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NBREATH 10 SUMMER COLLECTION

브라운브레스의 2010년 여름 컬렉션 3차 파트 티셔츠의 그래픽입니다. 오피셜 스토어를 통해 6월 18일(금) 최초발매될 예정입니다!

HOW TO SPREAD v.2

Brownbreath의 슬로건인 Spread the message를 이용한 그래픽이며,
spread 할수 있는 방법이란 제목아래
페인트 롤러를 사용한 첫번째 제품에 이은 2번째 제품으로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도구들을 모두 모아 SPREAD 단어를 나타내었다.

 

Hardworkin'

Music 캠페인 시리즈로 2006년 한정 발매 했었던 제품을 리디자인한 제품이다.
'근면한 또는 열심히 일한다'는 뜻을 담고있는 Hardworking이란 단어와
피아노를 이용하여 뮤지션들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은 제품이다.

Bad Education

나쁜교육이라 칭한 이 그래픽은
모두 한곳만 보고 경쟁해야만 하는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이며,
이 시스템에 어쩔수 없이 참여해야하는 아이들과
참여하게 강요하는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하지만 이 시스템을 통해 사회에 나가기전에
분노,좌절,시기,질투등은 누구보다 더 빨리 배울수 있을 것이다.

사실 무엇을 위해 이렇게 해야할까?를 생각하다 지은
이 그래픽의 원제는 Get money, power and bitches였다.

Don't try to control

2009년 발매하였던 No money, you guilty와 이어지는 시리즈로 픽토그램을 사용하여 같은 스타일로 제작하였다.
자신 혹은 자신이 속한 그룹의 영리를 위해 계속 포장되는 거짓말을 일삼는 이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이다.
처음에 떠올렸던 제목은 Moment of truth로 마이크 앞에 서있을때,
대중들 앞에 서있을때 만큼은 진실된 순간이었으면 한다.

Still crushin'

2009년 발매 하였던 누군가 용산구청 앞 광고판에 써놓은 '저들만의 뉴타운'이란 문구와
디자인 수도라는 이름아래 파괴되는 도시를 보며 영감받은 Destoryed State의 두번째 이야기이다.

Show up

'폭로하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Show up은
2010년 부터 Brownbreath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심볼인 메신져 Newsboy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이다.

The Stranger

히어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알베르 까뮈의 소설 '이방인' 의 한 구절을 모티브로 디자인 함,
 'For everything to be consummated, for me to feel less alone, I had only to wish that there be a large crowd of spectators the day of my execution and that they greet me with cries of hate.' 
인간의 편견. 부조리. 냉소에 대한 담론.

 

Dostoevskii

히어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디자인된
도스토예프스키.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의 작가. 허물이 많은 작가이기전에 그의 창작에 큰 존경을.
Man is a mystery: if you spend your entire life trying to puzzle it out, then do not say that you have wasted your time.
I occupy myself with this mystery, because I want to be a man.

Metamorphosis
 
히어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디자인된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Metamorphosis'. 어느날 아침 일어나 보니 벌레가 되어버린 조르주 삼사의 이야기.
벌레에 대한 동질감 혹은 이질감. 시대의 냉소와 부조리의 자각.

 

Mandara of Mother nature

Mother Earth 켐페인이 일환으로 디자인된
Mandara of Mother nature. 만다라는 하나의 그림에 삼라만상을 표현하는 불화의 일종.
얽히고 섞여있는 생태계에 대한 표현. 우리는 하나의 요소. 전체를 이루는 하나의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