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상해로 워크샵을 떠나는 날 입니다!!!!! 멤버는!! 더블S 근백형! 거두괴물 우진이! 용산갈비 지용이! 잘난척 쥬니어 진수!, 희대의 랩퍼 상페 태영이!, 그리고 만복이 저! 이렇게 6명이고! 중국어가 프리스타일로 가능한 경민이는 상해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슬프지만 우리 권진옹께서는 밀린 일거리를 핑계로!(사실은 중국이 장기매매가 급성이다 뉴스를 접해들은 이후 급 돌변) 같이 못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델 재국이는 제주도를 다녀왔기 때문에 버리고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번 상해 워크샵의 이유는! 비밀의 제안을 받은 후 켈빈이라는 친구와 중요한 미팅이 잡혀서! 가는 것 인데요, 가는김에! 쿨하게 다 같이가서 대륙의 기운을 느끼고 돌아오자!! 라고 해서 모든 식구들이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어쨋든 진수가 몇날 몇일 칼퇴근 하며 준비한 자료를 챙기고!!!!!!

 
각자의 여권을 교부받고!! 정말 쿨하게 시원시원하게!! 회사가 지원해 주는 개인 활동비도 받고!!!

드디어 출발!!!!!!!!!! 막내 태영이는 왜 늦게 태어났는지...형들의 짐들까지 챙기면서!! 모두가 들뜬 마음에 웃음 꽃 만발!!!!!!!!


인천 공항행!! 리무진 버스를 타고!! 공항 도착 후!! 발권 하고 면세점에서 미친듯한 아이쇼핑!!!!!!! 막내 태영이는 왜 늦게 태어났는지 모든 짐 + 저를 끌고 다닙니다!!!

드디어!! 상해발!! 비행기 탑승!!! 해외 여행이 처음이어서! 안전벨트가 어깨에서 나오는 줄 알고 있는 우진이와 태영이는 긴장합니다!!!


기내식이 나옵니다!!!!!!!! 28년 역사상!! 최고로 맛 없는 김치 볶음밥이 나왔네요!! 일부러 이렇게 아무 맛도 안나게 만들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정말 無맛 기내식 김치 볶음밥!!!!! 미적지근한 맥주도 마십니다!!!!


착륙 직전!!!!!!! 여유로운 근백형과 진수의 표정과는 상반되게!! 우리 태영이는 갑자기!! 귀가안들려요!! 귀가 찢어질 것 같아요!! 귀에서 웽웽 소리가 나요!!! 아 뻑뻑해!!!!!! 누가 말좀 해봐요!!! 를 외치며 스튜어디스를 부르더니!!! 두통약을 요구합니다!!!! 아 챙피해.......

안전하게 착륙후!! 신종 인풀루엔자!! 돼지독감 검열이 있습니다!!!!!!

드디어 상해 도착!!!!!!!! 아 매우 덥습니다!!!!!!!!!!!!!! 찝찝합니다!!!!!!!! 마중 나오기로 한 경민이는 보이지도 않고!!!!!! 목도 마르고!!!!!! 짜증나고!!!!! 덥고!!!!!! 경민이는 안오고!!!!! 에어컨은 송풍으로 해놨는지 키나마나!!! 19도로 해놓으라고!!!!!!!!

1시간의 기다림 속에!!!! 차가 밀려서 늦었다는 시덥잖은 핑계를 대면서!!! 드디어 경민이 도착!!!!!!!! 그래도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이제 HOTEL로 고고싱!!!!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더워 죽겠다!!!!!!!! 에어컨은 송풍 말고!! 19도에 맞춰 놓으라고!!!!!!! 너무 너무 덥고 습기가 많습니다!!! 그래도 대륙의 기운을 느끼며!! 이것 저것 구경합니다!!!!!!


경민이의 안내로 무사히 HOTEL 도착!! 커튼을 열었더니!! 창문이 없습니다!!!!!!! 역시 대륙!!!!! 바로 켈빈과의 미팅이 잡혀 있어서 짐만 내려놓고 켈빈을 만나러 갑니다!!


모두가 켈빈을 만났고! 반갑게 인사를 한 후! 근백형과 진수와 켈빈은 따로 이야기 하러 떠나고! 우진이와 지용이와 태영이와 제가 팀을 이뤄 관광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참을 돌아 다니다 배가 고파 아무데나 들어갔는데요! 중국말을 한 마디도 못하는 우리와!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중국 종업원들은 서로 눈빛과 손가락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비린 국수와 이상한 고기밥, 그리고 짜장없는 볶음밥이 나왔고! 어렵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 부터!!!!!!! 기껏 해봐야 100위안도 안나왔을 주문인데 400위안을 달라고 해서! 우리는 못내겠다고 했더니! 갑자기 어떤 무서운 등치큰 아저씨가 와서! 협박하길래, 우리는 한없이 착한 미소를 띄며 상냥하게 400위안을 내고 나왔습니다! ^^


열받았지만 겁먹은 우리는! 이대로 돌아다니다가 대륙에서 죽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어 맥주를 사들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아 말도 안통하고 무섭습니다...그리고 제발 19도...

근백형과 진수가 켈빈과 미팅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잠시 회의를 하고! 또 다시! 대륙의 맥주 칭따오와 늦게 태어난게 죄인 태영이가 나가서 꼬치를 사와 술파티를 열었습니다!! 아!! 대륙의 맥주 칭따오!! 시원시원 합니다!!!!

다들 걸쭉하게 마신 후!! 누가!! 더 쾌적하고 시원한 방에서 잘 지!! 가위바위보로 정한 후!! 상해에서 첫 날을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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