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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ULTMAGAZINE의 디렉터! 태현형과 겨자양이 홍대로 이사를 해서! 집들이를 하러 놀러갔습니다!!! 오랜만에 우리 식구들이 다 모였네요!!! 태현형과 겨자는 아주 반갑게 맞이 해 주었고! 맛있는 음식 냄새가!! 배고픔을 참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제임스라는 검은고양이도 있었는데요! 저의 반가움을 표현하기 위해!! 딥포옹과 비행기를 태워주었습니다! 그리고 선물로 준비한 화분도 겨자에게 주었습니다!!
또 하나의 특별 이벤트!!!! BROWNBREATH의 가방을 태현형과 겨자에게 선물했더니!! 태현형은 좋다고 환호하는 표정을 연기 하겠다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늘의 메인 이벤트!!!!!!!! 겨자가 직접 요리한!!!! 무농약 유기농! 정성듬뿍 코스 음식 셋!!!!!!!!!!! 아!!!!!!!!! 정말 기가 막힙니다!!!!!!!!!!!! 메느리도 모른다는 그 맛!!! 홍대에 70년된 전통 가정식 안주 포장마차에서 5년간 수제자로 있으면서!! 직접 배웠다는 그 요리!!!!(뻥임) 정말 기가 막히는 안주들!!!!!!!! 이 안주들이 코스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모두들 그 맛에 취해 음미하고!! 시원한 맥주와!! 상페가 사온 보드카를 마시며!! 분위기를 한 껏 즐겼습니다!!!! 너무나 즐거운 나머지!! 모두가 취하진 않고!! 저만 취해 신혼집 침대에서 잠이 들었네요!! 그리고 이 집들이가 끝나갈 무렵!! 제 사랑을 듬뿍 받던 제임스는, 저의 사랑을 이기지 못하고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괜히 분위기도 안좋아지고 너무나 미안해 어쩔줄을 몰랐는데요... 제가 떠나고 30분 뒤에 제임스가 유유히 걸어 들어왔다고 합니다! 너무 다행이에요!! 어쨋든!!!!!!! 태현형!! 겨자!!! 너무 잘먹고 고마웠어!!!!! 제임스는 다음에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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