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LSTORE를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졌는데, 갑자기
JAZZY SPORT 범경형님과
FUNKAFRIC BOOSTER의 우닥하이 형님이 찾아오셨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느껴지시나요? 이 형님들 두 눈에 가득찬 알콜들과 향긋한 술내음 말입니다! 아 그렇습니다! 이 분들, 오늘 아침 8시까지 거하게 술 드시고 잠시 어디선가 주무시다, 남들 점심먹고 다시 열심히 일할 시간즈음 슬금슬금 일어나 집에가는 길 버스정류장이 너무 더워 시원한 곳을 찾다 WALLSTORE에 오셨다고 합니다.
밖에서 담배 피며, 어제 있었던 과음 스토리를 이야기 하십니다. 저는 같이 취하지 않아 형님들의 추억을 공유 할 수 없더군요..ㅠ.ㅠ
우닥하이 형님은 인재도 사진 한 방 찍으라고 하셔서 앉은뱅이 모드로 찰칵! 해봤습니다!
아.. 이 형님들. 대단하십니다. 집에 가실 생각 안하시고 이번엔 샵에 들어오셔서 앉으셨습니다. 또 다시 시작된 이야기들. 정말 배꼽빠지게 웃깁니다!!
형님들은 이제 우리 집에 돌아가자며 인사 다 해놓고, 갑자기 크레이지모드로 돌변하여 샵을 이지경으로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행복한 모습들! 정말 보기 좋습니다! 형님들이 행복하니 저도 행복합니다! 웃어야지요!!! 뭐 있습니까!?????? 하하하하하하하하형님들은 왠지 저에게 미안했던지 ' 인재야 사랑해!' , ' ♡♡♡♡♡♡ ' 이런 문자를 보내셨습니다. 저도 사랑합니다 형님들!!!
THE CRACKER의 편집장 석종이가 오랜만에 놀러왔습니다. 사진을 찍는데 비호형님이 FEATURING 해주셨네요! CRACKER는 스트릿패션 무가지 인데요! 저희나라 뿐 아니라 세계 각국과 교류하며, 다른 나라의 스트릿패션도 볼수 있는 정말 재미있는 잡지 입니다! 매달 초 WALLSTORE에서도 받아보실 수 있으십니다!
이분은 오버그라운드 여행기, 언더그라운드 여행기를 쓰시고 유명한 아티스트들과 함게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을 하시는
박훈규 a.k.a PAPUNK 형님 이십니다! 어디서 많이 뵌 분이 오셨길래 아 더블에스 이근백인가 했지만 박훈규 형님이더군요! 제가 반갑게 인사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박훈규 형님은 감사하게도 저희 작업물들과 브랜드들을 알고 계셨습니다! 내일 에픽하이의 일본 공연이 있어서 쇼핑하러 오셨다면서 저희 옷을 쿨하게 구매해주셨습니다! 감사해요 형님!
SHOUTY 혜경양과 ADULTMAGAZINE의 태현형님이 놀러오셨습니다. 혜경양은 샵에서 이것 저것 둘러보시더니 저희 옷 한 벌을 충동 구매하셨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카드결제 해주셨습니다. 아 쿨하지 못하네요!
오늘은 HIPHOPER의
우주군과 HUMANTREE의
JAYASS 군도 놀러 왔습니다. HUMANTREE는
BURIED ALIVE라는 도메스틱 브랜드를 진행 중인데요, 얼마전 보드 브랜드 C1RCA와도 콜라보를 하고 미국과 일본에도 진출하는등 아주 잘 나가고 있습니다! 기대되네요! 꼭 좋은 소식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