘없이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아이씨팔 깜짝이야'라는 카랑카랑한 비명소리를 남겨놓고 어디론가 도망쳐버린 진수형을 뒤로 하고 추락한 참새에게 다가가 보았습니다.

짹짹이는 사람이 다가와도 반응하지 못할 정도로 정신을 못차리고 힘없이 비틀거렸습니다. 다신 날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를 비웃기라도 하듯 짹짹이는 그의 커다란 날개를 활짝 펼쳐 푸르른 하늘을 향해 씩씩하게 날아갔고,

훗날  '브라운브레스 전설의 3동물'  하나인 '개구쟁이 피닉스'라 불리우게 됩니다.













눈 앞에서 참새가 추락하고 목덜미에 중국 매미가 내려앉는 등 이래저래 불안하게 시작한 월요일 아침.













폐가에서 등장한 떡콰니엇.

아침부터 겪었던 불길한 징후들 모두 그의 등장을 알리는 작은 전조였음을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점심은 홍대 라멘 맛집 <부탄츄>에서 신제품 '쯔케멘'을 먹어봤습니다.

<멘야산다이메>의 그것보다 조금 더 짭짤하고, 넉넉한 토핑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격은 8,500원! 

이벤트 타임에 방문하면 사리도 무한정 제공이 된다고 하니 님들아 단체로 궈궈













라면을 소화시킬 겨를도 없이 강변북로에 몸을 싣고 청담동으로 향했습니다.

강변북로에서 오도바이 타시면 위험해여













오 말로만 듣던 이태리 브랜드 보..가 곧 매장을 오픈하나봐요.

한국의 정서와 단어의 파괴력을 고려해 한국에서는 정식 명칭을 '보기(BOOGI)'라 부른다네요


'여보, 얼마전에 산 내 보.. 셔츠 어디있어?'

'아들아 대학에도 입학했으니 보.. 가서 정장 한 벌 맞추자꾸나.'













첫 번째 목적지는 청담동에 위치한 얀키 형님의 아크 사운드 스튜디오(ARK SOUNDS STUDIO).













얼마 전 건강한 새끼를 5마리나 출산한 웰시코기 소금이가 반겨주었습니다. 까꿍













아이구, 이 귀여운 개의 새끼들 좀 보세요. 

개의 새끼들 진짜 이쁘지 않아요?













꼼지락 꼼지락 거리는 개의 새끼들 보고 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













아크 사운드 스튜디오 한 쪽 벽면에 자리잡은 브라운브레스의 아트웍!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주인공은 <프로젝트  B>의 두 번째 주자 미역국 형님, MYK.













촬영 덕분에 눈 앞에서 MYK 형의 라이브를 실컷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맛보기












두 번째 장소는 방배동에 위치한 rm.360


‘rm.360’은 DJ 소울스케이프 형님이 운영하는 레코드 스토어로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희귀 음반과 해외 매거진 <Wax Poetics>, <Sneeze>처럼 다양한 컬쳐 프로덕트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브라운브레스와 함께 두 번째 '레코드 스토어 데이'를 기념하는 '레코드 토트백'을 제작하기도 했었죠. [관련기사]













포스터 형태의 스니즈 매거진(SNEEZE)은 현재 브라운브레스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LP는 앨범 커버를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앞서 소개해드렸던 브라운브레스와 rm.360이 레코드 스토어 데이를 기념해 출시했던 '레코드 토트백'도 걸려있네요.

일부 브라운브레스 오프라인 스토어와 rm.360 쪽에 극소량 남아있다고 하니 허리업하세요!













재미있는 카세트 테잎 발견.













카세트 테잎을 보니 옛 추억이 새록새록.

초등학교 4학년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노래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카세트 테잎에 녹음해 옆반 여자아이에게 선물했었어요.

잘지내니... 언젠가 길에서 마주친다면 너의 인중을 아프게 때려줄거야.

 












두 번째 촬영에서는 MYK 형의 인터뷰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곧 공개될 <프로젝트 B> 두 번째 이야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B>를 위해 언제나 수고가 많은 리펠러(Repeller) 가족들













우쭈쭈 귀여운 복실이












인터뷰 영상에는 현재 MYK 형의 프로젝트 밴드 '솔튼페이퍼'에서 드럼을 맡고 있는 실력파 드러머 킬라송 형도 등장합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할 예정!













인터뷰를 지켜보면서 마이크형이 정말로 음악을 좋아하고 즐기고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런 마이크형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B>를 하루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 근질근질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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