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 다큐멘터리 <BAD RAP>을 소개합니다!



















힙합 좋아하세요?


얼마 전 인디 다큐멘터리 <BAD RAP>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힙합'은 70년대 뉴욕 사우스 브롱크스 지역 흑인들과 남미계 젊은이들에게서 태동한 문화입니다.


하지만 이제 힙합은 인종과 언어 그리고 하나의 음악 장르를 넘어 글로벌한 문화의 형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프랑스 빈민가에서 한국의 공중파 방송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힙합 뮤지션들은 

어느새 각 문화권의 대중적인 스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로 뻗어 나간 힙합 문화의 흐름과 달리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의 힙합은 여전히 흑인, 백인 그리고 남미인들의 

문화로 고착된 게 현실입니다.


















감독 살리마 코로마(SALIMA KOROMA)와 프로듀서 재키 조(JAEKI CHO)는 


'그렇다면 동양계 래퍼들은?'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습니다.



마운틴 브라더스(MOUNTAIN BROTHERS), 진(JIN) 그리고 리릭스 본(LYRICS BORN)과 같은 1세대 동양계 래퍼들부터 시작해 

최근 큰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에 이르기까지 동양계 래퍼들은 항상 존재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소개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동양계 래퍼들은 과연 어디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일까?'

'그들이 미국 시장에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는 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두 사람은 다큐멘터리 <BAD RAP>에서 이처럼 누구나 궁금해 할만한 하지만 한 번도 다뤄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소개합니다.

















(위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캘리포니아의 유명 랩 배틀 리그인 '그라인드 타임'을 통해 처음 이름을 알린 덤파운데드(DUMBFOUNDEAD)
자신의 싱글 'MY VAG'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개성 강한 여성 래퍼 와콰피나(AWKWAFINA)
'거침없다'라는 뜻의 이름만큼이나 폭발적인 무대 매너와 특별한 개성으로 잘 알려진 뮤지션 렉스티지(REKSTIZZY)
크리스천 래퍼로 처음 이름을 알린 뒤 자신의 음악 세계의 폭을 넓혀가며 아티스트로서 정체성을 확립해가고 있는 리릭스(LYRICKS)






<배드 랩(BAD RAP)>은 네 명의 동양계 래퍼들, 특히 한국계 래퍼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인디 다큐멘터리 입니다.



네 명의 주인공들은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자기만의 음악성과 스타일로 활동하며 어느 정도 인지도와 인기를 쌓아 온 뮤지션들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대규모 단독 콘서트을 꿈꾸고 그들의 음악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길 바랍니다.

<배드 랩>은 이처럼 미국 시장에서 대중적인 성공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네 명의 주인공들과 

그들이 솔직담백하게 털어놓는 지난날의 이야기 그리고 희망을 보여줍니다.


영상에서는 네 명의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K-POP 스타 박재범(JAY PARK)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 

그리고 유튜브 스타 트래픽(TRAPHIK)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모습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배드 랩>에 등장하는 뮤지션들이 답을 찾고자 하는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양계 래퍼들의 존재감은 어느 정도이며 사람들의 관심도는 어떠한가?'

'동양계 래퍼들만이 가지는 차별화된 특징은 무엇이며, 경쟁력은 무엇일까?'

'왜 아직 동양계 랩 슈퍼스타가 나오지 못한 것일까?'


이들과 함께 위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원하신다면 지금 바로 BAD RAP Indiegogo 웹사이트에 방문해서 힘을 보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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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mbfoundead(덤파운디드)는 한국계 미국인 힙합 뮤지션으로 주로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07년 WRC(월드랩챔피언) 출전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던 덤파운디드는 박재범(Jay Park), Clara.C 피쳐링의<CLOUDS>라는 곡을 발표했고, 에픽하이 6집 앨범에도 참여하는 등 이미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Clouds - FREE MP3]












지난 주, 덤파운디드의 <CLEAR>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서울 스트리트 컬처를 컨셉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에는 디제이, 춤추는 사람들, 스케이트보더 등이 등장하는데 덤파운디드가 서울 거리를 누비며 그들에게 무엇인가를 전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찍었던 뮤비 중 가장 많은 돈이 들어갔다더니 아니나 다를까 엄청 고퀄의 영상을 만나볼 수 있어요.












한강! CLEAR!













영상에서는 한강, 케익샵 등 서울의 낯익은 장소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반갑게 브라운브레스의 슬로건 'SPREAD THE MESSAGE'가 새겨진 티셔츠도 보이네요.













뮤직비디오 중간중간 등장하는 이 어마어마한 페인팅은 바로 월드와이드 아티스트 Rostarr(로스타) 형님의 작품입니다.

'GRAPHYSICS'라는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페인팅, 영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등 장르를 뛰어넘어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 로스타 형님의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뮤직비디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뮤지션 덤파운디드!

브라운브레스도 응원합니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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