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 습격! 반스 코리아 편














잔뜩 낀 미세먼지로 숨쉬기 피곤했던 지난 화요일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 최고령자 근배기형이랑 듸자이너 기성찡이랑 팔복이 타고 사이좋게 외출에 나섰습니다.















남자의 드라이빙















도착지는 바로바로 역삼동에 위치한 반스 코리아(VANS Korea) 사무실!















허반스, 허자정, 허인도 등등 세상에 존재하는 단어만큼이나 많은 별명을 가지고 계신 반스의 재석형아.
















그리고 브라운브레스를 떠나 반스로 이직한 진수형 아니 최.진.수.대.리.님.


이직하신 뒤로 거의 술자리에서만 만났었는데 낮에 보니 뭔가 새롭습니다.















진수형 아니 최진수대리님이 티백 넣고 뜨거운 물 붓고 직접 서빙까지해준 메밀차. 


살다보니 이런 날도 다 있네요.


그런데 안쪽에 정체불명의 털이...















어쨌든 허반스, 최반스 형들과 즐거운 수다를 마치고 반스 코리아를 뒤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형아들.















외근의 마무리는 역시 근배기형한테 음료 얻어먹기!


꿀맛 >,.<













그리고,


브라운브레스 홍대, 신사 오프라인 매장에서 반스 캘리포니아 라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반 라인 제품들과는 다른 멋과 맛이 있는 반스 캘리포니아 라인 제품들 보러 놀러오세요.


(곧 발매될 반스 캘리포니아 라인 2014 S/S 시즌 제품들은 브라운브레스 부산 광복동 테트라 스토어에서도 판매됩니다.)















물론 브라운브레스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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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 반스 VANS 'GO SKATEBOARDING DAY(고 스케이트보딩 데이)'













지난 6월 22일 토요일, 세계적인 스케이터들의 축제 'GO SKATEBOARDING DAY'가 반스(VANS)의 적극적인 후원 아래 동대문 컬트 파크 (훈련원공원)에서 열렸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GO SKATEBOARDING DAY'에서는 단순히 스케이트보드를 타거나 관람하는데서 그치지 않게끔 스케이트보드 샵, 유통처, 매거진 블링(Bling)의 부스 그리고 플리마켓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이 날 저도 브라운브레스를 대표해 셀러로 참여한 진수형아를 돕기 위해 출동했습니다. 무척 더운 날씨였지만 내내 열띤 분위기로 진행되어 엄청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던 정말 재미있는 행사였어요. 꺄꺄













서있는거 좋아하고 요리하는거 좋아하고 치우는거 좋아하고 고기굽는거 좋아하고 운전하는거 좋아하고 

낮에는 시력이 무려 3.0까지 올라간다는 반스 마케터 재석형아.

 












이 날 참가자들에게는 Miller 맥주와 와플이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꽁짜!














반스하면 와플, 와플하면 와플반트.. 아 맛있겠다..













'내 심장을 바운스시킨 죄로 DJ 당신을 체포한다.'













블링 부스에서 만난 가위바위보왕 재우랑 내 친구 사기사기완사기.













이 날 블링 부스에서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블링답게 역시 엄청난 인파가 몰렸었어요.













다른 한 쪽에는 스케이트보드샵, 유통업체 등의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스테레오 바이닐 크루저 등 스테레오 제품들을 유통하는 피드 인터내셔널의 부스.

스테레오 데크가 50퍼센트라는 가격에 판매중이었습니다.. 헐퀴...













카드 결제까지 가능.. 헐퀴..













완판해서 오늘 꼭 소고기를 먹고 말겠다는 피드 형아들의 열띤 춤사위













컴히얼 소고기!













페스티벌에 빠질 수 없는 플리마켓도 진행되었습니다.














성별 불문, 나이 불문, 보드 종류 불문.

스케이트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었던 이벤트!













제가 좋아하는 조광훈 스케이터.

이 날 팔에 깁스를 한 채로 트릭을 구사하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셨어요.












인라인 삼매경에 푹 빠졌던 멋쟁이 흑형.

한국말을 엄청 잘해서 놀랐어요.
















이 날 이벤트에는 어린 스케이터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저보다 잘타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헐퀴













너도나도 즐겁게 즐기던 와중에 목격된 한 연인.. 

고백하는 남자와 거절하던 여자... 

이분들 잘됐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이 날 플리마켓 셀러로 참여하게 된 진수형아와 재연누나.

