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커피, 추운 겨울은 워드커피의 따뜻한 음료와 함께!
















안녕하세요. 


장준희 바리스타입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네요.


추워도 너무 추운 요즘, 워드커피(Word Coffee) 에서 즐기실 수 있는 따뜻한 음료들을 소개해 드릴께요.



















에스프레소(Espresso) 입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여 9bar 정도의 가압으로 추출한 커피이며


커피 본연의 특징을 진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워드커피는 '온두라스 엘 푸엔테(Honduras El Puente)' 커피를 사용하고 있으며


카라멜과 블루베리, 다크 초콜릿의 특징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 에스프레소는 모든 커피 메뉴의 베이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카노(Americano) 입니다.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 2샷에 따뜻한 물을 더하여 만드는 음료입니다.


카페를 찾는 분들이 가장 편하게 많이 드시는 메뉴이기도 하죠!



















카페라떼(Cafe Latte)카푸치노(Cappuccino) 입니다.


기본적으로 라떼와 카푸치노는 우유의 양과, 밀크 폼(Milk Foam)이라고 말하는 우유 거품의 양이 조금 다릅니다.


워드커피의 레시피는 라떼 200ml, 카푸치노 180ml 용량으로 제공되며


라떼보다는 카푸치노의 우유 거품의 양이 조금 더 많다는 사실!



















시럽과 파우더가 첨가된 베리에이션 음료는


바닐라라떼(Vanilla Latte), 카페모카(Caffe Mocha), 카라멜마끼아또(Caramel Macchiato)가 있습니다.


바닐라 시럽, 초코 시럽, 초코 파우더, 카라멜 시럽, 소스와 커피, 우유를 사용하여 만드는 음료로


보다 달콤하게 커피를 즐기실 수 있다는!



















겨울의 필수 메뉴!


핫초코(Hot Chocolate) 도 물론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에도 소개해 드렸던 브루잉커피(Brewing Coffee) 입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이 아닌 다양한 브루잉 툴로 만드는 커피 음료로


워드커피에서는 


'코스타리카 엘 카페탈 (Costarica El Cafetal)'


'에티오피아 콩가 내추럴(Ethiopia Konga Natural)'


'온두라스 엘 푸엔테(Honduras El Puente)' 


3가지의 다른 캐릭터를 가진 커피를 취향대로 골라 드실 수 있다는 사실!



















역시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아이리쉬커피(Irish Coffee) 입니다.


아이리쉬 위스키와 설탕, 브루잉 커피 위에 생크림을 얹어 만드는 메뉴로


달콤한 맛과 함께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구요!



















3가지의 과일차입니다.


과일과 꿀을 사용하여 제조한 청으로 만드는 차 메뉴로


자몽차(Grapefruit Tea), 유자차(Citron Tea), 꿀레몬차(Honey Lemon Tea) 3가지를 골라서 드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잎차를 우려내서 제공하는 티(Tea) 메뉴입니다.


워드커피는 '리쉬티(Rishi Tea)' 라는 브랜드의 차 잎을 사용합니다.


리쉬티는 월드 티 챔피언쉽(World Tea Championship) 에서 다수의 우승 경력과 함께


유기농 차를 공정무역으로 수입하는 회사입니다.


워드커피에서는 


캐모마일(Chamomile), 페퍼민트 루이보스(Peppermint Rooibos), 얼그레이(Earl Grey) 3가지 차를 드실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


워드커피의 따뜻한 음료 메뉴와 함께


따뜻하고 여유로운 겨울 보내세요!
















WORD COFFEE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40-13 2층


MON - THU 12:30 ~ 22:00


FRI - SAT 12:30 ~ 23:00


 TEL. 070 - 4633 - 4418
















    

















장준희 바리스타입니다.


이번에는 브루잉커피가 무엇인지, 브루잉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들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자, 갑니다요.



















Brewing :


1. (맥주를) 양조하다.


2. (커피, 차를) 끓이다.


3. (마시기 알맞게) 우려내다.


브루잉커피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브루잉커피라는 것은 사전적 의미 그대로 커피를 뜨거운 물로 우려내는 것입니다.


커피를 갈아내고 뜨거운 물로 커피의 성분들을 알맞게 녹여내는 것이죠.



















전에 살펴보았던 에스프레소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머신은 펌프를 사용하여 커피 추출에 사용하는 물에 인위적인 압력(보통 9bar)을 가하여 커피를 추출하지만


브루잉커피는 인위적인 가압없이 중력의 힘만을 이용하여 뜨거운 물을 위에서 아래로 부어 


아래쪽으로 흐르는 물이 커피를 추출하여 완성됩니다.



















