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 반스(VANS)와 함께하는 협업 소식




















삐용삐용 호우경보가 울려 퍼질 만큼 시원하게 비가 쏟아지던 지난주 목요일




















역삼역 근처에 위치한 반스 코리아(VANS KOREA) 사무실에 다녀왔습니다.




















강남에서 보면 왠지 어색한 허반스 재미아빠 재석형아도 만나고




















역삼동 생활 1년 차에 접어든 진수형도 만났어요.


"역삼 직장인들의 삶의 애환이 녹아있는 점식 식사를 보여줄게."




















그렇게 도착한 곳은 친숙한 이름의 브라운돈까스


대체 돈까스 어디에 삶의 애환이 있다는 건지.....




















아.. 돈가스가 아니었어.. 


있었어요.. 삶의 애환..




















점식 식사를 마친 뒤 다시 찾은 반스 코리아 사무실


출동을 앞둔 2014 F/W 신제품들이 잔뜩 쌓여 있네요.




















궁금하죠? 캬캬


이번 시즌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날 방문의 진짜 리얼 목적!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됐습니다.



















회의의 주제는 바로 반스브라운브레스의 협업 프로젝트 <SMALL BITES>




















<SMALL BITES>는 


1966년에 DOG TOWN에서 시작한 반스, 그리고 2006년 홍대를 기반으로 시작된 브랜드 브라운브레스의 이야기입니다.



오는 9월, 반스와 국내 브랜드의 첫 번째 협업이라는 의의가 있는 프로젝트 <SMALL BITES>가 공개됩니다.


어떤 이야기가 어떤 제품을 통해 선보여질지 기대해주세요.




















"어ㅇ으아으아어으어, 소름끼쳐"




















보너스 소식.


반스(VANS)의 세계적인 축제 <HOUSE OF VANS>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2013년보다 더욱 화려해진 라인업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그리고 비밀스런 공간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9월 1일(월)에 공개된다고 하니 다들 기대해주세요!







    



2월 16일 토요일,

경건한 마음가짐과 함께 성수역 대림창고로 향했습니다.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하고 있는 반스의 컬쳐 플랫폼 '하우스 오브 반스'를 드디어 서울에서도!












입구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저를 반겨준 건 어딘가에서 취재를 나온듯한 이쁜 리포터 누나.

'여러분, 지금 이곳에 브라운브레스의 귀염둥이 키도가 막 도착했습니다.'












입구에서는 옥근남 형님, 수파서커스 크루 등 좋아하는 로컬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 아트워크들이 전시중이었고

실제로 작업하는 모습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훔친 명찰. 

감투 페티쉬... STAFF 명찰 100개 모을거에요. 꺄꺄













이 날 대림창고는 오후 두시부터 공연이 시작되는 여덟시까지 스케이트 파크로 변신.

덥든 춥든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스케이트보드, BMX를 즐길 수 있는 실내 파크가 많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유치원땐 종일반

초등학교땐 나머지반

오늘은 하오반. 


오 라임













공연이 시작될 무렵에는 수파서커스 크루의 라이브 페인팅이!

큰 벽에 밑그림도 없이 쓱쓱 그려나가는 모습은 볼 때마다 신기해요.













그리고 본격적인 라이브 이벤트 'Off the Wall Music Night'가 시작되었어요.

Smash Raid, Strikers, Rux, Today x Spot, DDND MVMT 등 쟁쟁한 밴드들이 무대를 빛내주었습니다.












 

블링 완사기. 내 애인 완사기. 사기사기 완사기.

이 날 블링 대표님이 아끼는 의자를 잃어버려 내내 불안하고 초조한 기색이었는데 나중에 찾았다고 하네요. 쳇..













두 번째로 등장했던 일본 밴드. 

다소 거칠어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엄청 유쾌하고 무대 매너도 최고.













다음은 스트라이커스.

실제로 공연하는 모습은 이 날 처음 봤는데 팬 됐어요. 짱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날뛰기 시작한 관객들. 

흡사 28주 후...  좀 무서웠어요... 옆에 있다가 괜히 술 맞고... 무서워서 뭐라 말도 못하고... 싸움만 잘했어도...













그러던 중 유독 눈에 띄던 머리띠 누나.. 내 마음을 훔쳐간 도둑 누나.. 













음악과 문화, 스포츠가 몽땅 뒤섞인 HOUSE OF VANS! 

최근에 다녀왔던 페스티벌, 행사 중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캬캬! 반스 코리아 짱!













뜨거웠던 하우스 오브 반스의 현장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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