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 잠실 롯데월드몰에 문을 엽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잠실 롯데월드몰.

지난 2일 발표된 서울시의 저층부 임시개장승인에 맞춰 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의 문이 열렸습니다.

롯데는 이달부터 오는 2016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개장을 앞두고 있는 제2롯데월드를 

'최초,최대,최고'의 수식어를 모두 갖춘 '쇼핑, 관광 비지니스 허브'로 선보인다고 하네요.

제2롯데월드몰는 국내 최대 명품관, 아시아 최대 면세점으로 꾸며진 에비뉴엘동과

쇼핑, 관광, 여가가 한번에 해결될 수 있는 쇼핑몰동

아시아 최대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클래식 공연장, 국내 최대 수족관 등이 자리할 엔터동 등으로 나누어 선보여집니다.

특히 쇼핑몰동에는 국내외 유명 SPA브랜드들의 최대 규모 매장을 비롯해 500여개의 유명 패션브랜드가 함께 입점된다고 하는데!

이러한 쇼핑몰동 3층에!

브라운브레스 스토어도 문을 연다구요!

오픈을 축하해주러 석촌호수를 찾은 오리주물럭

엄청난 스케일의 쇼핑몰동 내부입니다.

정식 개장을 앞두고 매장 이곳 저곳 어디나 분주함으로 가득했어요.

쇼핑몰동 곳곳에서 'Open Your Dreams'라는 슬로건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슬로건 탓인지 여기저기 형형색색의 유니콘들이..

아. 귀엽다.

폴리!!!! 로보카 폴리다!!!!!

롯데월드몰에 놀러오라고 로보카 폴리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

시즌 3까지 찍은 로보카 폴리가!!!!

어.....?

무서워.... ㅜㅠㅠㅠㅠ

쇼핑몰 중앙에 자리한 대형 텔레비전.

이거 진짜 짱이에요.

요렇게 화면이 분할되서 여러가지 다양한 형태로 연출이 가능하더라구요.

1층부터 꼭대끼까지 왔다리갔다리도 가능하다능

그리고 10워 22일 수요일,

잠실 롯데월드몰 3층에 문을 열게될 브라운브레스 스토어입니다.

역대 최고의 시설과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매장이라능.

인천 왕자 김원중도 손님 맞을 준비 완료

내부 인테리어도 마무리 되었고, 이제 제품들만 도착하면 오픈 준비 끝입니다.

브라운브레스 잠실 롯데월드몰 매장에서 

가장 재미있는 공간이 될 컬처섹션.

어떠한 아이템들로 꾸며질지 기대해주세요.

이히히힝 셀카도 잘나와

주변에 어떤 매장들이 이웃해있나 한 바퀴 휙 돌아봤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파타고니아(patagonia) 

아디다스(adidas)와 나이키(Nike)도 사이좋게 자리했네요.

스웨덴 의류 브랜드 칩먼데이(Cheap Monday) 매장도 오픈 준비 완료

얼마 전 브라운브레스와의 협업 컬렉션 'Small Bites'를 출시하기도 했던 

우리의 친구 반스(Vans) 스토어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절찬리 판매중이라능

[보러가기]

오옷

홍대맛집 거리.

홍대맛집 거리라면서 

정작 입점해 있는 곳들은 일본음식전문점이 대부분이라 조금 아쉬웠다능

어쨌든,

브라운브레스와 가방 브랜드 BLC(비엘씨) 의 제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브라운브레스 잠실 롯데월드몰 매장은 10월 22일(수)에 문을 엽니다.

오픈 관련한 내용은 브라운브레스 페이스북 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꺄꺄꺄

보너스 소식,

10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롯데월드몰을 찾는 고객에게 교통카드를 나눠드린다고 합니다.

매일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쏜다고 하니 롯데월드몰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버카충까지해서 주는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8월 20일 (화) - 12:04

GS25에서 이오 다음으로 즐겨먹고 있는 '비락 밥알없이 깔끔한 전통 냉장 식혜'!

이거 맛있어요! 저처럼 밥알 걷어내고 마시다가 할무니한테 혼나본 분들에게 강추!

점심시간, 만복형아 차 타고 어딘가로 향합니다.

합정역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

다양한 브랜드 매장과 음식점, 그리고 롯데시네마가 있어 원샷원킬 데이트가 가능한 곳으로 복잡한 홍대를 벗어나고는 싶은데 멀리 가자니 귀찮은 사람들에게 최근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방송의적에서 이적의 아지트로도 나왔었죠.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맥도날드!

요즘 식단을 좀 웰빙스럽게 바꿔보려고 노력중이었는데 

만복형아가 맥더블버거가 너무 맛있다며 2천원밖에 안한다며 먹으러 가자고 하셔서... 그래서 두 당 두 개씩. >,.<

아... 패티 하나에 천원씩... 이천원 맞네요...

세상 그 어떤 버거든 가장 맛있는 부분은 바로 요 마지막 한 입!

두 개 먹어도 양이 안차서 맥더블버거 하나 더 포장했습니다.

버거들고 눈누난나

내 다리가 아픈건 남들보다 조금 더 열정적이기 때문에?

내 얼굴이 아픈건 남들보다 조금 더 열정적이기 때문에?

그녀가 떠난 그 곳. 그녀도 여전히 내 생각을 하고 있을까.

8월 22일 (목) - 12:13

사람들로 가득찬 홍대 라멘 맛집 멘야산다이메 앞에 앉아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중.

브라운브레스와 함께 했던 6년이라는 시간을 뒤로하고 다른 곳으로 떠나게 된 진수형.

아쉽긴 하지만 퇴사가 가까워질 수록 퇴색되어 가는 진수형의 존재감. 오 라임

멘야산다이메를 포기하고 놀부부대찌개로 향했습니다.

맛있겠져?

크헝헝!!

'나 보이냐?'

'죄송한데 말 걸지 말아주세여;; 들키면 저 혼나여'

'점점.. 더 멀어지나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