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 베리만은 스웨덴의 동물학자로 한국에서 머물던 2년여간 수 많은 사진 기록을 남겨 놓았습니다. 그의 사진 기록들은 커스텀멜로우의 FW12 컬렉션과 브라운브레스와의 협업 프로젝트 'Artificial Nature'에 영감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어제 목요일, 

커스텀멜로우 홍대 직영 매장 'H store'에서 영감의 주인공 스텐 베리만 할아버지의 사진전시회 겸 커스텀멜로우의 컬렉션 프레스 프리젠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전시회가 열린 'H store'에서는 그가 남긴 사진 자료들과 커스텀멜로우의 컬렉션, 그리고 브라운브레스와의 협업 프로젝트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홍대 정문 근처에 위치한 커스텀멜로우의 'H STORE'






찾아주신 손님들을 위해 커스텀멜로우측에서 마련해주신 케이터링.







마실 음료는 코카콜라측에서 시원하게 서포트해주셨습니다.

최근에 나온 새로운 맛 '선샤인'을 보내주셨는데 개인적으로 맛있더라구요. 오렌지주스 같아요.







전시회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스텐 베리만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배우라고 해도 될 정도로 잘 생긴 스텐 베리만 할아버지.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탐험을 즐기던 탐험가 스텐 베리만 할아버지. 







매사냥꾼? 제목을 까먹었는데 아우라가 남다른 한국 할아버지.

커스템멜로우 손형오 실장님께서는 이번 컬렉션에서 이 할아버지의 마름모꼴 핏을 많이 참고하셨다고 하네요.







워....원석이.....?

옛날 옛적 잠깐동안 브라운브레스에서 일을 하다가 지금은 군 복무중인 원석이를 많이 닮은 아저씨.. 






한 쪽에서는 EBS에서 3부작으로 방영했던 다큐멘터리 '스텐베리만의 기억'이 상영되고 있었습니다. 







전시회 한 가운데에서는 브라운브레스와 커스텀멜로우의 협업 프로젝트 'Artificial Nature' 섹션이 마련되었습니다. 









직접 제품도 만져보고 영상도 감상할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만복햇님과 손실장님.








케이터링 테이블 주변을 떠나지 못했던 상페형아.







끼니 때우는 상페형아.








케이터링 테이블을 떠나지 못했던 또 한 사람.. 고유명사 '근배기형'







브라운브레스 만능 디자이너 기성사마.








잊지않고 놀러와준 한국섬유신문의 송이 기자님. 의리 짱!!! 







진수형아는 이 와중에도 촬영을..... 

잡일은 내가 다 하고.... 질투나.... 부들부들.....








석우형님꼐서도 찾아주셨습니다. 의리 짱!! 








장장 7시간동안 찾아주신 손님들을 응대하느라 방전된 진수형아.

잡일은 내가 다 하고 방전은 형이 되고.... 부들부들.... 

    


지겹던 여름도 슬슬 끝을 보여주는데 바쁜 나날은 끝이 날 생각이 없나봐요.

끔찍한 야근의 나선에 갇힌것도 어느 덧 2주..  

브라운브레스는 물류팀, 재무팀, 디자인팀, 스토어팀 그리고 영업팀까지 모두 매일매일 계속되는 야근과 밀려드는 업무로 지쳐가고 있습니다. 


이유는 내일 24일 금요일에 있을 브라운브레스 FW12 Bagfact 컬렉션 발매 준비!


지금까지 이런 시즌 준비는 없었다고 자신할 수 있을 만큼 엄청난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는 브라운브레스 식구들... 모두 힘내세요.... 

그리고 발매를 오래오래 기다려주신 분들도 많이많이 기대해주시라니깐요!






잠깐의 티타임, 

henz(헨즈), breezway(브리즈웨이) 재국형아의 방문.







다음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있을 sound library sessions 파티 포스터를 전해주러 왔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파티에서는 초특급 게스트 DJ Mitsu the beats의 플레이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잊지말고 다음 주말에는 

이태원 UNION(유니온)으로 출동!







그렇게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는 도중 진수형아 머리위에 중국 매미가... 

나라의 경제를 이야기하는데 중국 매미가...






그 모습이 마치...










그리고 저녁,

아이폰 충전하러 온 승재형아와 야근을 응원해주러 사무실로 찾아온 maps 매거진의 키메간 에디터.









다음 날 아침 일찍 부산  출장 스케줄이 있음에도 늦게까지 남아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국내영업팀.








같은 시각, 모두가 퇴근해버린 디자인팀에서는 근백햇님과 지용햇님만이 남아서 한창 작업에 에너지를 쏟아붓고 계십니다.







보안상 모자이크를 해놨지만 오해하지마세요. 곰플레이어 아닙니다.

일하시는거에요.






 

이런거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일하시는거에요.







그리고 열심히 발매될 제품들의 이미지를 편집하고 계신 해커출신 지용햇님.








저랑 진수형아도 열심히 발매 준비를 합니다.








새벽 1시가 훌쩍 넘은 시각.

야근하는 동료들을 위해 마스터 쉐프 오브 브라운브레스 최쉡이 나섰습니다. 







결제는 상페형아가, 요리는 종일씨가, 먹는건 덕환이가.







말로만 듣던 짜파구리.

군대를 짧게 다녀와서 이런 하급음식을 먹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짭쪼름하면서도 달달한게 맛있더라구요.







순식간에 전멸.










아무튼, 

이제 발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브라운브레스가 오랜 시간 피와 땀과 노력을 쏟아부으며 준비한 이번 FW12 컬렉션 'Gesture of Unity'! 

금요일에 발매되는 Bagfact(가방)에 이어서 곧 선보이게 될 Clothink(의류) 제품들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또한, 브라운브레스와 커스텀멜로우(customellow)의 프로젝트 'Artificial Nature' 제품들도 24일 금요일 함께 발매됩니다!

이제 퇴근할래요.. 뿅


브라운브레스 FW12 컬렉션 [Gesture of Unity] Teaser.











커스텀멜로우 x 브라운브레스 'ARTIFICIAL NATURE' 스페셜 프로젝트. 




    


스텐베리만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얼마전 한 교육방송채널을 통해 '스텐베리만의 기억'이라는 타이틀로 방영되면서 더욱 잘 알려진 스텐베리만은 스웨덴의 동물학자로 1930년대 한국에서 지냈던 2년여간 다양한 사진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 때의 기록을 살펴보면 지금과는 상당히 다른 낯선 모습의 한국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70여년의 차이가 있으니 건물이나 생활 풍습, 의복에서 차이가 느껴지는건 당연하겠지만 그게 자연, 혹은 동물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자연을 그때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많은 모습이 달라졌습니다. 숲을 깎아 골프장을 건설하고, 멀쩡히 잘 흐르는 강물을 파내어 보를 설치하는 등 수 많은 변화를 겪어왔고 이러한 변화들은 아쉽게도 계속해서 진행중입니다. 자연을 인공적으로 변화시키면서 발생하게되는 가장 큰 문제는 그 자연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동물들이 설 자리를 잃는다는 점입니다. 삶의 터전을 잃고 멸종되거나 혹은 그 위기에 처한 동물들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브라운브레스와 커스텀멜로우는 소중한 자연, 동물 그리고 우리에 대해 주목하였습니다.

오는 8월 말, 스텐베리만의 기억에서 시작되는 커스텀멜로우와 브라운브레스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customellow and Brownbreath Collaboration Project " Artificial Na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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