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가장 좋아하는 금요일 오후입니다.
'금요일 오후'는 참 신기합니다.
이 시간이 되면 쌓여있는 업무가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괜히 책상정리를 하고 싶고, 괜히 창 밖의 소리가 궁금합니다.
그렇게 마무리 덜 된 업무들은 '에라, 나도 모르겄다.' 라는 마음가짐과 함께 다음 주 월요일로 떠나보냅니다.
특별한 약속이 없어도 붕붕 떠버리는 마음을 감출 길이 없는 금요일 오후,
다들 주말 계획 세우셨나요?
5월의 주말 하면 역시 나들이.
꼭 나를 치유해줄 자연을 찾아 멀리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동네 도서관, 공원, 쇼핑센터에서 즐기는 도심 속 나들이도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나들이 혹은 여행길의 필수품!
가볍고 편리해 고된 여행길에 높은 기동성을 선사할 웨이스트백을 소개해드릴게요!
비엘씨브랜드(BLCbrand)의 그래비티 웨이스트백(Gravity Waistbag)입니다.
이 제품은 예전 데피니션 웨이스트백(Definition Waistbag)이라는 모델명으로 출시했던 제품의 2015년도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2015년 4월에 첫 선을 보인 그래비티 웨이스트백은 넓은 수납 공간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벌써부터 많은 소비자분들에게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체와 닿는 면적이 큰 부분에는 두툼한 폼과 메시 원단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합니다.
일부 소비자분들은 '마치 구름을 메고 있는 것 같다!'라는 평을 남겨주기도... 아마도...
아마도 웨이스트백을 사용하면서 지퍼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손길이 닿는 파츠가 이 메인 버클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비티 웨이스트백에는 걷거나 뛰거나 자전거를 탈 때에도 쉽고 편리하게 조작이 가능하게끔
큼직한 사이즈의 버클을 적용했습니다.
메인 수납공간입니다.
메쉬 소재의 파티션으로 공간이 나뉘어 있어 작은 소지품도 쉽게 구분해서 수납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소지품을 찾을 수 있게 밝은 베이지색 원단이 안감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제품 전면부에는 2개의 포켓이 마련되었습니다.
벨크로로 고정되는 2개의 주머니에는 지갑이나 스마트폰, 담배 등 자주 꺼내 쓰는 물건을 넣어두기 좋아요.
제품 뒷 면과 날개 부분에도 작은 포켓이 있어 노트나 립밤, 이어폰, 마리화나 등을 쉽게 수납할 수 있어요.
다가올 주말에는 어깨에 땀 차는 백팩이나 크로스 백은 잠시 내려놓으세요.
가볍고 활동성 좋은 웨이스트백과 함께
가족 혹은 연인의 손을 붙잡고 나들이를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케케
아무튼,
드디어 주말입니다.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남은 업무를 다음 주 월요일로 던져버리고 이만 물러갑니다!
휘리릿~ 뿅
INFORMATION : GRAVITY WAISTBAG
HOW TO USE : GRAVITY WAIST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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