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나들이

Brownbreath- 2012. 1. 27. 18:20

오랜만에 외근을 다녀왔습니다.
출장중이신 진수형이 없는 외근은 아직 낯설고 두려움이 크지만, 짐을 들지 않아도 되고 뺨을 맞지 않아도 되니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외근을 위해 동행한 영업팀의 상페형(오른쪽 어깨남)과 엠버느님(왼쪽 어깨남), 그리고 디자이너 기성느님(가운데 쩍벌남). 
 

신사동에 도착하자마자 우진형님과 함께 일본에서 오신 JK 사장님과의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장소는 바로 브라운브레스 신사동 Passage 스토어 오픈 파티가 열렸던 까페 '머그 포 래빗'  






미팅이 끝난 후, 가로수길 근처에서 진행되고 있는 레이크넨의 12 S/S 프리젠테이션에 다녀와습니다. 

어딘지 몰라서 번지수 보고 찾아갔어요. 
 

드디어 도착! 
 

레이크넨의 12 s/s 프리젠테이션은 Monochrome라는 샵에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fade to light'라는 시즌컨셉에 걸맞는 이쁜 구두가 많이 있었지만 사줄 사람도 없고 내가 신을 수도 없고.. 아쉬웠어요.
레이크넨의 12 S/S 프리젠테이션은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신기하게 샵 안쪽에 위치해 있는 홍석우님의 사무실.
 

은은한 조명에 아늑한 분위기의 공간이었어요.
 

탁구를 좋아하는 홍석우님은 최근 탁구대도 장만하셨는데, 상대가 없어서 벽 보고 스쿼시를 친다고 합니다.
나중에 같이 탁구 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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