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BO(진보)는 서울 출신의 소울 음악 보컬, 작사/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2005년 앨범 [Call My Name]을 통해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소화할 줄 아는 뮤지션으로 주목을 받다가 2010년 정규앨범 [Afterwork]를 발매하고,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앨범 부문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드렁큰타이거, 양동근, 에픽하이, Dok2 등 유명 뮤지션들과의 활발한 작업과 함께 자신의 레이블인 'Superfreak Records'를 바탕으로 프로듀서, 칼럼니스트, 음반 제작, 라디오 방송 진행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9일, 바로 그 프로듀서 겸 가수 진보의 앨범 [KRNB]가 발표되었습니다. 앨범은 <믹스테이프> 형식의 비정규 디지털 앨범으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감상할 수 있습니다.


[KRNB]는 진보가 직접 한국 가요계의 명곡과 히트곡들을 선곡, 재창조한 리메이크 앨범으로 그에게 영향을 준 선배 뮤지션들과 많은 k-pop 뮤지션들의 음악에 대한 헌정을 담았다고 합니다.


진보는 올해 초 해외로의 여행과 공연을 통해 미국의 뉴욕, 시카고, LA, 휴스턴, 마이애미, 오스틴 등 다양한 도시들을 방문하면서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k-pop의 세계화'를 목격하고, 그것과는 다른 통로로 한국 가요를 국제적인 형식안에서 해석해보고 싶은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이색적 경험에서 느꼈던 정서를 k-pop 곡들에 담아 앨범 [KRNB]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앨범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 김건모, 듀스, 소녀시대, 태양, BOA, 빛과소금 등 각 시대별 최고라 불리던 뮤지션이 불렀던 12개의 곡들이 진보만의 색과 함께 알엔비, 힙합, 소울, 훵크,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원곡에 대한 진보만의 독특한 관점과 해석, 폭 넓은 음악스타일을 느껴볼 수 있는 진보의 앨범 [KRNB]!

꼭 한번 들어보세요!


▶ JINBO - [KRNB] 다운로드 링크



<사진작가 Dahahm(다함)이 디자인한 [KRNB] 앨범 커버>








JINBO (진보) - Damn (snsd 소녀시대 - GEE)

    


Design Bureau 매거진!

Brownbreath- 2011. 12. 26. 14:08

얼마 전 저의 몸통 (전 진수팀장님의 오른팔이니깐.. 다른 말로 노예..) 진수팀장님 앞으로 해외배송된 물건이 도착하였습니다. 넘치는 성욕만큼이나 호기심이 왕성할 시기여서 궁금함을 못참고 몰래 뜯어보니 'Design Bureau' 라는 매거진이 있더라구요. 디자인 뷰로 매거진은 패션, 디자인과 관련한 이야기들을 다루는 월간지로 시카고에 베이스를 두고 있는 전문 매거진입니다. 아무튼 이게 왜 왔지 하며 뒤적거리던 중 브라운브레스 가방 제품이 실린 페이지를 발견! 진수팀장님께 확인해보니 얼마 전 뷰로 매거진의 가렛(Garrett)이라는 친구가 가방 아이템을 서치하던 중 브라운브레스 제품이 눈에 띄어 픽업 요청을 했었다고 합니다. 따로 홍보를 하지 않던 곳에 우리의 제품이 소개된 걸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네요.

저도 어디가서 글씨 못쓰는걸로 빠진적 없는데 이건 심하네요. 제가 더 잘 쓸 것 같아요...
 

듸자인 뷰로의 표지
 

Tactical Backpacks 라는 코너에 소개되었습니다.
그것도 한 가운데!
 

브랜드, 모델, 가격까지 자세하게 소개되었답니다.


    


슬픈 소식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5년 전 뉴욕 순례를 다녀온 친형이 선물해준 시카고 부채를 상페형님이 부러뜨리셨습니다. 5년 동안 애지중지하며 사용해 온 부채를 상페형님이 부러뜨리셨습니다. 괜찮다는데도 굳이 허리케인을 소환해보겠다며 신명나게 휘두르시던 상페형님이 부러뜨리셨습니다. 패닉에 빠져 미세한 실어증 증세까지 보이는 제가 안쓰러웠는지 형님께서는 직접 브라운브레스 오피셜 스토어의 만병통치약 무독이를 이용해서 수리해주셨는데 이쁘고 시크했던 뉴욕 부채가 충남 보령군 답십리 부채로 변해버렸습니다. 상페형님, 전 형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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