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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월요일! 브라운브레스 신세계 팝업스토어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도와주신 많은 분들을 모셔서 함께 감사도 전하고 회포도 풀겸! 조촐한 파티를 가졌습니다!!
장소는 올 여름 최과장님의 초대로 풀사이드 파티를 가졌었던 사간동 9번지! 삼청동에 위치한 이곳은 한옥을 빌려서 옹기종기 조선 st의 가정식 파티를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음식도 집에서 바로바로 만들어주시고! 각국의 술도 준비해주시는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저희는 미리 도착하여 준비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만복형과 진수형과 저는 학창시절의 경험을 되살리며 과자와 각종안주를 셔틀하였습니다. 그리고 약속한 시간이 다가오면서 서서히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월요일에 가진 모임인데도 다들 안 바쁘신지 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셨는데요,
한 사람의 셀렙 신세계 최과장님! 이랜드 준수형! 미녀 바이어 서대리님! 고주임님! 김대리님! 강남점을 등진 혜원씨! 유어보이후드 석우형님! 홍대의 다이나믹듀오 희락&망배형님! 미녀 에디터 집단 패션비즈의 동안기자 함기자님(축하해염)! 미녀기자 영실기자님! 결별기자 신구기자님! 섬유신문 김송이기자님! 스팩테이터 태옥 형님! 쇼룸 승재형님! 민정누나! 재연실장님 그리고 저랑 닮으신 초초초간지미남 민수기 사장님까지!!
이렇게 오신분들을 다 써놓고 보니 제가 막내였네요 와하하하하 어쩐지 피곤하다 싶었습니다.
아무튼 이자리에서 오늘 처음 만난 분들도 계셨고 처음엔 다소 어색하기도 하였으나 술병이 쌓여가면서 힙합악수를 나누고 하나 둘 형제 자매가 되어갔습니다.
다들 바쁘셔서 함께 모이기 힘든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시고 한 방에 둘러앉아서 늦은 시간까지 깊은 얘기 나눌 수 있어서 정말정말정말의미있고 행복한 자리였습니다!! 12시가 넘어서야 사랑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다는 매번 내리는 결론을 내리면서 우리의 파티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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