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 일본에서 중요한 손님들이 브라운브레스를 방문하셨습니다!
바로 Journal standard 바이어 분들과 2nd 매거진의 편집부분들이 브라운브레스의 5주년 프로젝트를 취재 하시기 위해 방문해 주셨는데요, 짧게 소개를 드리자면.

Journal standard는 Baycrews 그룹 산하의 일본의 프리미엄 셀렉트 스토어입니다. Beams, United Arrows와 더불어 큰 규모를 자랑 하고 있지요. 2nd 매거진은 Ei Publishing 그룹 산하의 매거진으로써 최근 Go out과 비슷한 아이템 전문 매거진으로써 최근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답니다.


브라운브레스의 5주년 취재는 2박 3일 이라는 아주 짧은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때문에 각설하고 브라운브레스 오피스에 도착 하자 마자 한 숨 돌릴틈 없이 바로 취재를 시작 했습니다.


왼쪽부터 Journal standard에서 marketing 매니져인 나카지마상 그리고 2nd 매거진의 편집장인 수기무라상(a.k.a 망배형) 


이번 5주년 취재에 사진을 담당하게 된 스즈키상


2박 3일 동안 개고생 할지 아직 모르고 천진 난만한 표정으로 해맑게 웃고 있는 에디터 미시마상.

지못미...


그의 빼곡한 기록


5주년과 근백형, 지용형의 디자이너 인터뷰를 마치고, Journal standard분들과 미팅을 가졌습니다.

미팅은 바로 바로 브라운브레스가 Beams에 이어 Journal standard 스토어에 입점하게 됐기 때문이지요!
더군다나 Journal standard x Brownbreath 한정 에디션 가방이 출시 된다는 빅 뉴스와 함께!

한정 제품은 아쉽게도 일본 JS스토어에서만 독점 판매 될 예정입니다.
비록 한국에서는 만나 볼 수 없지만 브라운브레스에겐 상당한 의미를 가져다 주는 프로젝트 입니다.
일본 셀렉트 스토어와의 협업은, 해외 유수의 브랜드들에서는 쉽게 볼 수 있었지만, 한국 브랜드로써는 거의 처음이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JS 바이어 분들도 저희에게 거는 기대가 큰 듯 했습니다. 출시 될 가방을 보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그들.
앞으로 많은 것 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멋져질듯! 

분홍 셔츠를 입고 있는 양키는 일본에서 브라운브레스의 세일즈를 맡고 있는 David입니다.
칠레계 일본인인데요, Bedwin heartbreakers모델로 활동 했을 만큼 수려한 외모로 현재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JS와의 협업도 그의 작품 이지요.


그렇게 JS 분들과 오랜 시간 동안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 었습니다.
앞으로 더 흥미 진진한 프로젝트들이 펼져질 예정입니다 모두 기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매거진에 들어갈 단체 사진도 한방 박고!


합성 아님


일본사람들과 일을 하다보면 항상 느끼는건데, 진짜 꼼꼼합니다.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은 항상 배로 걸리지요.
하지만 배로 걸리는 만큼 그 완성도가 대단 합니다.  저도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가끔 답답할 때가 있지만,
이런점은 정말 배워야 할 부분인 것 같아요. 어쨌든 장장 4시간 동안 진행 된 브라운브레스 취재 완료우!


밥먹으러 갑시다잉


브라운브레스의 일본 손님들이 오시면 언제나 찾는 그곳.
중국 화교가 직접 운영하는 중국집 띵띵


사무실 근처엔 괜찮은 한식 음식점이 없기 때문에 항상 손님들이 오시면 이쪽으로 오지요.
음식하난 끝내줌니다. 그렇게 폭풍 식사와 음주를 마치고 내일을 위해 일찍 호텔로 귀가


둘째날은 브라운브레스가 존경 하고 사랑하는  브라다쉽 브랜드들을 소개 하기로 했습니다. 
총 4개의 인터뷰가 잡혀 있기 때문에 아침 일찍 모여 키도버스 출바알~

첫 번째로 Spectator의 디렉터 태옥형님을 인터뷰하기 위해 MSK샵으로 향했습니다.
태옥형님의 디자이너 마인드, 브랜드 컨셉, 컬렉션을 취재 하고는 일본 스텝 모두 감동의 도가니탕에 빠지고,
각자 아이템 구매까지 이루어졌답니다. 아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태옥형님 화이팅!