브라운브레스를 비롯 집에 있는 아이템들을 몽땅 들고오셨더라구요.














저도 완판을 향한 여정에 힘을 보탰습니다.













그닥 도움이 되지 않았던 henz의 건사기랑 완사기.














건사기의 LUMIX 카메라가 5천원!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레전드 BMX라이더 진수형아의 BMX가 단돈 100만원! 

카드는 받지 않겠다는 쿨함!













익산 출신 완사기가 5천원! 출세했네













저도 가방에 있던 DVD와 책을 내놨습니다. 뜯지도 않은 신품인데 안팔리더군요














이어서 시작된 메인이벤트 베스트 트릭 대회!













후럇!













아쵸!













끼욧!













참가자들의 트릭을 꼼꼼히 살펴보는 심사위원들의 매서운 눈빛. 














트릭 대회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장사에 부쩍 열을 올리던 진수형과 넘어오기 직전의 근남형님.













급기야 구멍난 양말을 이용한 감성 마케팅을 시작합니다.

아무리 오래 입어도 구멍나지 않을 것 같은 저 티셔츠는 어디꺼냐구요? [바로가기]













모든 대회와 시상식이 끝난 뒤에는 스케이트 펑크 락 밴드 THE STRIKERS의 리드보컬 'Sunn-Row'가 선보이는 

펑크락 어쿠스틱 무브먼트 'I can't believe This is not Punk Rock'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총 4팀으로 구성되었던 어쿠스틱 공연을 끝으로 올해의 'GO SKATEBOARDING DAY'가 멋지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매년 진행된다는 반스의 'GO SKATEBOARDING DAY'.

내년이 더욱 기대됩니다.

브라운브레스도 언제나 응원할게요.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민족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인사도 드릴겸 진수형아랑 단 둘이 요기조기 돌아다녔습니다.

이틀동안.. 내내.. 바짝 붙어서.. 아아.. 으아악!!








워메.. 멀미나는구먼.. 













이태원 프리덤, 미디어블링 사무실 방문.













바쁜 수련누나랑 완사기, 그리고 방해꾼 진수형아.













사기사기완사기 내 친구 완사기 33살 아니에요 사기사기 완사기.













블링 사무실 근처에 있는 타이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파인애플밥을 시켰는데 진짜 파인애플에 주네요.

파인애플 접시 재활용하는 곳도 있대서 재활용 못하게 줘뜯어놨어요.













혀.. 형..!!













진수형아의 무호흡증때문에 숨이 멎었나 싶어 몇번이나 깜짝깜짝 놀랐지만 

그래도 형이 잠들었을때가 가장 행복해요.













4130 트럭!













카르텔 방문!

진짜 최고 멋진 피규어 컬렉션... 아.. 못훔쳤어.. 아오!!













다음은 고층빌딩이 즐비한 서초동으로 향했어요.













목적지는 아디다스 사무실.














'메시야 안녕?' 

'같이 축구하자!'












드디어 오늘의 마지막 코스, 반스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혼자 늦게까지 업무를 보고 계셨던 허반스 재석형님.













전화도 받고 노래도 듣고 다양하게 사용되던 스피커.













요 사이즈의 스티커 본 적 있으세요?

오직 반스의 프로스케이터들에게만 증정되는 스티커로 안에 위치추적이 가능한 칩이 내장되어 있대요. 참나..













이날 대체 강남쪽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태어나서 이렇게 차가 막힌건 처음이었어요.

1.66km 이동하는데 44분 걸렸어요...

선릉역에서 역삼역까지 이동하는데는 1시간 15분 걸렸어요...


전쟁이라도 난 줄 알았당께요.. 강남 싫어.. 












곳곳에서 접촉사고 속출.. 

조수석에 앉아있던 여자친구 때문인지 시원하게 치고박던 호쾌한 아저씨들.













정체는 좀처럼 풀릴 생각을 안하고 시간은 계속 흐르는데.. 













계속되는 정체현상에 마음도 지치고 다리도 저려왔지만 무엇보다 배가 너무너무 고파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그때 등장한 한라봉!













재석형님이 선물받은 한라봉 박스를 해체해서 진수형아랑 셋이서 사이좋게 까먹었어요.

결국 이 날 2시가 넘어서야 겨우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허허하흐하하허하흐하허하












보너스컷.

민족대명절 설날 맞이 환영분신술입니다.

다음 번에는 수리나선환 보여드릴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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