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앞으로 다가온 '블링 나이트 플리마켓'.

성공적인 'STAY WARM' 캠페인을 만들기 위해 행사 장소인 플래툰 쿤스트할레를 찾아갔습니다.





올때마다 새로운 느낌의 플래툰 쿤스트할레.













오늘은 2012 기술인문통합포럼 Techno Humanities Atelier Forum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세차하고 깨끗해진 우리 팔복이.













뒤이어 블링의 차량들이 짐을 잔뜩 싣고 도착합니다.













내일 사용될 집기들입니다.













스타렉스 한 가득 실려있는 박스의 정체는 국내,외 브랜드들에서 기증받은 제품들로 바로 내일 'STAY WARM' 마켓에서 판매됩니다.

진짜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후려쳐서 판매한다고 하니까 일찍 오는게 좋을거에요.














내부에서는 포럼이 끝나자마자 뷔페를 셋팅하고 있네요.

이건 무슨 행사인지는 모르겠어요. 맛있겠다 냠냠













밖에서는 부지런히 철거작업이 진행중이고 출장뷔페 예약문의는 1899-1640













브라운브레스와 블링이 힘을 합쳐 모든 짐을 창고에 밀어넣는 작업을 마지막으로 D-1 준비 작업이 끝났습니다.

이 날 수고하신 블링 가족분들 고생 많으셨어요. 내일도 고생하자구요..













'한잔 하고갈래?'

'아니, 오늘은 피곤해 누나.'











바로 내일입니다!

12월 1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셔 열리는 '블링 나이트 플리마켓'에 오셔서 블링, 굿네이버스, 브라운브레스의 'STAY WARM' 캠페인 부스를 찾아주세요! 


굿네이버스 부스에서는 희망트리, 기부머신 '사랑과 열정, 사랑 그리고 너'를 통한 기부 활동에 힘을 보탤 수 있습니다.

블링 부스에서는 국내,외 브랜드들이 기증해준 멋진 제품들을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브라운브레스 부스에서는 자체 제작한 300개 한정 초특급 리미티드 에디션 'STAY WARM' 팔찌가 단 돈 10,000원에 판매됩니다.


이 날 굿네이버스, 블링, 브라운브레스 부스에서 발생되는 수익금은 모두 국내 저소득 빈곤 가정의 난방비 지원 사업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캠페인 부스 외에도 플리마켓에서는 MC 프라임이 함께하는 유쾌한 천원 경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경매를 통해 브라운브레스의 이번 2012 덕 다운 패딩 시리즈 제품들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기부도 된다고 하니 일석 이조!


또 플리마켓이 진행되는 동안 기타리스트 박주원, 밴드 원펀치, DJ 루바토 등 재능기부로 흔쾌히 참여를 결정한 아티스트들의 신나는 공연과 함께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셀러로 참여를 한다고 하니 기대감현금 왕창 챙겨가지고 오시라구요!



눈물없이 볼 수 없는 'STAY WARM' 팔찌 제작 현장을 끝으로 인사드립니다.

내일 만나요!

    


부산투어

Brownbreath- 2011. 3. 15. 01:50
신세계백화점의 휴무로 부산에 파견나온 특공스토어팀에게 하루라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전날 회식때문에  피곤해서 그냥 잠이나 잘까하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모처럼 부산까지 왔는데 뭔가 안하면 아쉬울것 같아서 일단 밀면부터 시작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바닷바람을 쐬기 위해 앞에 있는 해운대로 향했습니다. 서울과는 달리 따뜻한 봄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에 누워서 바닷바람을 쐬고 있었는데 이 보고있자니 여기가 부산인지 캘리포니아인지 정말 부러웠습니다.


다음은 부산의 핫플레이스 안티도트로 향했습니다. 오프라인 스토어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느낌있는 소품들과 멋진 제품들로 가득차있어 되는 샵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인크레더블이 그려진 미니 스케이트보드가 눈에 띄어 훔칠까말까 한참을 고민해야 했습니다.


어찌되었든 반가운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남포동 국제시장을 가기전 ABC마트로 향했습니다. 서울에서도 잘 안사던 신발을 관광객 간지로 너나 할것없이 한 족씩 구매! 들고다니기는 귀찮아서 쿨하게 회사를 향해 택배로 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남포동 국제시장의 숨은 명소, 우리의 오랜 친구 재동씨네를 찾아갔습니다. 가는길에 위생따위는 개나줘버려st의 이승기도 선택한 호떡을 사먹었는데 이게 참 맛있었습니다. 이거 서울에서 장사하면 분명 크게 터질듯.. 동업하실분 메일 보내주세요. 아무튼 올드스쿨한 인테리어와 아이템들이 가득한 빈티지숍 재동씨네에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많은 대화를 나눈뒤에 회를 먹으러 떠났습니다. 뭔가를 준비중에 있다고 하셨는데 화이팅하세요!


저녁에는 부산 일정 내내 가이드를 도맡아주셨던 사장님의 오랜 친구 츄파형님께서 사주시는 회를 먹으러 갔습니다. 이에 기분이 좋아지셨는지 오늘은 술을 먹지말자고 하시던 사장님이 폭탄주를 만들어주겠다며 뭔가 만드시더니 결국 보기좋게 실패! 식탁만 어지럽히고 말았습니다. 특히 제 자리..


아무튼 촌스럽게 에피타이저를 많이 먹고 배가 불러서 메인 요리를 제대로 못먹었지만 금가루 뿌린 회도 먹고 전복내장도 먹고 멍게도 먹고 아주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길고 긴 부산관광을 끝마치고 마무리로 일주일간의 피로를 풀기 위해 스파에 다녀왔습니다. 내일이면 드디어 부산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의 마지막날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던 부산에서의 팝업스토어. 마지막까지 마무리 잘하고 바로 이어질 신세계 강남점 팝업스토어도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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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BREATH 회식

Brownbreath- 2010. 10. 23. 15:21
오늘은 모처럼만의 회식날 입니다. 대표자 4명을 제외한 나머지 사원들간의 회식이라 우리 식구들은 낮부터 설렘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분도 업 시킬겸 식전행사로 스토어 매니저 준우씨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열어주었습니다. 놀랐다거나 감동을 받은듯한 기색이 전혀 없어서 정성껏 준비한 우리에게 상처만 남기고 끝나버린 생일 파티였지만 그래도 축하드립니다.


스토어를 일찍 마감하고 진수형님과 상페형님을 필두로 우린 365일 지옥불이 꺼지지 않고 고기를 구워준다는 탐라돈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안좋은 기억이 있기때문에 고기가 나를 먹는건지 내가 고기를 먹는건지 알 수 없었고 그저 살아남겠다는 의지만을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지옥불과 악마의 눈물이라 불리우는 소주 한라산과의 사투를 벌이는 식구들을 뒤로 하고 저는 온라인 과목의 중간고사 시험을 치루기 위해 잠시 PC방으로 향했습니다. 술 기운에 옆에 앉은 시끄러운 스타2 플레이어와 시비가 붙을뻔했지만 그 친구가 일행이 많은걸 빨리 알아차린 덕분에 큰 화는 면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1차를 마무리하고 우리 일행은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서 음악과 보드카가 함께 하는 화기애애한 80년대 MT 스타일의 회식자리를 즐겼습니다.




p.s : 역시나 피해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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