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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1월에 이어 2월에도 엄청나게 많은 수의 고객분들이 참여를 해주셨는데요 오늘은 백 여명의 참가자 중 몇 분만을 뽑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월에 이어 2월에도 참여해주신 배종현 고객님이십니다! 다른분들도 그렇겠지만 배종현 고객님께서는 정말 이번 캠페인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계신게 보여서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나머지 캠페인에도 꼭 참여해주세요!
자원봉사 확인서를 지참하고 방문해주신 강보라 고객님! 앞으로도 스토어에 자주 찾아주시고 자원봉사도 더욱 파이팅 해주세요!
스토어 마감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입점하셨던 권우현 고객님! 헌혈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주셨습니다! 현재 봉사단의 단장으로 활동하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정말 멋지신것 같아요! 3월의 캠페인에도 꼭! 참여해주세요!
유쾌한 친구분들과 함께 방문하셨던 김대연 고객님! 참여하신 분들의 헌혈 횟수로 따지자면 탑 3에 들정도로 헌혈을 많이 하셨어요! 헌혈도 좋지만 건강에 무리가 안갈 정도로만 해주세요!
마찬가지로 헌혈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셨던 김주승 고객님! 굉장히 인상이 좋으신 분이었어요! 앞으로의 캠페인에도 꼭 참여해주시고 스토어에도 자주자주 놀러오시길 바랄게요!
여자친구분과 함께 커플로 방문하여 캠페인에 참여하셨던 류종필 고객님! 가장 소중한 사람을 적는 란에 여자친구라고 적어주셨는데 떨리는 손으로 쓴듯한 글씨체로 느껴지는건 저뿐인가요.. 아무튼 두 분 굉장히 보기 좋았어요! 오래오래 행복하시고 자주자주 들려주세요!
여자친구분과 함께 방문하신 민정택 고객님! 마찬가지로 가장 소중한 사람에 여자친구 이름을 적으셨어요! 멋지십니다! 헌혈 횟수도 많으시고 여자친구분도 있으시고 이번 2월 캠페인은 민정택 고객님을 위한 주제였던것 같네요!
여자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캠페인에 참여한 박병훈 고객님이십니다! 구매하신 가방도 캠페인도 모두 만족하고 돌아가신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의 캠페인에도 꼭 참여해주세요!
군인인 남자친구분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셨던 시선모아 고객님! 알콩달콩해보이는 두 분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남자친구분은 몸 건강히 제대하시길 바랄게요! 제대하면 또 들려주세요!!
1월 블로그 스크랩 이벤트의 당첨자 중 한 명이셨던 채지은 고객님! 이번 캠페인에 정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계셔서 너무 기쁩니다! 꼭 12월 다 채우실 수 있도록 기원할게요!!
2월 캠페인의 최연소 참가자였던 홍장원 고객님! 봉사활동 확인서를 지참하고 방문해주셨습니다! 홍장원 고객님의 봉사활동 확인서를 보니 어릴적 병원에서 봉사활동하다가 링거가 가득 든 박스를 떨어뜨리고 쫓겨났던 기억이.. 아무튼 이제 곧 개학일텐데 우리 가방 메고 열심히 공부해주세요!
여자친구분을 향한 사랑이 글로도 느껴졌던 배재형 고객님! 1월에 이어 2월 캠페인에도 참여해주셨습니다! 두 분 앞으로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이번에는 여자친구분과 함께 참여하신 분들이 정말로 많으셨습니다! 유경태 고객님도 그 중 한 분이셨는데 두 분 정말 사이가 좋아보였어요! 아 부럽습니다.. 하아... 부러워서 더 할 말이 없네요.. 하아.. 3월에도.. 하아.. 꼭 참여해주세요.. 하아.. 2월은 괴로운 캠페인이었어요..
이상준 고객님! 12월을 다 채우기 위한 의지가 눈에 보였던 고객님! 2월에도 무사히 참여를 하셨습니다! 꼭 12월 다 채우는 모습을 보고싶으니 화이팅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이상으로 2월 캠페인 참여자 분 중 몇 분을 선정하여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밖에도 굉장히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주셨는데 나머지 분들은 조만간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2월의 Relation 캠페인을 마치며 마지막 캠페인지기 꿈틀학교 김성은 선생님을 소개해드립니다!
