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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브라운브레스 오피셜 스토어의 사장님께서 벼르고 벼르던 맥북을 지르셨습니다. 사장님께서는 하늘로 날아가버리시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기쁨에 겨운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젠 평민으로 전락해버린 랩탑의 소유자 상페형님과 애니악이 아니냐는 놀림을 받는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저는 왠지 모를 패배감과 시기, 질투를 느꼈습니다.
하지만! 시름에 잠겨 있던것도 잠시! 맥을 사면 반드시 해봐야한다는 포토부스 덕분에 샵에는 다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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