브루잉커피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도구들입니다.


브루잉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도구들이 필요하고 도구들마다 각각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리스타들이 여러가지 커피들을 테스트하여 가장 알맞은 도구를 선택하고 커피를 만들게 되죠.



















우선 브루잉커피를 만들기 위한 커피가 당연히 필요하겠죠.



















뜨거운 물을 붓기 위한 주전자도 필요합니다.


여기서 잠깐!


브루잉에 사용하는 주전자의 앞부분(물이 나오는 부분)이 매우 가늘고 긴 이유는


커피에 물을 부을때, 주전자에서 흘러나오는 물줄기를 바리스타가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매번 정확하게 같은 양을 추출하기 위한 저울도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리퍼와 종이 필터가 필요합니다.



















드리퍼(Dripper)는 제조사별로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워드커피에서는 하리오(Hario)에서 만든 V60이라는 이름의 드리퍼를 사용합니다.


이 드리퍼는 부채꼴 모양의 원통 모양으로 


다른 드리퍼들보다 추출 시간이 빠르고 보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커피 추출에 유리합니다.



















드리퍼 안쪽에 있는 굴곡 모양이 리브(Rib)라고 부르는 것으로


각각의 회사마다 이 리브 부분의 모양이 조금씩 다릅니다.


이 리브로 인해 추출시 물의 흐름과 시간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죠.



















이제 브루잉 커피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커피를 그라인더에 넣어 갈아냅니다.


여기서 잠깐!

워드커피에서 사용하는 이 그라인더는 에스프레소에 사용하는 그라인더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대부분의 카페에서는 에스프레소와 브루잉 커피에 필요한 그라인더를 각각 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는 에스프레소와 브루잉 커피에 같은 변수를 적용하여 커피를 만들기가 힘들기 때문이죠.

커피의 양, 커피의 굵기 등의 변수가 에스프레소와 브루잉 커피를 만드는데 차이가 있어 


매번 한가지의 그라인더로 바꿔가며 추출할 수 없기 때문에

2가지의 그라인더를 각각에 맞게 조정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워드커피에서 브루잉 커피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그라인더는


말코닉 (Mahlkonig) 사에서 만든 EK43 이라는 이름의 그라인더로서,

2012년 월드 브루워스 컵 (World Brewers Cup) 챔피언이며 


2013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쉽 (World Barista Championship) 2등을 차지한

호주의 바리스타 맷 퍼거 (Matt Perger) 가 사용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그라인더입니다.

이 그라인더는 같은 커피를 사용했을때 추출 수율이 매우 높아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추출 수율에 관련된 내용은 나중에 자세하고 쉽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갈아낸 커피를 미리 물에 적신 종이 필터에 넣은 후,

(추출 전에 종이 필터를 미리 물에 적시는 이유는 커피 추출시에 종이 필터에서 나타날 수 있는 맛을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뜨거운 물이 담긴 주전자로 정해진 양의 물을 정해진 시간대로 (각각의 카페마다 레시피는 다양합니다.)

세번에 나누어 부어주면 됩니다.



















완성!

브루잉 커피는 대부분 블렌딩이 되지 않은 싱글 커피를 사용하기 때문에


 (물론, 브루잉 커피에 알맞은 블렌딩을 하여 제공하는 곳도 많습니다.)

싱글 커피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온전히 느낄 수 있고, 


종이 필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부드럽고 깔끔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누구나 간단한 브루잉 도구만 있다면 어디서든 편하게 커피를 추출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겠죠!



















워드커피는 브루잉커피에 맞게 로스팅한 

코스타리카 엘 카페탈 (Costarica El Cafetal), 에티오피아 구지 사키소 (Ethiopia Guji Shakiso) 커피를 여러분께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워드커피에서 2가지의 싱글 브루잉 커피를 직접 맛보시길 바랍니다요!



















보너스 영상!

2013년 PROJECT -B- 에서 공개 했었던


브루잉 커피 레시피 동영상 하나 투척하고 저는 이만 물러갈께요.
















WORD COFFEE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40-13 2층


MON - THU 12:30 ~ 22:00


FRI - SAT 12:30 ~ 23:00


 TEL. 070 - 4633 - 4418
















    







Contact info@brownbreath.com for more information. Copyright © Brownbreath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