선생님은 자립형 대안학교 꿈틀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계신대요. 브라운브레스와도 여러가지로 인연이 깊으시고, 2월이 관계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Relation 캠페인이니 만큼 마지막 캠페인 지기로 모셔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선생님과 나눈 즐거운 인터뷰! 지금부터 공개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꿈틀학교와 선생님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2002년 5월 학교를 떠난 아이들을 위해 일반 시민들의 뜻을 모아서 만들어졌고, 무엇보다 진로에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아이들이 꿈을 주관적으로 키워나갈 기회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꿈틀학교는 기본적으로 작은 학교를 지향하고 있어요 현재 16명의 학생들이 함께하고 있고 후원자 분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저는 꿈틀학교에서 5년간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고 지금은 직업 체험 수업을 담당하며 직업현장에서 인터뷰하고 체험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대안학교에 대한 오해들 중에 흔히들 부적응아들, 문제아들이 다니는 학교라는 오해가 있어요. 이런 시선들에 대해 해주실 말씀이 있나요?
꿈틀학교를 찾는 친구들은 우리나라의 공교육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 그리고 유학실패 후 일반학교에 다니기 어려워 오는 아이들, 또는 정말 대안적인 교육을 받기 위해서 선택적으로 오는 아이들이 있어요.
처음 들어오는 아이들은 선택적이든 아니든 공교육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고 오는 문제(?)있는 아이들이지만 꿈틀학교에 입학한 이후부터는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기 꿈을 찾아가는 능동적인 학생들이라고 봐주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꿈틀학교의 멘토링 시스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관심사가 같은 몇몇의 아이들이 모여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동아리를 만들고 매년 새로운 동아리가 생겨나곤 해요.
그리고 그런 관심들이 꿈이 되기 시작하면 멘토링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어요.
설치 미술이 꿈인 아이는 ‘사직동 그 가게’에서 일하며 배우고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꿈인 아이는 ‘브라운브레스’에서 인턴을 하며 배우는 그런 식이죠. 지금 브라운브레스에서 일하고 있는 원석이도 일은 고되지만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찾아 하는 것 같아 가르친 입장에서는 정말 뿌듯하고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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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와의 만남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인재(브라운브레스 대표) 아니 인재선생님과는 동네 친구였어요
앞서 말씀드린 멘토링 수업에 디자인 관련 업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던 차에 인재선생님에게 부탁을 한거죠
평소 성격답게 쿨하게 응해주셔서 1년간 아이들에게 디자인 수업을 해주셨어요.
워낙 재밌는 분이라 아이들도 유독 많이 따랐고 그러면서 수업 외에도 여러가지 방법들로 브라운브레스에서 도움을 많이 주게 되었어요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바람직한?) 관계란 무엇인가요?
이건 제 자신에게 또 꿈틀학교 아이들에게 늘 하는 이야기에요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전달 받는 사이가 아니라 서로 소통하는 관계가 되자
상대의 말을 들어 줄 때는 올 곧이 자기 편견 없이 들어주고, 자기 뜻 역시 온화하게 전달할 줄 아는 관계
이렇게 서로 소통이 되는 사이가 가장 이상적인 관계라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체크 더 캠페인에 대해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브라운브레스는 단순히 옷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한 예인 것 같아요
회사의 이익만이 아니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단순히 재미만을 따지는 것이 아니고 작지만 사회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는 것들이 브라운브레스의 색깔인것 같고 정말 멋있어요. 체크 더 캠페인은 정말 브라운브레스다운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곧 학생들의 졸업식을 앞두고 있어 많이 바쁘실텐데도 흔쾌히 캠페인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희에게도 캠페인의 의미를 다시한번 새겨볼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제 짧았던 2월의 Relation 캠페인이 끝나고 3월의 Motherland 캠페인이 공개됩니다!! 더욱 재밌고 알찬내용으로 준비했으니 모두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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