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NBREATH 회식

Brownbreath- 2010. 9. 13. 16:57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고기는 어떻게 소화시키는건지 까먹은 브라운브레스 식구들이 정말 오랜만에 회식자리를 가졌습니다. 해외출장 및 업무과다로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계셨지만 법인카드가 함께 해줘서 허전하지 않았습니다. 모처럼 회식자리에 사이좋게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중간에 괴물형님이 막내 신우(a.k.a 연필) 맥주잔에 닭 뼈를 던짐으로써 뭔가 무거운 공기가 흐를뻔 했지만 막내는 남 몰래 주먹을 불끈 쥐는걸로 자신의 게이로움을 뽐내었습니다.



이대로 헤어지긴 뭔가 아쉬워서 폭우를 뚫고 2차 장소로 향했습니다. 막상 도착하니 피곤함에 집 생각이 간절해지신 사장님께서 빨리 자리를 파 하기 위해 예거 폭주 트레인을 소환하셨습니다. 덕분에 힘 없는 우리들은 쉬지않고 스트레이트를 마시며 내가 술을 마시는건지 술이 나를 마시는건지 술아일체가 되어 정신력으로 버텨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자리가 끝난 뒤에 진영 누나는 모자르다며 맥주를 한 아름 사서 귀가하시고 상페형님과 괴물형님과 민재형님은 막내 신우(a.k.a 연필)와 함께 3차로 향하고 건전한 저는 부모님께서 걱정하고 계실 저의 스윗홈으로 일찍 귀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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