그렇게 인터뷰를 마치고 
한식 브런치를 빢!


다음 행선지는 브라운브레스가 사랑하는 ALO를 취재 하기 위해 가로수길!


ALO의 얼굴! 미녀 마케팅팀분들이 바쁘신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 주셨습니다.


슬슬 지쳐 가는 미시마상

지못미...


에디터 미시마상의 표정이 갈수록 어두워 집니다. 


ALO 취재는 이나경 대리님께서 직접 해주셨답니다!


이 아저씨는 이것 저것 써보며 놀고있고


한류를 외치는 JS의 나카지마상은 가로수길 사파리중


그렇게 ALO와의 인터뷰를 마치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최범석 실장님의 General Idea 스토어


오랜만에 실장님과 만나서 안부를 여쭙고


이런 저런 인터뷰 내용이 오고 가는 와중에 


다들 지쳐가기 시작합니다...


응?


2nd 매거진 분들께서 취재를 하시는 동안, JS분들과 한국 걸 그룹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나카지마상은 최근 시스타의 보라와 소녀시대 티파니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한국 걸 그룹이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건 확실 합니다.


그의 환한 미소
한국 걸 그룹, 정말 대단 한거 같아요 특히 일본에서


그러는 와중에 쇼핑몰 st


나카지마상은 이상형이라며 추근댈 건덕지만 찾는데


흐믓하게 지켜 보시는 형님들


그렇게 General idea와의 인터뷰도 마무리 됐습니다!


인사를 드리고 


키도 버스 출바알!
키도야 니 사진은 이거 밖에 없다.
고생은 니가 다 했는데 형이 미안하다.

 

2nd분들은 얼마나 피곤하셨는지 차에만 타시면 이렇게 기절.
R.I.P 세컨드, R.I.P 미시마상...


David은 마냥 재밌다고 기념사진 몇장 찍더니


모두들 즐거워 하더니


결국 지도 자빠져 잡니다. 


Spectator, ALO그리고 General idea에 이어 마지막으로 T-library를 인터뷰 하기 위해 다시 홍대에 왔습니다.

T-library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장수형님의 그래픽 티셔츠 브랜드 인데요.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 하지만
네덜란드, 독일, 미국, 이태리, 호주, 일본 등 해외에 어마어마한 어카운트를 갖고있는 글로벌적인 브랜드이지요.
저희에게 가르침도 정말 많이 주신 소중한 형님입니다!


다들 표정은 웃지만 기절 일보 직전 상태.
사실 말이 인터뷰 4개지, 이걸 하루에 소화하기엔 정말 힘든 일정이지요.


어쨌든 힘내서 마지막 인터뷰 시작!


장수형님께서 열변을 토하시고 일본 분들은 경청하시고


에디터 미시마상은 산 송장 처럼 받아 적습니다.


그렇게 겁나 빡센 하루를 마치고는, 모두 브라운브레스 5주년 파티가 열리는 앤트러 사이트로 향했습니다. 

일본에서 브라운브레스의 행보가 날이 갈 수록 창대해 지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밝히긴 어렵지만 내년 부터는 정말 멋진 곳들과 재미있는 프로젝트들이 많이 진행 될 것 같습니다!

Journal standard와의 이번 협업 제품을 보시고 싶은 분들은,
29일 까지 엔트러사이트에서 열리는 브라운브레스의 5주년 전시장에서만 확인 하실 수 있으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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