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의 마지막 날, 누군가는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과 함께 보낼 그 시각. 저를 포함한 우리 브라운브레스의 정예부대는 카운트다운 파티가 열리는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이제 그만 잊혀질법도 한 추억속의 식구 기연이와 상페형님도 조인하여 카운트다운 파티를 즐겼습니다. 파티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몰렸는데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 마치 PC게임 레프트 4 데드 2의 쇼핑몰 챕터를 떠올리게 해 샷건을 참느라 혼났습니다. 아무튼 연예인처럼 벽면을 가득 채웠던 재국형님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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