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가로운 오후
브라운브레스 물류센터를 지키는 규소비형이랑
괴물형이 서교동에 놀러왔어요.
바닥에 그려진 이것이 무엇이냐
예비군에서나 한다던 아저씨들의 전투 동전던지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진 팀은 아이스크림 쏘기~
'반도의서빙달인.jpg'로 한때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기성찡의 신중한 뜨로우.
사랑꾼 상페형의 러브러브 뜨로우.
이 때 지나가던 서교초 코난
'그렇게밖에 못던져요? 진실은 언제나 하나'
브라운 박사님께 받은 탱탱볼을 던지며 까불던 코난은 걸리적거려서 쫓아냈습니다.
건방진 초르딩딩
코난이 떠난 자리에 멈춰선 로젠택배 트럭.
지나가던 택배 아저씨도 참여합니다.
트럭을 건 사나이의 한판승부.
어쨌든 아이스크림 내기의 마지막 순서는 진수형.
그리고 과녁을 크게 벗어난 진수형의 동전.
덕분에 아이스크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내기가 끝나고 조사병단 괴물형과 초대형 거인 규소비형은 입체기동으로 떠났습니다.
요즘 진격의 거인이 제일 재밌는 것 같아요.
입체기동! 푸슝 푸슝~
'Brownbrea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라운브레스, 부산 테트라 스토어 오픈 파티 (2) | 2013.06.07 |
---|---|
브라운브레스, 지용형아 장가가는 날 (0) | 2013.05.28 |
브라운브레스, 코 앞으로 다가온 'PROJECT B' (0) | 2013.05.15 |
브라운브레스, 영업부의 5월 이야기 (0) | 2013.05.10 |
브라운브레스, 홍대에서 점심을 해결한다는건 (2) | 2013.05.09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